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잡스럽다] 영화 "거미집" 

그냥 70년대에 우린 이렇게 열심히 영화를 찍었다란 내용은 아닐테고.... 그럼 이영화가 하고자하는 얘기는 뭔가요?

@@user-gs7dw7tq1r 감독은 본인이 제일 잘아는 영화판 이야기를 끌어다 쓴 것이고, 사람들 사는 걸 보면 다 이중적이고 막무가내고 가면도 쓰고 벗겨지고 뭐 그런 이야기를 우당탕 장난스럽게 비틀어서 만든거라고 봅니다. 이런 영화도 한편 있어야 재밌잖아요… 그리고 배우들이 각자 연기를 잘해서 더 좋았구요.

@@user-zw8gd6yv8p 선생님 처럼 영화의 표면적인모습만 보고도 만족하는 관객이 있는반면 소동극 자체로만오로는 만족을 못하니 욕들을 하는겁니다. 거미집은 1960년 김기영 감독의 하녀를 오마주한 작품으로 윈작의 하녀가 비참하게 죽지만 거미집에서는 결말을 바꿔 하녀를 비참하게만든 모두를 죽여 여성들이여 봉기하라란 메세지와(페미) 70년대 당시 군부독재에 저항하는 저항정신과 풍자 예술에 대한 노력과 열정을 담은 영화라는데요. 거미집의 마지막 장면에 거미고치가 나온다든지 형사역을 맡은 배우가 촬영도 못해보고 그냥가는 모습등 여러가지 장면들이 왜들어가고 무엇을 나타내는건지 다이해하고 보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물론 다이해하고 보는 입장에서도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 내용을 꼭 저렇게까지 암호해독 수준으로 어렵게 은유적으로 표현해야 했나싶은 생각이 들면서 개인적으로는 거미집 김지운 감독의 오만함과 관객에 대한모독 같은게 느껴졌던 영화였습니다. 그래놓고 영화가 망하니 문화적 퇴행이 온것 아니냐는 감독의 발언이나 꼴값은 가루가 되도록 까고 싶네요. 결론 수박은 겉핥기만 하면 맛이없고 대부분 관객은 맛있는 수박 속살을 원한다.

익근과 비슷하네요.

ㄷ

아직 어색한 사이인거 같아서 개꿀잼 예약❤입니다

국내 탑5 감독이 없을리가...

거없이 뭐라고 한 거에요?

​@@mojinggg곡성

임수정은 비중보면 안올만 하다

재밌군요. 이런 시각.. 다른 패널들이 자기 할 말 못할 캐릭터가 아닌데.. 오창석과 작가뇽은 당연하거니와 투슬리스도 충분히 강단이 있어요. 엠장이나 거없이 주도하면 자기 생각을 얹어간다? 사람 바보 만들기 참 쉽군요.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거죠

흠.. 그래도 각자 생각이 다른데 방송을 위해 어거지로 대결 구도로 만드는 것도 무리라고 보네요

@@jsh7029 그래서 의견 편 가르라고 강제할 순 없죠. 다만 한 목소리로 까는 그런 날엔 다양한 의견이 나오지않다보니 방송이 재미가 없다는 말이죠 뭐... 누군가는 피의 쉴드하는 그런 날이 텐션도 올라가고 재밌는데

일리있는말인거 같은데 ㅎ 각자 감상한 느낌이 비슷할지라도 누군가는 장점을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있고 어느정도 티키타카가되야 재미가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