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쌀 듯 ㅋㅋㅋ 저도 초6 때 방과후로 바둑수업을 했는데, 초청으로 오신 분이 조훈현 기사님이셨음. (이창호 기사님의 스승이자 라이벌) 나는 잘 몰랐는데, 아버지가 방과후 수업 후에 데리러 오셔서 조기사님 보시고 백돌에 싸인 받으시고 엄청 좋아하시더라. 아직도 집에 가면 장식장 안에 바둑돌 그대로 있음.
안느님 방송 하시는거 보면서 느낀건데 성격이 정말 섬세하셔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축구에 대한 포인트 역시 섬세한거 같아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아이들도 섬세한 포인트들을 배울수 있게 되는것 같아요! 또한 배움을 받는 아이들 입장에서 안느님이 자꾸 반복적인 부분들을 지적해주면서 지적에 대한 이유를 논리정연하게 설명해주니 아이들이 머리로 이해하고 공을 차는 느낌이네요! ㅎㅎ 부럽네요!
이 영상을 우연히 보게되니 안정환씨가 축구선수였다는게 오랜만에 실감이 납니다. 이영상처럼 축구하거나 티칭하시는 모습 정말 멋지네요. 초등학생이지만 눈높이 교육하는 모습이 정말정말 정말 진짜 멋지네요. 지도자로서 개인적으로 축구선수 안정환님 좋아했는데~ 개인적으로 안정환국대감독님이 되는모습 보고싶었습니다. 개그맨출신으로 착각 ㅋㅋ
저 축구 하나도 모르고 잘 보지도 않는데 알고리즘으로 들어왔어요! 축구모르지만 원포인트 레슨 건너뛰기도 안하고 쭉 보게되네요 재밌어요 뭐가 무슨 차인지 무슨 기술인지 하나도 모르지만😅😅 정말 재밌네요 가르쳐주시는 열정과 배우는 열정이 주는 재미가 있나봐요ㅎㅎ 계속 찾아볼거같아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