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거울명상 했을때는 귀신같은 형상들이 수시로 바뀌어가며 비칠때 너무 무서워서 멈추기도 했어요..그런데 나의 무의식속 두려움이란걸 깨닫고 풀어준다는 마음으로 하니까 두렵기보다는 연민이 올라오더라구요 내 조상들의 아픔일거라는 생각과 나의 전생 모습들이거나 어쨌든 억눌린 두려움인거죠..몇년째 거울명상중인데 몇년째 울고 있어요ㅋㅋㅋ 얼마나 억눌린 두려움을 안고 지금까지 살아온건지 안쓰럽기도 해요..거울명상을 알지 못했다면 아마도 저는 우울증약을 먹으며 지내고 있을것 같아요ㅎ 현실이 홀로그램이란건 알겠는데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휘둘리고 아차..하면서 알아차리고를 무한반복 중입니다..알아차림의 시간이 길어졌으면 해요😅 영상 감사해요🫶 단톡방 만들어서 함께 공유 해요❤ (간절한 바람😊)
저도 거울명상 처음 시작하고 거울에 비친 새까만 마귀같은 내모습에 온몸에 소름이 돋았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나는 무한한 창조주의 사랑안에서 안전하다는 확신이 있었고 그 무서운 순간도 온전히 느끼며 계속했더니 지금은 어떤 모습이든 내면에 내가 억눌렀던 감정체가 사랑으로 풀려나 자유롭겠구나 하는 경험적 확신에 더이상 무섭지 않습니다. 마음공부는 5년차이고 거울명상은 3년정도 했습니다. 그 억눌린 감정체는 절대 여러분을 헤칠수 없고 여러분은 안전합니다. 그리고 그 감정체가 풀려나면서 결국에는 더큰 사랑과 평화를 경험하실겁니다. 모두 화이팅!
저는 거울명상을 하면서 거울안의 내 모습이 수도 없이 변하는 것을 많이 경험했는데요, 거울명상을 시작한지는 4년정도 되었고, 처음 그런 현상을 경험했을때는 무서워서 그만두었었습니다. 그런데 현실이 너무 지옥같아서 다시 시도하고 시도하고 하다가 무서워 멈추기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순간 부터는 거울속의 내 모습이 변하는 것이 무섭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막상 어떤 감정이 올라온다거나 혹은 어떤 영상이 보인다거나 알아진다거나 하는 것이 없어 답답하네요. 그 있는 감정 그대로 답답하다..나는 마음공부에서조차 무능하네.. 남들은 이렇게 내모습이 변하는 걸 보면서 홀로그램이구나 알아차리기라도 한다는데 나는 이 홀로그램이라는것 조차 들어서 머리로만 알뿐 가슴에 전혀 와닿지가 않는구나.. 무능한 내가 싫다.. 이런식으로 말도 해보았는데 그냥 혼잣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느껴지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거울명상을 막 시작했는데. 거울 앞뒤의 이미지가 평면의 이미지로 보인다는 부분이 잘 이해가 되질 않아서요.. "평면 이미지"라는 말의 뜻은 거울 뒤쪽에서 명상을 하고 있는 나와 광간을 찍은 "사진??" "사진"이라는 의미인지요? 이 부분을 여러 블로그를 찾아봐도 잘 이해가 되질 않아서 질문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