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도 전원주택 인데..여름만 되면 벌레& 잡초랑 전쟁입니다. 매일 매일이.. 매일 매일 잔듸밭을 넘보는 잡초..매일 매일 꽃나무를 휘감는 거미줄...한눈팔면 데크를 침범할려고 준비하는 곰팡이. 계속 손안보면 망가질려고 준비하는 집--;;; 전원주택은 사는 동안은 계속 살펴보고 손봐줘야해요
아카시아 굵기를 보니 관리가 안 된지 15~20년은 된 듯 합니다. 집 지어놓고 불과 얼마 살지도 못하고 무슨 안타까운 사연이 발생했나 봅니다. 건축하면서 상당한 금액이 들어간 것 같은데~~~~ 사람집이 사람 떠나니까 새집이 되어 버렸군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집 찾아다니며 보여주시느라 고생하셨네요 동네에 물어보시면 방치된 문제를 알수도~~~ 아까운데 나무가 집안에서 커서 밖으로 나온걸보니 귀곡산장 같습니다 원인을 알면 해결할수도 있을텐데~ 출입땅문제라든가 불상사라든가 ~ 지금은 아까운집이 너무 늦어버린듯하기도 ~ 어쨌든 너무 안타깝군요
샴발라 님 안녕하세요? 여기 집주인은 돌아가신것 같아요.~또한 자녀분들도 없이 돌아가셨나봐요? 그러니까 나무들이 집 문을 뚫고 나올정도로 한번도 손을 안본것같고 오지 않은것을보니 분명히 자식들도 없는 분들이 살다가 돌아가셨나봐요.~ 그리고 샴발라님이 앗 따거워~라는 소리 할때마다 걱정되요.~어디 한군데라도 찔릴까봐요.~샴발라님 이 다치면 안되잖아요.~우리가 이런모습을 볼수 없을까봐요.~걱정돼요.~ 조심 하세요.~ 항상 샴발라님 화이팅하구요. ~ 응원합니다 ㅎㅎ
시골 전원 주택 단지에 저런 자재로 집을 지어놓고 방치하는 건물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부부가 귀농해서 살려다 부부싸움을 했나..😅 주변에 영산홍 심어놓은 거 보니까 처음에 정원 관리 좀 하신 것 같은데, 흰 외벽에 검은 덩쿨이 손 떠난 세월을 가늠케 해주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너무 외진 곳이라 일상생활이 불편 해서 였을까요? 아니면 집주인의 命이 다 해서 집을 떠나 하늘로 간 것인가요? 상당히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군요. 나도 노년에 접어 들어 이제는 생의 마지막을 보낼 집을 찾아서 가야 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생각은 이렇게 하면서도 선 듯 결행이 쉽지 않습니다. 막상 현장을 보면 생각이 바뀔수 있을지. 가을에는 생애 마지막 집을 찾으러 자동차 여행 삼아 나서 볼 생각입니다. 너저분한 요양 병원에서 생을 마감 할 수 없다는 생각은 확고 합니다.
평창은 마을도 없고 사람도 없어요 .. 저 집 뿐만 아니라 펜션도 다 망했고 , 도로 다녀보면 상가 건물도 짓다만것두 수두룩해요 .. 폔션잡을때 인터넷 예약 할 필요도 없어도.. 4 ~5 만원에 잡니다. 인터넷 예약시 그기 나와있는 금액대로 다 주고 예약되는셈입니다. 15 ~16 만언.. 평창 봉평 가시는분은 참고 하세요 .. 숙박 헐값에 지낼수있습니다
좋으면 모합니까. 가까우면 모하고요. 인구가 줄어들어드는 앞으로 우리나라 시골들 현실아닐까요. 젊은 이들은 다 서울이고 나이드신분들은 가고싶어도 노한에 농촌 생활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시골에 가서 살와봤는데 계절에따라 불편한게 많아요. 특히 병원 이고 말로 다 어찌 할까요. 말로들은 다들 자연인 자연인 들 하지만 아고 웃음만 나옵니다 여튼 수고 많으시네요.
얼마나 오랜 기간동안 집을 비워놨는지 통나무집 현관 안에서 나무줄기가 밖으로 뻗어 나오는모습에 소름이 오싹 하네요 ...무슨 사연인지 그곳에 살던 가족들은 몇년동안 한번도 다녀가지 않은 모습입니다 진부에서 가까운 곳이니 저의 고향가는 길목이네요 그래서 그집이 그렇게 망가져 가는게 웬지 안타깝습니다 ...
귀촌인 전원생활은 심사숙고 해서 결정해야 해요. 연령대가 60대이상 부부라면 자녀는 얼마나 방문 오는지 가까운 거리에 관공서와 병원은 있는지 근처에 자녀가 한명이상 있어야 이상적인 전원생활입니다. 또 젊은 부부라면 교통 이용시 10분 이내에 초.중.고, 학원, 병원도 거리도 가까워야 하죠. 그냥 자연이 좋아서 시골에 살면 저런 빈집이 나올수 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