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가 또?... 지루한 영화 or 명작 

저도 문선누나와 비슷한걸 느꼈어요. 한때 모든걸 그만두고 싶은때가 있었죠. 모든 문을 닫고 어둠속에서 그만두자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때 이 영화를 봤어요. 이 생각을 했죠. 한번 해보자. 그래서 그 어려움을 잘 넘길 수 있었어요. 재밌는건 이런 역경들이 살면서 반복되더라구요. 그 어려운 순간들을 잘 넘어가면서 영화가 은유한 것처럼 새롭게 잉태되고, 다시 태어나서 힘차게 살아가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주위 사람들도 말은 안하지만 다 그러는것 같고요. 모든 인간이 겪는 이런 보편적인 느낌과 감정들을 영화하나로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저도 이 영화가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손문선씨 "중력과 인간관계" 한줄 정리가 멋지네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사회자가 그래비티 스토리 소개를 그렇게 하죠. 동년배 여자와 1분이라도 같이 있고 싶지 않은 조지클루니가 우주로 떠내려 가버리는 영화라고요...산드라블럭이 빵 터지죠.

지구에 떨어져 호수에서 헤엄쳐 나와 일어 서려는 순간: 지구의 중력을 온전히 느끼는 순간이죠. ( 최고의 장면)

저한테는 최고의 영화중 하나입니다 마지막 두밟을 딛고 일어설때 아직도 그 전율을 잊지 못합니다.

재미없을 수 있어요 취향은 각자 다른 거니까. 그걸 인정해주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죠. 전 10점이요. 전 예고편만 보고 이거다 싶어 극장에서 3D로 봤는데 그냥 시작부터 끝까지 너무 재밌었어요 런닝타임까지 완벽.

그어떤 영화든 호불호가 있을순있는데 불호의 이유가 저런식이면 진짜...그냥 가벼운대화 밖에 안되는 사람

인물의 서사를 깔아주지 않은 게 아주 적절했던 듯...오로지 중력...마지막 장면에 얼마나 감정을 이입 시킬 수 있느냐에 포커스를 맞춘 듯...

정미녀가 5점 이하 주면 초명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겼어요.... 이어폰 꽂고 걷다 들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내 웃음소리에 놀랐을 듯

전민기가 부럽지가 않다...

5래비티 ㅋㅋㅋㅋㅋㅋ 정미녀가 느끼는 불친절도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그래비티는 그 불친절까지도 영화의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우주가 가지는 웅장함과 광활함에 나아가 공포심까지 전형적인 영화가 아니라는게 이영화의 미덕이죠. 호불호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 미녀.,오래비티 뭐.... 일디아나보다는 낫네....^^ 오래비는 그래도 응원하마...^^ 화이팅~~

문선누나가 읽어주니까 공포가 두배

넷이서 한명이 나락으로 가지 않게 최선을 다해 쉴드치는 모습.. 아름답다?? 인류애가 느껴진다

문센누나 족장의 아내 ㅠㅠ진짜 빵터져서 물 뿜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정말 알폰소 쿠아론 감독 특집 나중에 해도 재미나겠네요 ㅎ 아 그리고 제가 크리스마스때마다 나홀로 집처럼 보는 이터널 선샤인을 봤는데 아직 거의잡스에서 안다루신것 같더라구요! 나중에 로맨스 영화 주제에서 꼭 다뤄주세요.ㅎㅎㅎㅎ

무중력의 공포 vs무식의 공포

한번더 봤네요 ...좋았습니다 전9.5

명품나오는 영화면 정미녀 날아다닐것으로 보임.

그래비티 다시 봤어용^^ 요새 영화보다 더 잼있는 거의잡스럽다♡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뽀뚜루족! ! ! 이스타 이주헌 뽀뚜루족이잖어! ! ㅋ ㅋ ㅋ 진짜 구루면서 웃었음! ! 뽀뚜루족 완전 웃음벨~ ~ 너무웃겨 너무웃겨! 역쉬 오창서기~ 그걸 받는 손문센! 한회한회 소중타 👍🏻👍🏻

인디아나... 아닙니다...

와우.

마지막 ost와 함께 주인공의 발자국이 모든 걸 얘기해주는 영화......개인적으로는 이상하게 감정이 벅차올랐음...

ㅎㅎㅎ 정미녀... 이래놓고는 인디아나존스를 씹어대니, 사람들이 열받지 ㅎㅎㅎ

아바타2 보다는 재밋음

음식으로 치면 정말 조미료 많이 안넣고 단순한 재료로 맛나게 만든 음식 같았음

우연히 가서 봤다가 참 좋았던 기억

기다료쏘

2디아나존스, 5래비티 자 다음 드루와

소화기로도 충분합니다. 운동량 보존 법칙과 작용 반작용의 법칙에 따라.(잘난척 하려는게 아니라 배운 것이라 그냥 부언 설명을 붙여드림..)

엠장 ㅋㅋㅋ ㅋ 그냥 코풀어요

영화 많이 안보거나 전혀 관심없는 장르의 영화는 어떻게보면 친절함이 부족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의없다를 좋아하는데...정미녀가 이해못하는 영화할때마다...정미녀1명을 나머지분들이 이해시키는 시간 같아..!!!

힘들때마다 한번씩 보는 영화.. 진짜 좋은 영화임

4DX로 봤었는데 좋았 었어요

공중파의 영화리뷰와는 레벨이 다르네요ㅎ 제가 봤을 때와 생각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구요 놓친 부분과 깨닫음도 얻네요

소름이 돋으면 명작이다. 엔딩 클라이막스 나오고 타이틀 딱 뜨는데 뭔가 벅차오르면서 소오오름이 돋았다. 영화 역사상 최고의 엔딩이었다.

전 예전 개봉당시 봤을때 ' 윤회'라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인간의 번뇌를 우주의 광활함에서 벗어나 다시 태어난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하도 오래전이라 다시 봐야겠네요

장르는 다르지만 비슷한 체험의 공포를 느끼게 해주는 영화로 디센트를 빼놓을 수 없죠. 기회가 되면 다뤄주세요!

마지막 장면 보고 다시 보고싶다고 느낀 영화

이 방송 듣고 영화 네이버로 천원 남짓내고 봤어요..10점 줄만하네요!! 거없이 추천하면 실패가 없네요!

심오한 인생 얘기를 떠나서 우주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영화. 화면 큰 영화관에서 N차 관람한 게 축복이었다.

영화에 애정이 있는 분들이 참여하는게 더 좋을 듯~🤔 요

엠장의 영화해석도 늘 탁월한듯

손문선 님이 언급한 영화는 2020년 개봉작인 심해 공포 스릴러 영화, 언더 워터입니다. 그래피티와는 조금 결이 다른 크리처까지 나오는 공포이지만 우주보다 못하겠지만 캄캄하기는 한 심해가 주는 공포가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그래비티 ... 명작... 을 알아보는 잡스럽다 ㄷㄷ

47: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문선님 화면 끝에 있으니 뒤통수가 프리저 3단 변신 수준이네요

저는 이 명작을 무섭다라는 감정이 너무커서 아직까지 감상을 못해봤네요.. 유튜브리뷰만 한 열대번은 본듯… 내년에는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인간적인 울림이 있는 우주영화였어요 ㅠㅠ

54:28 이해하지 못해서 뭐 이딴 영화가 다있어 라고 생각한 정미녀가 영화의 깊이 공감하고 삶을 한번 되돌아보게 되어 깨달음을 얻은 손문선을 보며 점점 존경하는 눈빛이 너무웃김 ㅋㅋ

그래비티 저도 인생 영화중 하나예요..

정미녀 바람대로 영화가 너무 친절했으면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 느꼈을 거에요

55:04 엠장 후비기 시작!

아이들이 관람을 해도 좋다고 한 아이가 있었고 정말 재미없다고 한 아이가 있었죠. 그걸 기본 지식이 없어서 그랬다는 등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섞어가면서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7세 아이들은 대다수는 그런 지식없이 시청을 했는데요.

정뷰티 나가리 시즌 2 기대 두근두근

미녀씨 그래비티 엄청난 영화인데 아쉽네요 ㅎㅎㅎㅎ

언젠가 덴젤 워싱턴의 '존큐' 했으면 좋겠어요!!

재개봉 3d 재밌게 보긴 했어요 1시간 반이라 지루하지 않고 집중

12:13 멍때리는 .. ㅋㅋㅋㅋㅋ

제임스카메론은 타이타닉 하나만으로도 이미 거장입니다

55:56 콧구멍속 블랙홀 그래비티 ㅋㅋㅋㅋㅋ 58:18 코딱지의 무게를 견뎌라 ㅋㅋㅋㅋ 결국 영화 얘기말고 코딱지 생각날거같아요 아직 못봤는데 ㅋㅋ

미녀가 미녀했다!^^

결국 영화는 사람이 보는 매체니까 보는 이 누구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면 좋겠지만,, 정작 그렇게 되면 영화의 재미는 반감되거나 직접적인 재미만 남게 될 것 같아요. 때로는 영화를 보고 난 후 되새겨보고 뒤늦게 깨닫는 다거나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알게 되는 재미도 매우 크기 때문에.

제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절대 예상할 수 없는 전개지 솔직히. 다 알고 있었지만 닥치면 깜놀하는 교통사고처럼

영화음악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 영화는 ‘생명체가 살 수 없고, 소리도 기압도 산소도 없다’라는 우주 공간의 정의로 시작하며, 이러한 정의의 틀로부터 한 치의 오차 없이 진행된다. 이 영화의 음악은 ‘스티븐 프라이스’(Steven Price)가 맡았는데, 주인공들이 실제로 들을 수 있는 우주복/우주선 속 소리를 제외한 영화 속 모든 소리는 영화 속에서 따로 표현하지 않는 대담성을 보여준다. 그 대신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없는 우주 속 소리는 영화음악으로 대신 표현하고 있다. ‘조지 클루니’가 ‘산드라 블록’이 앉아있는 우주선으로 들어오는 장면 같은 경우, 긴장감의 고조를 심장박동 비트 효과음과 함께 음악이 절정으로 치솟다가 문이 열리는 순간 소리를 완전히 끊어 무음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영화를 보는 관객의 호흡마저 동시에 멈춰버리게 하는 영리한 편집은 신의 한 수라 할 수 있을 정도다. 영화의 총 상영시간은 90분인데, 발매된 OST를 보면 총 연주 시간은 78분으로 어마어마한 양이다. 영화를 볼 때 잘 들어보면, 쥐 죽은 듯 고요한 영화처럼 보여도 배경음악은 시종일관 흐르고 있다. 아무래도 우주 속 소리를 음악으로 표현을 하다 보니 영화음악은 기계적인 느낌이나 효과음 같은 표현 위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산드라 블록’이 자신의 죽은 딸을 언급하는 장면에서는 효과음 위주의 음악 위에 멜로디와 여성 솔로 보컬의 목소리를 얹음으로써 딸 잃은 엄마로서의 슬픈 삶을 표현해 주었다. 지구로의 귀환 장면에서는 여성 솔로 보컬의 목소리가 대기권 진입에 맞춰 여성 중창의 소리로 바뀌면서 삶에 대한 의지를 극적으로 표현해 주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애정하는 영화다.

최근 거잡에 선정되는 영화를 보면 대물시네마에 나온 작품 +1로 가시는듯 한데, (지난주는 거없형의 배려로 영웅을 패스해서 아니었지만....)이번주에 거기는 글래스 어니언 나왔으니 다음주엔 받고 맨 프롬 어스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영화 특집.

아~~~~~~코딱지의......무게........

인디아나존스 때랑 지금이랑 정미녀님 같은 의상이네요. ^^ 마가 끼었을 수도. ㅋ 정미녀님에게 오레오를 선물해드리고 싶네요.

같은 감독의 칠드런 오브 맨도 꼭 해주세요ㅠㅜ 진짜 너무 명작...

아이맥스 로 봤는데 인생 영화중 하나입니다. 만얼마에 우주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개이득작이었습니다.

37:58 진짜 돌린거 맞아요. 라이트박스라는 특수세트 만들고 배우한테 특수장치를 달아서 돌렸답니다.

사람에 따라 영화에 대한 취향은 있을 수 있지만... 에헴... 흠흠...😂

장원이형 신고있는 신발 조던1 뭐에요? 모델명이나 품번 답변좀 부탁드려요!

해바라기 영화 한번 리뷰 해주시면 안될까요??

47:36 ㅋㅋㅋㅋㅋㅎㅋ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55:37

그래비티 같은 체험형 영화는 화면 크고 소리 빵빵한 극장에서 안 보고 tv로 보면 안 본거나 마찬가지죠 일단 소리는 당연하고 극장에서 보이는게 tv로 보면 안 보입니다

장원이형 어제 이스타 라이브보심? ㅋㅋㅋㅋㅋㅋㅋ

제가세손가락에 꼽는 인생영화 그래비티 리뷰 재밌게 잘봤습니다. 그래비티가 가장 좋았던점음 몰입감이었습니다. 제 3자 시점에서 관찰하는 영화가 대부분인데 이영화는 내가 그 상황에 처해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스고이하루 같은거죠. 영화에 대한 취향이 제각각 다르기때문에 담론이 산으로 가는... 하정우의 미워할 수 없는 능청스러움과 전도연의 차갑고 절박한 상황이 잔잔하게 전개되는게 일품인 영화였는데- 누군가에겐 스고이~ 하루로 비하되는 것 처럼 정미녀한테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실존적인 고찰이 아 씹 지루해 재밌는거나 보러가야지- 가 되는거... 누가 나쁘다기보다 범인들이 하는 영화담론의 한계입니다

우주에서 추진은 어느 영화에서는 자신의 손목을 잘라 던져서 그 반작용으로 날라가는 장면이 있을 정도이니..소화기 추진이 말이 될수도 있음

그래비티 대단한 영화

이거 보면 답답해 디진다고 공황 있는 분들은 보지말라고 해서 쳐다도 안 본 영화

그래비티..폐쇠공포증일으키는..ㅜ.ㅜ....장원님 아직도 코맹맹이소리가....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건강보단 방송이 먼저입니다!!(하루두알 코어업!!) 히~~~😅😅

아무리 잘 만든 영화라도 사람에 따라 지루할 수도, 명작일 수도...... 어렸을 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나 [시네마 천국] 보다 잠들기를 반복하던 게 떠오르네요. ^^

저는 극장에서 세번봤습니다. 2d, 3d, 4d 그런데 집에서는 안보게되는 영화 극장용이에요..

영화 호불호와 취향을 따지려면 최소한 영화를 이해는 하고 말해야지.. 기본 상식과 이해조차 자리에 나와서 구하는 수준으로 취존을 말하면 어떡해요.. 영화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기본 상식 설명해주는데 시간 보내는게 아까워요 ㅠㅜ

주변에 미녀 님 같은 사람이 훨씬 많음. 뭔가 깊게 대화하고 싶어도 영화의 완성도 같은 거보다 단순하거나 자기 맘에 들기만 하면 땡인 사람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시선으로 영화를 보는 사람도 거잡에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함. 인터넷에야 전문가들만 존재하지만 현실과는 다르니까. 서로가 못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토론의 묘미. 언젠가 미녀 님의 시선이 변화하는 것을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거라 생각함. 그 때까지 거잡이 살아있을지... 미녀 님이 살아남을지...가 문제겠지만?

극한의 꼬딱지의 무게감이란 ㅋㅋㅋㅋ

뽀로록 소리 거없인가? ㅋㅋㅋㅋ

kbs1 대하사극처럼 인물 이름을 자막으로 넣었어야 ㅋㅋ

뿌두둑 소리 저만 들리나요?

장원아 나 살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화기 반발력을 활용하는건 과장이 아닙니다

47:31 손문선 만세!

다행이다. 나만 지루한 게 아니였어ㅋ

정미녀님은 아무도 모르는걸 탓하지않는데 다른사람이 느낀거에 의구심을 가지시는지ㅋㅋ내가모르니까 너도 알리가없단건가

정말 정미녀는 같이 영화보기 너무 힘든 스타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