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험머라고 하고 현장에서는 뿌레카라고 부릅니다. 보통은 원형톱이나, 스킬, 그라인더, 트리머등으로 배를 땁니다. 현장 사정상 위 장비를 쓰지않은 이유는 해당현장 교체경험상 배를 딸때 진동을 같이 주어 몰탈면 박리를 유도하여 뜯기 위함이었습니다. 편리와 안전상 트리머가 제일 좋다고 생각됩니다.
현직으로 일하시는분같군요 반갑습니다~ 일단 영상컨셉이 수공구로 진행하는것이었구요 개인적인 경험? 체감상 저기 현장의 경우 뿌레까로 데미지 입혀야 잘 떨어지거든요 끌망치가 같은 역할을 하지만 상황에 따른 운용기법이 달라지므로 저는 굳이 뿌레까를 썼다고 끌망치를 안쓴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스킬이나 그라인더 또는 트리머 장비도 좋구요 상황에 따른 운용이 달라지는것 뿐이구요 무엇이 더 낫다라고 말씀드리긴 힘듭니다...ㅠ 개인적으로는 장비를 이해하고 어떻게 운용하고 활용하는지가 중요 하며, 장비의 우열을 가리는건 무의미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장비는 사용하는 사람마다의 컨트롤 및 숙련도가 다르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트리머 스킬 끌망치 뿌레카 모두 사용합니다. 다만 상황이나 마루의 종류 및 강도, 미장의 상태등을 고려하여 장비의 운용을 달리합니다. 트리머는 안정성이 높고 배따기면의 폭이 넓어 박리의 우려가 적지만 비싼유지비나 MDF계열 마루 사용시 날의 부러짐이 많고 날의 낭비가 심하며 큰바닥사용이 불안하며, 그라인더 스킬은 빠른 작업과 직진성이 우수하고 낮은 유지비가 장점이지만 숙련에 따른 위험요소와 킥백등의 단점이 있겠지요 사실 원형톱과 스킬도 세세하게 장단점이 나눠지지만 길이 길어질거 같아 생략하겠습니다 아무튼 제 생각에 장비는 선호도 및 취향문제로도 갈릴만큼 주관적인 부분이 많이 들어가고 일장일단이 있을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안전작업 하시고 어려운시기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