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그램의 경우 부가설명을 드리자면, 단순한 구조 덕에 민간용으로 나온 반자동 제품도 간단한 개조를 통해 자동사격이 가능하여, 항상 ATF의 철퇴를 면하지 못하는 제품이었습니다. 사이오닉스(이후 MAC.Co)시절에 처음 발매가 시작되어, 베트남 전쟁 당시 극소수가 사용되었으나, 기형적인 경영구조(사장이 여러명..)와 지금 보면 간댕이가 부었다고 할 순 있지만, 미군 차기 부무장을 노리고 판촉을 벌인 M11의 대 실패로 인해 갚지 못할 채무를 지고, MAC 옥션이라고 현재 칭하는 당시 경매에서 헐값에 재고와 생산라인이 팔려나가면서부터 재앙은 시작되었습니다. MAC 이후 RPB가 생산설비를 인수하여 민간용 및 군경용을 제작하였으나, 이 때부터 시작된 민간용의 불법 자동개조화가 판치기 시작하면서 ATF에 의해 생산금지 판정을 받게 되었고, 결국 이 회사도 채무를 상환하지 못하고 분쇄, 당시 경영진 중 한 사람인 '웨인 대니얼'이 설비 인수 후 SWD란 회사를 차려 구조를 개량하여 민수용 피스톨 모델을 주력으로 내놓았으며, 가장 보편적인 9mm 패러벨룸 탄을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한 M11-9까지 새로 제작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역시나 민간에서의 불법 풀오토 개조법이 SWD 제품에 맞게 돌아다니면서, 이 회사 역시 ATF에 의해 생산금지 처분을 받아 도산, 그 이후로 아미티지 인터네셔널이나 영국의 섹션 파이브 등 여러 회사에서 잉그램의 금형을 이용한 제품들이 나오나, 품질이 매우 떨어지거나, 불법 풀오토 개조 가능 등으로 인해, 잉그램 시리즈 자체는 '회사 여럿 말아먹은 저주받은 총'으로 이름나게 됩니다. 현재는 불칸 암즈 등에서 아예 내부를 싸그리 뒤엎어 원천적으로 자동사격 개조가 불가능하도록 제작된 제품들이 레트로 형식으로 나오긴 하나, 형편없는 작동성과 신뢰성 등으로 인해, 좋은 평은 받지 못합니다.
UZI가 청와대에서도 쓴적은 있었다던데 UZI가 그래도 매력은 있어서 써보고 싶긴하네요. 홍콩 르와느에서 많이 나오기도하고 캡틴서바이벌(우지를 첨알게된게 그 만화때문)에서도 나왔었는데 여튼 단순해서 고장내기가 힘들다고 하지요. 영화 뮌헨에서 UZI로 레바논에 쳐들어가서 요인암살하는장면이 나와 사용용도를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지요.(UZI가 암살용으로 적합한거같은데 영화 대부에서 토미건이나 마드센으로 죽이는장면이 연상되는군요)
이거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분40초 쯤... 뮤지컬 사운드 오브 우지 ㅋㅋㅋ 약 거하게 빠셨네요 다 쏘고 쿨하게 드랍하는 타이밍까지 ㅋㅋ 작가님 정말 발군의 능력을 보여주셨는데 이제 연기하시는 두 분 성우분들도 적응완료. 물이 오르셨네요(가끔 몇회 전 발연기도 재미나서 그리워요 ㅋㅋ) 흥미 반, 역사 반, 기계학 반...150%를 갈아넣으신 작가님 존경합니다^^ 건필해주세요
뭣보다 오픈볼트 최악의 단점은 진흙은 고사하고 모래 한톨만 들어가도 총알 걸려서 죽어도 안 나간다는 것. 즉, 오염에 매우 취약하다는 낮은 신뢰성이죠. 실컷 잘 쏘다가 열려있는 약실에 모래 한톨만 튀어도 총이 안 나가는 개똥 같은 일을 겪을 수 있는건 오픈 볼트 방식의 최악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영상 잘 보았습니다. 알고싶은 좋은 정보 재미있게 풀어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남들은 뭐라할지모르지만 교육 방송 좋습니다.ㅋㅋ 다음 주제로 총의 신, 레전드중의 레전드, 존 브라우닝에 대해서 알고 싶네요. 그의업적, 그의 작품 등등... 건들건들 업데이트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어... 일단 팩트 체크는 이스라엘 땅은 세금 때문에 땅에 소금뿌려서 거의 아무도 안살다가 유대인들이 홀로코스트 겪고 한두명씩 몰려들고 땅이 회복되니까 주변에서 아랍인들 몰려온것이 팩트임. 팔레스타인인들이 원래 살고 있었다는건 노팩트임. 지금 이스라엘 가서 당신내들 할아버지 어디 사람이냐고 물으면 대부분 사우디, 요르단, 시리아 전부 주변 국가에서 들어온 거라고 대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