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tu_kor 강아지가 물 때마다 코를 때리는 방식은 효과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강아지의 불안과 공격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보면, 처벌하지 않는 훈련 방법이 행동 교정에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지 않을 때 간식을 주거나, 물고 싶은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장난감을 제공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에요. 또한 강아지에게 코를 때리면 아프기보다는 '왜 내가 따르는 보호자가 이런 행동을 하지?'라고 혼란스러워 할 수 있어요. 결과적으로 보호자와의 신뢰 관계가 손상될 수 있죠. 행동 교정은 강아지와 보호자 모두 스트레스 받지 않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해요. 강아지가 문제 행동을 할 때에는 그 원인을 이해하고,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니 강아지가 물 때는 꾸짖기보다는 물지 않아야 할 물건에서 관심을 돌려주는 훈련이나, ‘옳지!’ 하고 칭찬하며 올바른 행동을 유도해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6개월 정도 된 말티푸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가족 한두번씩은 다 물려서 피가 난적이 있습니다 빗질이나 이 닦을 때 그랬는데 요즘은 그래도 으르렁 거리면서 무는건 덜해졌습니다 아들하고 와이프한테는 안 그러는데 이상하게 저한테만 공격적으로 달려듭니다 이렇게 행동한게 한달정도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잘 놀때는 옆에와서 놀아달라고하고 그러는데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할때가 있습니다 특정한 행동 때문에 그런거라면 알겠는데 제가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면 평상시에는 뒤만 따라오는데 어떨때는 미친듯이 공격적으로 변합니다 또는 방에서 거실로 나올때도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하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역지사지의 감정으로 한 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1-2살짜리 사람 아기에게는 그렇게 하실지도 여쭙습니다. 단적인 단변을 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이라 꼭 주변에 계신 비강압식 훈련사, 행동진료 수의사를 만나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구독자님! 지금 아이에게 해주시는 모든 것들이 평생 견생을 결정하기에 - 꼭 신중하게 인도적으로 강아지를 대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