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 수정 및 추가 정보※ 댓글 다시기 전, 꼭 읽어봐주세요! 1. 라켓의 일반 무게의 단위는 그램(g), 스윙 무게의 단위는 (kg*cm^2)입니다. 일반 무게는 가만히 냅둬서 무게 자체만을 잰 단위이고, 스윙 웨이트는 수평으로 휘두를 때의 관성모멘트에 대한 수치입니다. 제가 선수들의 데이터를 소개해드릴 때 스윙 웨이트의 단위를 그램으로 읽었습니다(화면에는 kg*cm^2 표시) 보통 스윙 무게의 단위는 보통 표시를 하지 않고 숫자로만 표현하는데 대본에 단위를 적어 놓지 않고 녹음을 하다보니 실수가 있었습니다. 선수들 라켓의 밸런스 포인트 이동시 무게가 322g 에서 400g 으로 올라간 것이 아니라 실제 무게는 322g이지만 400kg*cm^2 정도로 무겁게 느껴진다 라고 설명을 드렸어야 했는데 쉽게 표현하려다가 실수가 나온것같습니다.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리고, 착오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2. 선수들의 데이터는 현재 프로 선수들의 전체 데이터가 아닌 인터넷에서 접할 수 있는, 흔히들 이름이 알려진 선수들의 데이터만 모아놓은 자료를 사용했습니다. 테니스 역사상 헤드 헤비는 한명이었다 라는 말이 아니라,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선수들 가운데 헤드 헤비를 사용한 데이터는 한명만 찾아볼 수 있었다 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구심력은 원운동에서 운동의 중심 방향으로 작용하여 물체의 경로를 바꾸는 힘으로 물체가 원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이라고 하고요, 원심력은 원의 중심에서 멀어지려는 힘으로 원운동에 의한 가속운동상태에서 느끼는 관성력이라고 합니다. 구심력은 실제 존재하는 힘이며 원심력은 관성에 의해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힘인데.. 이렇게까지 깊게 설명하면 중간에 다들 다른 영상 찾아보시겠죠?ㅎㅎㅎ 간편하게 알아들으실 수 있게 '원심력은 바깥으로 향하는 성질'만 설명드렸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4. 밸런스를 임의적으로 조정할 땐 라켓 헤드나 그립에 납을 다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품을 추가로 달게 되면 라켓 자체의 무게도 높아지니 주의해주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라켓의 파워- 스윙 웨이트 결과값은 무게중심이 손잡이쪽에 있느냐 헤드쪽에 있느냐의 차이로 결정되는 점은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질문은 스윙웨이트증가 목적으로 손잡이 쪽에 납테잎 작업을 한것 vs 납테잎하지않은 원래라켓의 스윙 웨이트를 비교했을때 손잡이에 납테입을 한 라켓이 원 라켓보다 더 스윙 웨이트가 당연히 높은것인지 ( 그 이유는 라켓무게 전체가 납테잎으로 인해 무게가 증가했기 때문 ) 그렇다면 손잡이에 부가된 무게증가는 전체 스윙 웨이트 증가의 효과도 누리면서 헤드라이트의 장점 ( 테이크백부담감소, 손목 어깨 부담감소)도 살릴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