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십니다. 우연히 저도 백화점 닭강정 행사다니다가 지금은 옛날통닭이랑 닭다리 계속 연구하며 레시피 개발중이에요ㅎ 와이프가 갑자기 임신하는 바람에 돈많이 벌어야 하는 생각에 공장들어왔습니다. 몇년만 진짜고생해서 애기 이프게 키우고 꼭 치킨집차려서 즐겁게 일하고 싶네용^^ 사장님보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치킨집 처음 해봤을때 진짜 어느날 잘될지 모르는게 장사가 잘 안되고 수입이 불안하니까 닭을 조금씩만 떼왔는데 어느날은 다 팔리고 그런날도 있음 ㄷㄷ 많이 쟁여놓아야 된다는게 공감된다 대단하시고 열심히 사신다 누구들처럼 쉽게 쉽게 남의 세금떼먹으면서 재산 불리지 않고 저렇게 일하시면 연수입 납득 가능
내가 알바했던 치킨가게가 연매출 2억 이였음. 하루에 50마리 팔리면 본전이라 했는데 내가 7개월 일하는동안 평일 기준 50마리 이상 팔린적이 한달에 몇번 뿐임. 그나마 땜빵을 월드컵때랑 올림픽으로 그 해만 넘겼음 주말도 잘나가야 6~70마리 ㅋㅋ 사장님 혼자 배달하고 나는 튀기니까 사장님은 가게에 있을 시간이 없음. 즉 5시에 문열오서 12시에 닫는데 가게에 있는 시간은 30분정도됨. 그걸 휴일없이 명절에도 매일 하심. 그러고 번 2억에 가게 유지비 세금 재료값나가면 남는게 몇천이라더라. 즉 한달 세후 3~400백 휴일없이 버시는거임 근데 더 대단한건 투잡이고 본직은 자동차 정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