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내용 정리 및 라켓 추천!※ 5:00 SW Strung Weight → Swing Weight 제가 다음 영상인 라켓 밸런스 관련한 영상과 함께 작업하다보니 헷갈려서 실수가 있었습니다. 차이점은 다음 영상에서 오류 수정 후 확실히 포함 시키겠습니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때, 더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F=ma로만 설명을 드리고, 운동에너지, 상대의 힘과 나의 힘을 비교하는 예시 등 더 심화적인 내용은 제외하였습니다. 영상 편집하다보니깐 지루하더라고요.. 그래서 간결하게 영상 길이를 줄이기 위해 기초적인 내용으로만 설명을 드렸다는 점 이해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무거운 라켓 = 무게의 힘 가벼운 라켓 = 스윙 속도의 힘 무거운 라켓 => 라켓을 휘두를만한 어느 정도의 근력이 필요함. 손목, 팔둑이 두껍고 비교적 덩치가 있는 사람에게 맞는 라켓 가벼운 라켓 => 공에 힘을 더하기 위해 몸을 많이 움직여야함. 체형이 가늘고 근력은 부족하더라도 순발력은 필수! 몸을 많이 움직일 수 있는 사람에게 맞는 라켓 라켓의 무게를 급격히 높이다보면 이전 라켓을 썼을 때 와는 다른, 예기치 못한 부상들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무거운 라켓은 '나에게 그만큼 힘이 있다면' 이라는 전제가 꼭 붙으니 부상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테니스 치다보면 꼭 한번씩은 보이는 라켓들! -------남자------- 윌슨 블레이드 98 /305g 윌슨 블레이드 100 /300g 바볼랏 퓨어 에어로 2023 /300g 바볼랏 퓨어 스트라이크 100 /306g 헤드 스피드 mp /300g 헤드 그래비티 mp /295g 요넥스 vcore 98 /306g 요넥스 vcore100 /300g 요넥스 ezone 100 /300g 테크니화이버 TFight ISO 295,300,305 /295g, 300g, 305g 테크니화이버 템포 298 IGA /298g -------여자------- 윌슨 블레이드 100L /285g 바볼랏 퓨어 에어로 팀 /285g 바볼랏 퓨어 에어로 라이트 /270g 바볼랏 퓨어 스트라이트 EVO /280g 헤드 그래비티 팀/ 285g 헤드 붐 팀 /285g 헤드 붐 팀 L /260g 요넥스 ezone 100L /285g 테크니화이버 TF-X1 275, 285 /275g, 285g
라켓 무게와 설명 잘 보았습니다. 저의 경우 키 185 라서 팔의 길이가 깁니다. 그렇다고 전에 다른 운동을 한 것은 아니다 보니 어깨 근육양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구력은 15년 정도 되었구요. 나이는 50대 중반입니다. 제가 쓰는 라켓 무게는 주로 285g 입니다만... 나이가 있다보니 요즘 무게을 줄여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 생각은 남자 초보자는 280g 으로 시작하면서 실력이 늘면 무게를 조금씩 올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테니스가 아닌 다른 운동을 하셨던 분은 300g 으로 시작해도 괜찮겠지만 일반인은 그렇게 생각만큼 어깨 힘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수 출신의 어깨 근육양과 일반인의 근육양이 다르다 보니 선출들은 일반인의 입장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일반인은 선출 입장을 잘 모르는 것 처럼요. 여성의 경우 초보자가 270g 너무 무겁다는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윌슨에서 초경량 230g 대 라켓으로 시작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일반인 남자 초보가 300g 시작하는 것은 사실 너무 무겁습니다. 제 생각에는 300g 은 남자 중,상급자가 사용하는 무게라고 생각합니다.
무게도 중요하지만, 밸런스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아직도 테린이지만 처음엔 브이코어 98L 285g 밸런스325, 쓰다가 브이코어 프로 97 310g 밸런스 310 으로 바꾸면서 무게는 올렸지만 좀 더 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무게가 무거워지니 힘을 억지로 주지 않아도 되며, 또 310밸런스라서 라켓 헤드 돌리가 편해졌으며 그러다보니 스윙 스피드도 빨라져서 자연스럽게 힘빼고 부드러운 포핸드를 구사하게 되어서 저는 좋았습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서브가..... 무게가 낮고, 밸런스가 높은 라켓보다 좀 더 어려워진거 빼고는....나름 만족하면서 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자료 감사합니다. 난 예전 프로스텝 클래식 6.1(320g)과 Fisher Pro number1(320g)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라켓들은 손맛이 일품이죠. 어느정도 구력이 쌓이다 보면 무게감은 별로 못느끼게 되고, 오히려 밸런스에 따라 스윙스피드에 차이가 옵니다. 난 개인적으로 무거운 라켓에 이븐 또는 헤드라이트 라켓을 선호합니다.
영상들 곳곳에 잘 못된 정보들이 많습니다. 5:01 estimated sw는 추정 스트렁 웨잇이 아니라 추정 스윙웨잇이란 얘기 입니다. 추정 스웨로 표기된 메뎁으로 보면 스웨 측정기 실측 데이터가 아니라 추청 스윙웨잇이 340 kg•cm^2 이란 이야기 입니다. 라켓의 무게에 대해 말씀주신다고하셔서 봤는데… 라켓의 무게는 픽업웨잇, 스윙웨잇, 트위스트웨잇, 스핀웨잇, 리코일웨잇등등 많은 종류들로 분류 됩니다.
편안하신 선에서 올리시면 괜찮으실거같습니다. 근력이 높으신 분들이 낮은 라켓을 쓰시면 힘이 없어 답답해 하시기도 하고, 무거운 라켓으로 공을 받아낼 때 받는 안정감은 낮은 라켓이 뒤로 제껴지면서 원인이 되는 부상을 예방하긴 하니까요(영상 참조). 물론 무거운 라켓도 부상이 따를 수 있지만, 제가 자주 언급드리는대로 각자의 몸이 편한 무게를 사용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현재 손목이 더 편안해 지셨다고하니 적절히 무게를 높이신게 아닐까요?
먼저 테니스를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설명하시는 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제가 공돌이라 F = ma 공식보다는 운동에너지 W = 1/2 mv2 이 더 맞는 공식이라 생각합니다. 공은 가속도가 (-) 로 운동 중이라 가속도보다는 공이 가지고 있는 주로 운동에너지로 설명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그래서, 라켓의 무게보다도 스윙 속도를 높이는 것이 먼저이고, 신체의 물리적 속도의 한계에 도달한 경우 라켓의 무게를 높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운동에너지로 설명을 하려고 했는데 과학을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해서 F=ma로 설명드렸습니다..! 아직은 라켓의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는지라.. 베이스를 깔아간다는 느낌으로 많은 분들이 많이 익숙한 F=ma를 사용했습니다. F=ma 에서 W=(mv^2)/2 를 증명하는 과정을 최대한 쉽게 말로 표현하려고 시도해봤다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정 댓글에 추가적인 내용을 조금이나마 더했으니 한번 확인해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ㅇㅇ 운동량보존으로 해야 맞지요. 따라서 라켓의 mv 가 커야 하고, 사람의 힘이 일정할때 m이 커지면 v는 루트로 반비례합니다. 따라서 mv 는 커지겠죠. 그러므로 같은힘을 가진사람이 무거운 라켓을 쓰면 더 빠른속도로 공을 보낼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라켓이 가벼워진만큼 라켓을 빨리 휘두르면 공의 속도를 올릴수 있다고 표현한 부분이 아쉽네요. 아무튼 심플한것과 맞고 틀린것은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무게에 대한 고찰을 이렇게 물리적으로 풀어내려는 시도에는 박수를 보냅니다
제가 봤을땐 w=fs 라고 보시면 이건 f의 힘으로 라켓을 휘두른 거리s, 즉 라켓 사용자가 느끼는 에너지 총양입니다. 그것보다 순간적인 임팩트 순간에 공에게 전달되는 힘(f)는 라켓무개m과 라켓의 dv/dt 순간가속도(a)로 보는게 맞는것같습니다. 유저가 일정 힘으로 라켓을 1m 휘둘러도 임팩트 순간 dv/dt가 작으면 공에 전달된 힘은 적습니다. 하지만 유저가 일정힘으로 50cm 만 휘둘러도 임팩트 순간 dv/dt가 크면 공에 전달되는 힘은 더 큽니다. 만약 때린후 공이가진 W를 계산하시는 거라면 공을 때린후 공이 나간 비거리와 때리는 순간 공이 받은 f를 곱해서 계산해야 공이가진 총에너지 양이 되니 이래나 저래나 사실 라켓에서 공으로 전달되는 힘 f가 제일 중요합니다. 임팩트 순간에 dv/dt가 작으면 공이가진 에너지가 절대 클수 없으니 라켓은 이 f를 최대한 크게할수 있는 라켓 무개 m과 임팩트 순간의 순간 가속도 a(dv/dt)가 가장 중요 쟁점입니다.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