간열에 의한 경우가 많은데요. 밤에 잘 때 가려움이 더 심해진다면 속에 숨어 있던 열이 밤에 올라오면서 가려운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간열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 다른 장부의 열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래서 치료에 있어서는 각 장부의 열을 체크해서 치료해 나가게 되는데요. 일단 간열에 준해서 한 번 접근해 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나리 / 칡즙 / 등을 한 번 고려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약초를 드실 때는 그냥 씹어 먹기 보다는 물에 넣고 끓이거나 살짝 볶아서 차처럼 드시는 방법이 좋습니다. 당근이나 시레기 등과 같은 야채도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대부분 익혀서 먹는 것처럼 말이죠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 중에서 몇 가지를 수시로 챙겨 드시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마음을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을 키우면 조금씩 증상들도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 약물을 통한 치료는 몸이 힘들어하는 부분이나 약해진 부분을 바로 잡아주고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되고 양방의 약물치료는 심한 불안과 강박 등으로 인한 심한 몸의 증상들을 진정시켜주는데 도움이 되는 거라고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드신 감기약으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간 수치가 올라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감기약을 중단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수치가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우선은 간장약을 일정기간 드시면서 간수치의 상승이 안정을 찾아가는지 지켜보시구요. 만약 수치가 계속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면 간장약 외에 음식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네 약재를 직접 달여서 드시는 것이 가장 낫겠지만 번거롭기 때문에 시중에 파는 칡즙액을 드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칡 자체의 품고(품질 상태)를 확인하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칡즙을 마셨을 때 쓴맛이 너무 강한 칡보다는 단맛이 적당히 우러나오는 것이 더 좋습니다.
간이 좋지 못한 분들의 경우에는 너무 매운 맛을 내는 음식이나 약은 조금 조심하는 게 좋은데요. 구운 생강의 경우에는 매운 맛이 도는 약재이기 때문에 그 매운 맛으로 인해서 살짝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에 열이 있는 분들은 손발로 뻗어나가야 할 열이 간에 모여 있기 때문에 손발은 차갑고 간은 뜨거워져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구운 생강보다는 간열을 풀어주면서 손발까지 퍼트려 줄 수 있는 약재를 선택하시는 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또 간혹 간에 저장되는 혈액의 양이 부족해지면서 전체적으로 순환되는 혈액의 양이 부족해지면서 손발이 차가워질 수도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드시는 약재를 잘 선별해서 드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보다는 지금의 상황에 맞춰서 음식을 챙겨 드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구요. 지금의 상황에 대한 판단은 진료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잘 못 느끼겠지만 컨디션이 안 좋거나 축적된 열이 많이 쌓이게 되면 안 맞는다는 걸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소고기를 먹고 나서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거나, 다음날 두통이 온다거나 설사를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죠. 조금씩 가끔 드시는 건 좋은데 지속적으로 많이 드시면 해가 될 수 있으실 거에요
간 상태가 많이 안 좋은 상태라면 음식처럼 부담없이 그리고 오랫동안 드실 수 있는 것으로 꾸준히 드시는 게 더 좋을 수 있는데요. 일단 매운 음식은 최대한 피하시는 게 좋구요. 시레기국(짜지 않게 싱겁게 해서)이나 시레기(질긴 것보다는 부드러운 것으로)를 이용한 요리를 수시로 드시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운 음식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위에 열감이 느껴진다면 일단은 그런 음식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담담한 음식과 너무 차갑지 않은 실온 정도의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고 대신 산책이나 가벼운 조깅 등을 통해서 하체 쪽에 혈액순환을 도와주어서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간열에 칡과 시래기가 좋다고 하셨는데요..어떤분은 칡과 시래기가 열을 올리는 열성음식 화기음식이라고 하셔서요.. 간열이 있는 것 같은 증상에 시래기와 칡이 정말 해가 되지는 않는것인지요? 선생님 말씀듣고 칡즙과 시래기 주문해서 먹으려고 하다가 혹시 체질에 따라 금해야 하는 음식은 아닌가 싶어 여쭙습니다. 상체와 상부쪽에 열이 좀 많고 손발은 찹니다. 그리고 8시간 이상자도 피곤하고 상체에 여드름? 트러블이 있으며 겨울에 갑자기 간지러운 증상이 나타나 옷을 벗거나 추운곳으로 나가면 바로 가라앉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인것 같다고 하십니다.의사쌤도 명확치 않다고 하시네요..) 이런경우 칡과 시래기가 오히려 안좋을까요?
상체에 열이 많으신 분이시군요. 칡의 경우에 생칡즙 (칡을 그냥 압착해서 짜 낸 즙)이 차가운 성질이 더 강해서 열이 많은 분들의 경우엔 생칡즙을 더 권해드리긴 합니다. 칡을 달여서 드시게 되면 단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그 단 맛이 기운이 나게 해서 열이 난다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만 기본적으로 칡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래기 같은 경우에는 간을 해독해서 기운을 밑으로 내려주는 힘이 있기 때문에 편하게 생각하고 드셔도 괜찮은데요. 다만 매운 양념이나 고추는 모두 빼고 드셔야 합니다. 매운 맛이나 양념 자체가 자꾸 열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상체 열이 심하다고 한다면 이런 음식이나 보조적인 방법 외에도 드시는 식습관 운동하는 습관 그리고 체질적으로 지나치게 상승되어 있는 장부의 기운이나 열을 내려주는 방법 등 조금은 전체적인 관점과 시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순간적으로 화를 낸다거나 소리를 지른다거나 하면 머리 쪽으로 상기되는 기운이 갑자기 많아지면서 그 압력으로 인해서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에 이 정도는 잘 참고 그냥 넘어가고 그랬었는데 갑자기 참기가 힘들면서 조그만 거에도 욱 하면서 화가 난다고 한다면 한의학적으로 는 간열이 심해진 상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간열을 내려주는 쪽으로 치료하면서 압력을 낮춰주고 상기되는 기운을 줄여주는 쪽으로 치료해 나갈 수 있습니다.
녹즙을 생으로 드시는 것보다는 익힌 야채를 드시는 것이 장기간 드실 때는 더 좋구요. 간열을 끄는 용도로 칡을 활용하실 때도 증상의 경중에 따라서 치료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용량 조절이나 치료기간을 어느 정도 정해 놓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열을 끄는데 좋다고 해서 칡을 너무 오래 드시거나 용량을 조절하지 않고 드시게 되면 다른 쪽으로 부작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칡이 음식이기도 하지만 한약재로 많이 활용되기 때문에 소개해 드린 건데 개개인에 따라서 조금은 구분을 해서 드시는 것이 좋긴 하겠죠.
설명해 주신 영상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제가 B 형 만성간염이 있어서 말씀하신 간열증상에 모두 포함이 되는데, 간열이 있는 사람에게 반신욕이 좋을까요? 왜냐하면 반신욕을 하고 나면 열이 확 올라서 얼굴이 빨개 지거든요. 그런데 반신욕을 하고 나면 근육이 부드러워져서 그런 면에서는 좋은것 같기도 하구요,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반신욕을 하면 근육이 부드러워져서 좋은 것 같은데 열이 올라서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으시다면 반신욕을 하는 시간이나 온도를 조금 조정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특히 시간을 조금 줄여서 몸이 이완되는 느낌이 들지만 얼굴쪽으로 열이 오르는 건 없을 정도의 시간만 반신욕을 하고 나오는 거죠. 몸을 이완시키는 정도의 시간만 반신욕을 한다는 기분으로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최근 허리치료 받느라 한의원을 다녔습니다~ 아울러 비염(건조감,재채기)에 대해서도 문의를 하니 열이 상체에 몰려있고 간에 열이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불면증, 위장장애 전혀없고 술도 못 마십니다. 하지만 늘 뒷목이 뻣뻣하고 두통이 있어(긴장성두통진단받음) 일상생활이 불편했고 눈도아프고 눈물도나고 얼굴은 늘 붉어 있습니다 평소 어깨가 뭉쳐있어서 혈액순환이 안되서 그런줄 알고 스트레칭을 하고있는데도 나아지질 않더라구요 저 같은경우는 어떤음식을 먹어야 간에 열이 없어질까요?
가슴에 응어리진 게 많아서 계속 상체에 힘을 주고 웅크리다 보면 뒷목이 뻣뻣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슴에 응어리짐과 화를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구요. 과도하게 긴장을 많이 하면서 어깨나 머리 쪽으로 힘이 많이 들어가고 혈액이 머리 쪽으로 많이 쏠려 있을 경우에도 말씀하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치료 방향이나 음식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 어떤 음식이 딱 좋다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추가 어깨의 긴장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인데, 만약 가슴에 화나 응어리짐이 있는 분이라면 대추를 먹으면 오히려 열이 더 올라올 수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구분을 해서 음식을 선택하거나 치료를 하시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증상만 놓고 보면 간열의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보이긴 합니다
사람마도 조금 다르긴 합니다. 상체로 열이 올라오는 분들 중에서 의외로 아래쪽이 차가운 게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이런 분들은 차가운 성질의 음식을 드시게 되면 설사를 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되면서 오히려 기운이 빠져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이 차가운 성질의 음식이나 차를 드실 때는 살짝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나 차와 함께 드셔주는 것이 좋구요. 평소 소화력이 좋고, 열이 조금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팥 / 녹두 / 치자 드시면서 열이 내려가면 오히려 기운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간혹 간식처럼 혹은 자주 먹는 음식들 중에서 뜨거운 성질을 가진 음식도 많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좋아하고 즐겨먹는 음식들을 한 번 체크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user-bk9zg1ns9b 체력이 떨어져서 조금만 움직여도 열이 심하다면 차갑고 더움을 얘기하기 전에 기력을 보충하는 방법에 대한 치료나 그에 대한 논의가 먼저 필요해 보입니다. 기력이 너무 약해져도 열이 위로 뜨는 상황이 만들어지는데 이때 너무 차가운 약을 고집하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네 아마도 흑염소가 가지고 있는 따뜻하고 살짝 뜨거운 성질이 치고 올라온 것 같습니다. 그 열이 에너지로 바뀌면서 기운이 나고 그러면서 열이 내려가기도 하는데요. 상황 지켜보면서 너무 심하게 열이 올라오고 내리지 않는다면 적절하게 그 열을 식혀주는 방법을 찾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마도 잠을 자는 중에 구강호흡을 하면서 구강내가 건조해져서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겨울철이 되면서 실내 공기가 많이 건조해지면 건조감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수면 중 습도 조절을 위해서 젖은 수건이라도 건조대에 걸어놓고 주무시면 좋겠습니다. 구강호흡을 하는 건 수면 중에 코로 숨쉬는 것이 잘 안 되거나 너무 피곤해서 입이 벌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 습관이 수면 중에 나타날 수도 있구요
바라보는 관점이 조금 달라서 혼란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간열이라 하더라도 그 열이 발생하는 기전은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열과 관련된 한의학 용어에서도 보면 허열 / 음허열 / 기허열 / 곤열 / 실열 등등 개념이 아주 다양하거든요. 각각의 상황에 따라서 그 열을 컨트롤 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제가 알고 있는 한의학적인 관점의 내용과 직접 알고 계신 내용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뿌리채소는 목기가 강하다고 해서 열이 많은 양인들한테는 맞지 않다고 얘기하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요. 모든 뿌리채소가 다 그런 건 아니라서요.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영상에서 말씀드린 음식은 대부분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거나 대변의 소통을 도와줌으로써 간열을 내려주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둘 다 해독을 시켜주는 힘이 좋은데 황태는 간열을 미역도 간을 열독을 대변을 통해서 풀어주면서도 어느 정도 보혈 작용을 하기 때문에 괜찮은 조합입니다. 기력이 약한 분이라면 황태 대신 소고기 같은 게 더 좋겠지만 간열을 풀고 해독의 의미를 높이려면 황태나 조개 같은 음식이 더 좋습니다.
네 한의학적으로 봤을 때는 간의 기운이 울체된 간기울결의 현상으로 봅니다. 그런 울체됨이 열로 변하게 되면 위쪽으로 올라오면서 눈, 입, 머리, 가슴 쪽에 증상을 만들어 내기도 하거든요. 나도 모르게 자꾸 짜증이 난다거나 혹은 분노를 계속 참고 있다 보면 이런 현상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치료를 받아서 울체된 기운을 풀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almondiekim1057 우리가 심하게 화가 나거나 열받았을 때 순간 눈앞이 핑 돌거나 어찔한 경우가 있죠. 막혀 있는 기운들로 인해서 순간적으로 기운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서 막히거나 열이 머리 쪽으로 치받아 오르게 되면 그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빈혈증상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감정변화나 스트레스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인진쑥이 간의 습을 치는 효능이 좋은데 살짝 따뜻한 성질 때문에 걱정이 되신다면 다른 음식(칡즙 / 헛개나무 / 콩나물 / 시레기 등) 으로 대체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인진 쑥의 쓴맛이 열을 막 끌어올리기 보다는 밑으로 내려주는 힘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열이 있는 분이 단기간 드시는 건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아... 이런 경우 하나만 볼 게 아니라 전체적인 부분을 보고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전체 숲을 보면 보이는 것들이 있을텐데요. 그 부분을 치료해 나가면서 다시 나무를 치료하는 개념으로 간열 위열 심열 폐열을 다스리는 방법을 써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전체 숲을 보면 지금 말씀하신 모든 열들이 어떤 열들인지 조금 더 명확해 보일 것 같습니다. 이런 개념으로 치료를 한 번 시작해 보시는 것도 추천 드리고 싶네요
저와 증상이 똑같아요. 저는 소화가 안되는게 제일 심하고 운전하면 공황장애가 와요. 그외 모든게 저와 비슷해요. 5년전쯤에 감기로 시작해서 소화불량으로 와서 공황장애까지 날이갈수록 아픈데가 하나씩 늘어나더라구요. 식도염진단 받았는데 지금은 온몸이 다아파요. 비타민c,소금이 염증, 소화에 도움된다고 해서 먹는데 조금은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언제 좋아질지 걱정이네요. 힘내세요.
몸이 전반적으로 많이 안 좋아져 있으신 것 같네요. 우리 몸을 + / - 로 나눠서 생각해 본다면 + 인 상태인 건 분명해 보입니다. 이 + 라는 개념이 뜨겁다는 개념도 포함되지만 그보다 너무 긴장하고 예민하고 날카로워져 있다는 쪽으로 설명하는 게 더 맞을 것 같은데요. 정신적으로 너무 곤두서 있는 상태가 되다 보니 몸이 거기에 맞추기 위해서 애써 일하다가 밸런스가 많이 무너져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큰 그림을 보면서 텐션을 조금 낮춰주는 쪽으로 다스려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user-sx2ti7zm4p그래도 이런 저런 변화를 시도하면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하시니까요.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꾸준히 하시다 보면 손톱자라듯이 조금씩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인 것 같으니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가벼운 산책 같은 걸로 여유있는 시간은 많이 가져보시면 좋겠네요
약 일주일 전에 과식하고 튀김 음식을먹은후 두시간이 지나서 갑자기 위산이 혀로 올라와서 놀랬어요. 혀가 몇일 지나도 아직 알알한 느낌입니다. 오늘도 저녁 먹고 2시간 쯤 지났는데 신물이 오라오는지 혀가 얼얼해요. 왜 그런것이죠? 무엇을 해야하나요? 소화가 안되는지 하품도나고 속 좀 거북했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일종의 급체 (급하세 체한 것)인 것 같습니다.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체기가 남아 있는 걸로 보시면 되는데요. 낮에 움직임이 많을 때는 그나마 소화가 되는데 저녁에 활동량이 적을 때는 그 느낌이 강해져서 신물이 올라오고 소화가 안 되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 같습니다. 우선 한의원에서 침치료와 소화제 처방 등을 통해서 급체를 풀어주는 게 좋구요 저녁식사는 가볍게 저녁식사 이후 가벼운 산책 등으로 소화기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좋겠네요
안녕 하세요 자미원은 조물주 창조주가 계시는 별 인데요 그래서인지 진실로 도움이 되는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아예 다 알려 주시는 군요..^^ 내 몸에도 자미원이 있습니다. 이명 으로 마음자리 십자가 곡신 황중통리 중용 군자는 이륙시중에 중용을 떠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본성처 를 떠나지 않는 거죠 이세상에 본성처를 아는분이 몇분이나 될까요 하늘을 저버리지 않는자는 반드시 그사람을 버리지 않고 귀인을 보내 본성처를 열어준다 합니다. 스스로 열수 있지 않을까요 불가능 합니다. 예수님도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열림을 받았고 석가세존도 연등불 에게 열림을 받았습니다 공자님은 노자님을 뵙고 아침에 진리를 얻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고 하셨죠 원장님은 저와 인연인가 합니다.
본성처를 모르고 백년을 살기보다 본성처를 알고 하루를 사는것이 더 보람 된다고 합니다 순치 황제는 백년탐물은 일조진 이요 삼일수심은 천년보 다 하셨습니다. 조견 오온에서 오온은 몸과 마음 이므로 개별 의식으로 백년을 살아본들 티끌과 같고 마음을 돌이켜 관조 하는 삼일이 천년의 보배가 된다고 하셨죠 관 자재보살은 나에게 스스로 있는 시공을 초월한 자재보살을 관 한다는 뜻인데요 눈으로 보는것을 견 이라 하고 마음으로 보는것을 관 이라 합니다. 항상 우주의 본체와 혼연 일체가 되니 이세상에 더 바랄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