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k5742 프사 보면 군인 이신거 같은데 너무 삐딱하게 생각하신게 아닐지... 어떤 무슨 근거로 "호불호를 보여주기 위한 방송은 다(100%) 조작"이라고 주장을 하시는건지 ㅎㅎ "군인들 여러 사건 터지고 이래 저래 되는거 100% 뭐뭐 떄문이에요" 라고 하실 수 있으신가요? 현직 군인이던 전역 군인이던 프사 달아 놓으시고 참... 인생 평탄히 사시네요 ㅎㅎ
이게 얼마나 대단한거냐면.. 떡볶이 vs 닭볶음탕 둘 다 각각 자기 분야에서 맛으로는 정점을 찍는 애들인데 그 둘을 합쳐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맛이란거... 정형화된 맛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오히려 둘중 하나로 치우친 맛을 좋아할텐데 이건 딱 중간이라 아리송할수밖에 없다고 봐요 ㅋㅋ 진짜 중립적인 밸런스의 대단함 ㅋㅋ
인선님이 잘못하신듯 전에 백종원님도 김성주도 본냄비에 다 김넣고 참기름 넣으면 비주얼 이상하니깐 덜어서 그릇에 먹도록 해야한다고 했는데 그리고 그런게 있음 떡볶이 국물이던 아니면 닭복음탕이든 부대찌개든 냄비에 김넣는 그 적절양도 맞추기 어려운데 다 골고루 맛이 나기도 힘들고 그래서 약간 볶음밥도 덜어서 김 뿌리고 하듯 따로 자기 취향껏 하는게 맞다봄
음식이라는 건 눈으로 보면서 맛을 상상하고, 입으로 느끼는 것이다보니 눈으로 본 거랑 입에서 느껴지는 것이 다르면 아무래도 혼란스러운 수 밖에요 차라리 젓가락 대신 포크가 같이 서빙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그러면 눈으로 포크를 보게 되고 젓가락 대신 포크를 쓰기에 떡볶이를 먹는다는 생각으로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전에 살던집에서 10미터 떨어진 곳이었는데 골목식당 나온지 몰랐네요;; 이때는 제가 이 동네 살때였는데... 주말에 닭떡볶이 바로 옆에 편의점 가다가 사람이 많이 줄 서 있어서 교회 단체 손님이 왔나 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아 못가봐서 너무 아쉽네요. 조만간에 한 번 찾아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