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u_ton 댁이 저를 아세요? ㅋㅋ 저는 전직 디자이너 였고 패턴은 잘 모르지만 같이 일을 했어서 얼머나 힘둘고 어려운 직업인지 알기에 존경의 마음으로 남간 댓글일 뿐이구요 . 패턴에 조금의 오차나 실수가 생기면 샘플은 물론이고 production 점부가 잘못되는 큰 사고로 이어질수도 았어서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을지도 알기때문에 대단하시다고 제 마음을 표현한거 뿐이구요. 그리고 패턴에 오차가 없어야 하는건 그쪽일 하지 않아도 다 아는 상식인데 뭘 아는척 오지네 그러고 게세요? ㅋㅋㅋㅋ 🤣
맞아요 보통 한 곳에서만 한 우물만 파다 보면 문득 그때 다른 기회들은 못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저렇게 외국에 가서 공부 하는 경우는 집안이 지원해주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얘기일 거예요.. 다들 큰 목표와 성공 가능성은 있지만 환경이 다르기에 결과물도 다르죠..
디올 77은 만들지도 않는데?하고 들어왔는데 오트 쿠튀르였군요 ㄷㄷ 억대의 한정판 맞춤 제작 짱이다… 패턴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잘 몰랐는데 개인적으로 디자이너보다 대단해보여요..!! 디올 최초 한국인 디자이너라니 롤모델로 삼는 학생들도 많을것 같은데 멋지세요!!!
진짜… 패션 전공자로서 패턴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아마 대부분 같은 생각이실 듯..), 그래서 다들 그쪽으로는 취업을 피하는 경우가 많아 우리나라에는 젊은 패턴사 분들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패턴을 배워보니 패턴디자이너쪽은 엄두가 안 나서 저는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이렇게 멋지게 패턴디자이너의 삶을 살아가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네요:)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겠습니다!!
건강 챙기면서 일하세요. 저도 뉴욕 유명 글로벌 회사 디자이너로 10년 넘게 근무했었는데 근무시간이 9-밤 10까지여서, 별보구 회사갔다가 별보구 집오오는 생활 반복하다가 정신건강 심신건강이 않좋아져서 그냥 월급 쎄고 정시 퇴근할수있는 이름없는 회사로 옮겼어요. 지금은 만사 편해요. 건강이 최고에요. 행복하시고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