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를 믿어라 젤 와닿네요 옆에서 직결로 잡아낸다고 특정에기로 잡아낸다고 그렇게 눈에 보이는 것이 정답이 아니더이다 정작 나에게 다른 문제가 있는데 따라하면 잡힐까 싶어 따라했지만 그사람은 계속 잡고 나는 계속 바다만 보고 있다보면 그때부터는 멘탈이 박살 나면서 낚시를 즐기는게 아니라 억지로 하는 일이 되더라구요 낚시에서 채비보다 기법보다 중요한건 멘탈이라 생각합니다 채비를 믿어라 다시한번 되세기고 갑니다 그리고 설명 진짜 깔끔하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영상 좋네요. 초보자보단 중급자 이상이봐야할 영상인듯 하네요.ㅎㅎ 어차피 초보자는 갑입질이 뭔지를 모름. 백날 액션주고 스테이줘서 입질을 수십번 받아도 격한 입질이아닌이상 모름. 적어도 갑입질이 어떤것인지 충분히 느끼신 중급자 정도라면 이 영상이 정말 큰 도움이 될듯하네요.
상황에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해보세요. 2물때는 보통 물 양이 많지 않아서 주꾸미가 활개칩니다. 그럴땐 단차를 더많이 주고 살랑살랑 액션을 주기적으로 주어서 에기의폴링을 저지해야합니다. 하지만 2물에도 주꾸미 활성도가 낮다면 단차를 낮추고 바닥에 은신하고있는 녀석들을 공략해야합니다.
많은 분들이 뭐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2단 채비를 많이 하시는데요, 뭐든 잡고 싶다라고 하시면 말씀하시는 채비가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만, 단언코 갑오징어만을 노린다면 2단채비는 조과를 떨어 뜨립니다. 영상에도 말씀드렸지만, 갑오징어 낚시란, 바닥의 주꾸미를 피해야 하는 낚시이며, 예민한 입질을 파악해야 하는 낚시입니다. 에기 2개 달아서 서로 엉키고, 추는 무거워져야 하고.. 저는 반대합니다. ^^
워킹(갯바위) 갑오징어 낚시에서도 가짓줄을 많이 사용합니다만, 선상 낚시에서의 개념과 많이 틀립니다. 배는 조류에 의해 흘려가며 낚시를 하기때문에 가짓줄의 길이와 텐션에대해 큰 걱정을 안해도 됩니다만, 방파제,갯바위에서의 조류 방향은 대부분 원줄 기준으로 좌,우로 흐르고 자칫하면 밑걸림 발생이 많을 수 있습니다. 위 영상은 기본적으로 선장채비 운영이므로 이를 감안해서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1. 저의 경우는 폴링을 시킨다고 해서 따로 줄을 풀지 않습니다. ( 이유는 같은자리에서의 액션이기에 단차는 유지됩니다. ) 줄을 풀지않고 스풀을 잡은상태로 천천히 내려줍니다. ( 새우가 뛰어오르고 천천히 가라 앉듯이 ) 갑오징어 낚시에서 라인을 풀어줄땐 정말 최악의 활성도라고 판단되어 '점낚시'를 구사할때입니다. 그 15cm단차 마져도 폴링을 줘서 입질을 유도할때 입니다. 제 채널의 채비의 운용 영상에 보시면 점낚시와 선낚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질문이 있습니 ㅎ 살랑살랑액션할때 어느정도 빠르기로 로드를 들엇다 놧다하는지? 1. 텐션은 게속유지되게 천천히 올려야되나요? 아니면 텐션풀리게 빠르게 봉돌을 올려야하나요? 2.살랑살랑때 로드내릴때도 텐션주고 천천히 봉돌바닥찍어야하나요? 아니면 텐션풀고 봉돌무게로 자유낙하하게 빠르게 낙하시키는건가요?
무게감과 끝보기 둘다 병행 되야 합니다. 액션중에는 무게감으로 변화량을 느껴야 하고, 스테이 중에는 초릿대의 끝 변화량을 찾아내야 합니다. 제 낚시의 기본은 스테이라 스테이 시간이 짧지 않습니다. 스테이 시간엔 초릿대에 최대한 집중해서 변화량을 발견하여 챔질을 해야합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시청 중 궁금한점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1. 가짓줄만큼 로드를 들때는 올리는 힘때문에 릴 조작이 필요없어도 라인텐션이 잡힌채로 올라오는데 내릴때는 올린 높이 - 즉 가짓줄 만큼의 슬랙이 생길 꺼 같은데 맞는지요? 슬랙이 안생기고 텐션을 잡힌 상태로 내려야 폴링중 입질을 파악할수 있을꺼 같아서입니다 2. 입질파악요령은 살랑살랑 액션 중 올리때는 갑이 무게감으로 파악가능할꺼 같고 스테이중에는 끝보기로 가능할꺼 같은데 살랑살랑 내릴때 입질파악은 어떻게 하는지요? 1번에서의 내릴때 텐션을 잡는 방법을 안다면 무게감으로 가능할꺼 같습니다
사실 이 이야긴 조류 상황과 함께 해석해야 하는 이야기 입니다. 1. 채비를 내릴때 슬랙라인에 대한 걱정이신것 같은데, 조류에 흐름에 의해 에기가 자세를 잡을때 역시 가짓줄은 텐션을 유지한채 폴링을 하게 됩니다. 크게 저킹후에 천천히 혹은 빨리 채비를 다시 바닥을 찍는다 하더라도 후행하는 에기는 조류를 타고 부채꼴 ( 가직줄의 길이를 반지름으로 하는.. ) 형상으로 폴링을 하기 때문에 슬랙라인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물이 섰거나 조류의 흐름이 약한 날의 경우엔 드롭퍼와 같이 폴링이 빠른 에기나, 가짓줄의 단차를 짧게 주어 말씀하신 슬랙라인 발생과 바닥걸림에서 벗어 나야 합니다. 2. 물이 정상적으로 간다면 폴링시 스랙라인에 대한 걱정을 안하셔도 되기 때문에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정말 슬랙라인이 걱정이시라면, 저킹후 내릴때 아주 천천히 내리지 마시고 빨리 바닥 찍은후에 살짝 띄워서 스테이 하세요. 그렇게 운영한다면 슬랙라인은 저킹후 폴링으로 전환될때 0.0001초간 밖에 발생하지 않습니다.
@@charleslee4019 아, 죄송합니다. 로드를 서해권 갑오징어(9~11월) 기준으로 말씀드렸네요. 제주 갑오징어는 서해 갑오징어와 전혀 다른 장르라고 생각하셔야 해요. 차라리 문어 낚시에 가깝습니다. 로드 또한 서해권 갑오징어와는 차이가 있어야 합니다. 40호 봉돌을 쓰고, 수심 70~100미터 까지 공략하기 때문에 허리가 매우 강한 로드를 써야해요. 챔질, 운용, 랜딩 생각하면 무조건 Fast action을 선택해야 하는데... 따로 돈을 들일 필요는 없고, 집에 가지고계신 문어나, 광어 다운샷 로드를 준비하시는게 유리합니다. 이번주에 제주 갑을 다녀오는데, 최대한 영상으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TV-zn2xg 잘 다녀 왔습니다!! 첫 출조 치고는 좋은 성적냈습니다 배 전체에서 5위 마릿수 했습니다 도라도님 말처럼 했더니 정말 스테이때 초릿대가 살짝휘어지며 무개감이 오더군요!! 사진은 킹 마스터호 첫번째 조항 사진에 첫째줄 제일 오른쪽꺼 입니다 감사 합니다 ^^
안녕하세요~ 큰 의미에서의 액션은 동일하지만, 봄철 산란을 앞두고있는 갑오징어는 예민 그 자체입니다. 때로는 아무런 먹이 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해로운 봄갑 이라는 표현이 있는거겠죠. 예민하고 컨디션이 안좋은 갑오징어 일수록 에기를 스테이 상태에 머무르게 해서 공략하는게 효과 적입니다.
1. 제가 쓰고 있는 채비랑 그나마 비슷한 유동식이 다이와 '타코이카 리그'라는 제품입니다만, 타코이카 리그의 단차는 높게 셋팅되어 있어 조금 낮추는게 좋습니다. 2. 하야부사 채비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생각보다 채비가 약합니다. 갑오징어를 잡는데는 큰 무리가 없지만 바닥걸림에 취약합니다. 3. 요즘에 국산에기들이 워낙 잘 나옵니다. 물론 일본메이커 제품이 안정적이지만요. 가성비 에기라고하면, 씨넥스 쪼꼬미 에기 (고추장, 수박, 축광시리즈등 ) , 그리고 스퀴드원 에기들도 나쁘지 않습니다. 색상에 대한고미은 제 영상중에 에기에 대해 설명해둔 영상이 잇으니, 필요에 맞게 준비하시면 될것 같아요
좋은 질문이십니다. 둘다 가짓줄 채비에 필요한 에기 입니다. 단지 활용상황과 액션을 좀 달리 써야 합니다. 물이 잘 가는 상황에서는 둘다 문제가 안되지만 물이 안가는 상황에서는 둘다 큰 단점이 있습니다. 1. 물에 뜨는 에기 ( ex. 요즈리 틴셀, 크리스탈, 듀엘 이지베이트 등 ) ; 이런류의 에기들은 실제로 조류만 잘 흘러간다면 일정한 높이에서 지속적으로 액션을 보여주죠 하지만 물이 안간다면 반대로 떠 올라서 공략 수심층을 벗어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물이 적당히 이상으로 흘러갈때 가급적 사용하고, 에기가 뜨면서 발생할수 있는 슬랙라인을 체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액션을 넣어서 무게감을 느껴야 합니다. 혹은 너무 예민하다 싶을때에 넣어서 폴링(물이잘가서), 슬로우플로팅을 통해 입질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2. 빨리 가라 앉는 에기 ( 한치 오모리용 에기, 야마시타 드롭퍼 등) 이런 에기가 사실상 액션을 넣기에 매우 용이합니다. 빠른 폴링타임으로 인해 화려한 액션을 넣을수 있습니다. 단지, 물이 너무 안가는 상황에서는 바닥으로 냅다 꽂기 때문에 주꾸미가 붙을 확율이 높죠. 활성도가 좋을때는 갑오징어에게 효과적으로 어필이 되지만, 갑오징어 활성도가 좋지 않을땐 주꾸미를 피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에기마다의 미터당 떨어지는 속도를 체크 하시고, 그 시간이 지나고 2~3초만 더 스테이 줬다가 다시 액션을 넣고 반복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