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좌 이런데 나와서 하시는모습 보면 박소현씨가 일부로 어그로끄는것 같아서 별로 보기 안좋네요. 보통 소식좌들은 최소 작은접시에 덜고 그 자리에서 다먹지만 박소현씨 먹는거보면 1~2입 베어먹는게 방송에서 주작치는것같음. 그리고 나이에 안맞게 아이돌들을 꿰뚫는거 보면 비호감된지 오래에요.
암만 소식좌라도 과자 낱개 한봉지도 안먹는 거는 심함. 저건 솔직히 못 먹는게 아니라 살질까봐 안먹는 거임. 나도 소식좌라서 적게 먹는 편인데 저만큼 먹고 배부르다는건 솔직히 거짓말임.소식좌라도 끼니로 과자 한 봉지는 먹음 거의 거식증에 가까운 소식이고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부족하니 건망증도 아닌 치매에 가까운 병이 생기는거임.과자는 칼로리가 높은 것뿐이지 소식좌한테도 배부른 음식이 아님. 혼자 사니 저것도 가능한 삶이지 남편이랑 애 있으면 저렇게 먹고 가정을 이끌어 나갈수 없음. 결혼 안하기 잘한 케이스
박소현님 건망증이 너무 적게 드셔서 생겼다는 거 알려드리려고 댓창 켰는데 쭉 읽어보니까요, 많이 안 먹는다고 사는 재미 없다는 사람들도 이상하고 고기랑 술 먹는다고 고상하지 않다는 것도 이상하네요. 그냥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사는거지 먹는 걸로 뭘 그렇게 판단하려고들… 다들 본인이 먹고싶은 거 적당하게 건강 챙기면서 먹고 살면 그만 아닐까요. 박소현님은 건강 해칠 정도로 안 드시니까 놀라운 거구요…
거식증 맞는듯. 미디어나 주위에서 보는 뭔가 이상하게 마르고.. 날씬하지만 생생하지 않고 피부껍데기가 오래된 가죽같은 사람들 중에는 음식이라고 생각되는건 철저히 거부하고 사탕 초콜릿 라떼 등등 당류에 의존해서 사는사람들 여럿 봤음. 아무리 사람마다 에너지대사가 다르다해도 .. 저정도 먹고산다는건 거식증 맞음.
근데 진짜 잘 못먹는 사람한테 먹는거 가지고 뭐라하는거 진짜 너무 힘듦...나도 잘먹고 싶고 먹고싶은거 한꺼번에 여러가지 다 먹을 수 있는거 부러워서 쯔양먹방 같은거 보면서 대리만족한다구요.... 특히 본인은 뚱뚱하다면서 너같은애들이 제일 얄밉다는 사람들 보면 먹을때 엄청 행복하게 먹으면서 잘 못먹는사람 구박하는데 사회적으로 다이어트만 고통스러운거고 마른사람한테는 그정도 구박하는거는 용납된다는 인식이 있는건지 입짧은 사람의 괴로움은 알지도 못하면서 구박하는거 정말 괴롭습니다...주변에 이해해주는사람은 커녕 넌 구박받을만 하다는 사람만 있어서 더 괴로워요
솔직히 마른 사람들한테는 이말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식욕 없는 사람 너무 부럽다 나는 살 뺐다가 폭식하고 요요오고 또 다시 뺐다가 찌고 이걸 너무 많이 반복해서 스트레스 받는데.. 음식을 그냥 배 채우는 용도로만 생각해야하는데 너무 먹는거나 음식의 맛에 집중하니까 배불러도 끊을수가 없고 그냥 눈앞에 음식이 있으면 그걸 남겨두기가 힘들다 그냥 태생적으로 돼재새끼로 태어난거같아서 너무 .. 그냥 내가 짜증나고 싫고 속상해죽겠는데 소식하고 마른 사람들은 이런생각 한번도 안해봤겠지 진짜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
ㅋㅋ한번 살아보면 다름 식욕이 없다는건 음식이 곧 먹는게아니라 돌처럼 본다는 건데 님 놀이터에 모래를 삼시세끼 먹으라하면 드실수있음? 아님 음식물쓰레기 섞어놓은거 드실수있음? 살아가려면 필요한 에너지원을 먹어야하는데 먹지를 못하니까 학창시절 급식시간에 진짜 음식 두고 30분을 머리쥐고 고민한적도 있음 애들 다 이상하게 보고 못먹을때마다 병있는 애처럼 취급당하고 그러다보면 내 자신이 너무 혐오스러움 먹으면 되잖아 하는데 먹고나서도 스트레스임 배가 아프기도 하고 배 안에 이물질이 있다는게 이상하게 느껴짐 나도 예전엔 살찐사람 너무 부러웠는데 이제는 그들의 고충이 나름 있다는걸 알음ㅇㅇ
소식좌들보면 위가 매우 작고 소화기능이 약하신 분들이 많아요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대장내 유익균 분포가 또 다르구요 소식좌들 앞에서 점심 먹기도 전에 저녁 모먹을지 고민하지 마세요 뭐 먹을지 생각하는것에 에너지 많이 쓰는거 자체를 이해 못함 벌써 밥맛 떨어짐 밥대신 먹는 알약나옴 사먹을 사람들
그냥 거식증 그리고 먹는거에 비하면 살찐거임 그놈의 바닐라라떼 끊으면 더 먹어도 살빠질거임 우유도 유당들고 거기에 커피더해지면 혈당스파이크일어남 거기다 설탕덩어리를 추가를 몇번이나 해서 먹는데 먹는 양에 비하면 살찐거임 산다라가 훨 말랐음 더 먹는데도 저거 솔직히 그냥 당으로 견디면서 사는거 들은얘기긴하지만 발레리노중에 하루 종일 굶고 저녁에 술몇잔하면서 안주 조금 먹는거 빼곤 암것도 안먹던 사람있었는데 결국 위끼리 달라붙어서 절제술 하고 아예 술끊고 정상식이로 살고있다고 함 좋은거 아님 좀 의심인데 솔직히 본능적으로 막 먹고 기억 못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