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약약강 오지네... 

첫번째 이야기에서 귀신들이 권벽은 손 댈 엄두도 못낸걸 보면 만약 친구가 배신하고 도망가지만 않았으면 권벽 덕분에 살아날 수도 있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전염병을 주제로 한 영화를 보면 병이라는 게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귀신이 그 원인인데도 주인공 말고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이 없다면 정말 혼돈 그 자체일 것 같아요ㅠ 니언님의 이야기 오늘도 재밌게 시청하고 갑니다

1번째 이야기는 니언님의 추측이 맞는 것 같내요.비도 언급하지 안는걸 보면

이성삼종의 자부....? 남이군요!ㅎㅎ 암튼 방에 들어가니 뻘쭘하게 앉아있는 연출 최고입니다

주인장님... 항상 영상 뒷편에 소재로 쓴다면~하면서 나오는 이야기 다 너무 재밌어요 주인장님께서 나중에 연재라도 해주시면 보고 싶어요 ㅜㅜ

독각귀 이야기 너무 잘봤습니다 ㅎㅎ 재밌어요

썸네일에 우는 모습 따흐흑하는게 너무 귀엽군요! :D

뿌리깊은 제정일치 사회네요 ㅋ

어우야담의 귀신이 평범하게 두 다리 달린 귀신이었다면 그들은 처용가에 등장하는 역신일지도 모르겠네요. 처용의 아내와 나란히 누워있다가 처용이 자길 보고 웃으며 노래를 하니 그대로 도망쳤다는... 이 쪽도 강약약강인 점은 똑같군요...

독각귀 두번째이야기..성이 다른 팔촌 되는 친척의 아들의 아내면 완전 남 아닌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