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군가 제대로 못부르는 사람의 디테일이 다들어있네 ㅋㅋㅋㅋ 글자 애매하게 토씨 하나씩 틀리게 부르고. 박자 놓치면 뒤에꺼 밀려서 2배속으로 부르고. 가사 잘모르는 부분은 작게 부르고 확실히 아는 부분은 갑자기 목소리 커지고. 음정이 맞는지 확신이 안서니까 부르면서도 눈깔 쥰내 돌아가고 ㅋㅋㅋㅋ 이런 미친 디테일 오랜만에 봤네요 ㅋㅋㅋㅋㅋ
1. 노래 완창 한거 한개도 없음 ㅋㅋ 2. 박자를 지배하는 전경민 ㅋㅋ 3. 육군 we 육군에서 웃음이 나오냐 ㅋㅋㅋ 4. 사단장이 대대장 오라고 했지만 아마 대대장 뿐 아니라 연대장(여단장), 정훈참모가 사단장한테 욕 먹을거고 대대장은 중대장을 갈굴게 눈에 보인다 ㅋㅋ 그리고 사단 전 부대 군가교육 강화 ㅋㅋ
3:34, 3:42, 4:07 몇몇 분들은 전경민이 완전히 틀린 가사라고 생각했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요 실은 육군가도 시대에 맞게 가사가 개정된적이 있어요 각각 아세아의 빛, 자라난 남아, 삼천만 민족의 방패였죠 추측하자면 생활관에서 혼자 군가외우기하다가 우연히 들린 행보관이나 주임원사가 예전버전으로 가르치고 예전버전 군가수첩 쥐어준게 저런 참사가 났고 그래서 저런 디테일이 있나 싶네요 노렸다면 뷰너는 천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