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악 시리즈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 유튜버들처럼 시공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실 계획은 없으신지요? 기초부터 마감까지의 생생한 현장상황을 소개해 주신다면 협회뿐만 아니라 협회에 소속된 회원사들, 더 나아가 한국 건축시장에 큰 도움이 될지 않을까요 패시브협회의 이러한 활동이 우물안 개구리 수준의 한국 건축 시장과 대충 과거에 하던대로 움직이는 시공자들, 그리고 무조건 싼 가격에 집을 지으려는 건축주들에게 경종을 울리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업계있는 사람은 아니고 그냥 재미로 보고있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이거 보고있는 사람글이 이게 길다고 안볼것 같지는 않아요. 영상 길이가 길어지면 안된다는 원칙이 있으신듯한데 그렇지 않아도 이 영상보는 분들은 그냥 계속 볼꺼 같아요. 이상 지나가던 1인이었숩니다 감사합니다
제품에 대한 클로즈업 영상도 같이 찍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리뷰 영상이니까 좀더 자세히~ 나중에 쌍곰에서 나온다면 제대로 된건가 어떤건가 잘 알아볼라구요~~^^ 일자무식 예비 건축주도 본답니다 부직포는 왜있나 궁금한 1인 방수제가 더 잘붙으라고? 없으면 안붙나요? 모서리에도 부직포 바르라는 이유와 같이.?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이건 이미 올라 갔으니.. 다음 부터는 확대 영상도 올릴게요.. 부직포는 그 위에 시공하는 사모래가 굳을 동안 하수구로 빠지지 말라고 하는 것인데요. 거기에 더해서 스텐망으로 부직포를 지지하면 더 낫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이런 부분도 좀 설명이 곁들여야 하겠네요. 감사합니다. 쌍곰 나오면, 다음날 케잌커팅과 함께.. 리뷰 올릴께요. ^^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종의 백화현상인데, 가장 큰 원인은 준공 청소시 타일 표면 세척용으로 사용하는 염산계열의 액체가 스며들어서 지속적인 백화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인데요. 산성용액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나, 그럴 수 없기에.. 조금 시간이 늦어지더라도, 충분히 희석한 용액을 사용하는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또는 청소 후 걸레로 두세번 먼저 닦아 내고, 물청소를 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아파트 욕실 바닥 완전 철거후 기초 방수 완벽히 하고 메인유가 부위 방수 완벽히 하면 자동으로 이중배수 되요.단 트렌치 유가 다 뭐다해서 배관,바닥높이 변경을 않했을때 구요.메인유가 변경,개조 한다고 파내는 순간 누수 지옥 가니까 가급적 개조,파손하면 않되요.화장실 누수중에 90 프로는 드레인 배관 부위 니까요
@@wewalk6044 한국은 1층 슬라브 하부에 Crawlspace 를 두지 않고, 배관을 콘크리트에 매립을 하고 있어서, P트랩을 사용하지 못하는데요.. 그럼에도 2층부터는 사용해도 되나, 1층에서 했던 작업 관성(습관)이 2층까지 그대로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냄새를 막는 수많은 트랩제품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화장실 올철거 후 공사예정인데 2개 하수관 중에 주 하수관에만 타일위 유가를 쓰고 나머지 하수관 하나는 타일 밑으로 이중배수용으로 뭍는다고 할때 아랫집 유트랩 등 막혀서 역류가 역류 방지가 안되서 역류시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배관이면 언제든 막히는 일이 발생할수 있을텐데요~
해당 배수로는 소량의 잔존수만 내려가는 구조이고, 다른 배수구가 있으므로 역류가 생긴다면 그냥 역류일 뿐입니다. 그 것이 다른 하자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막힌 것은 해결을 하면 되고요. 그리고 , 역류의 확률보다는 사모래에 물이 차는 확률이 비교가 되지 않게 높기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가는 아파트 기존 시공 되어 있던 거 사용하면 됩니다(봉수 가 50미리정도) 일반 유가(봉수 5미리)는 사용 하면 안되는데 . 아파트 인테리어 하면서 전부 싸구려 유가로 바꿔서 공사 하는 게 99프로입니다 세면기 폽 업 트랩도 제발 자동 사용 하지 마세요 s트랩이 냄새 방지와 소통에 최고입니다 30년전에는 정품으로 나오다가 요즘엔 메이커들도 원가 절감으로 나오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집 화장실을 직접 리모델링을 하려고 이중배수에 대해 알아보는 중인데.... 결국 국내 제품으로는 구현불가능으로 판정났습니다. 안타깝네요... 동영상을 보니 더욱 구현 불가능으로 확정이네요... 마페이 제품을 사려고 보니.... 50파이 배관으로 해야해서... 구현 불가능입니다. 찢고 째고 붙이고 하여 DIY해볼까도 생각했는데.... 후..... 걍 포기했습니다. 답답한 국내 욕실자재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결국.... 이중배수는 포기상태입니다. 문턱 방수에나 신경쓰기로 했습니다. 주변 설비업자에게 뭘 맡기려고 해도, 정말 의식있고 실력있는 사람은 찾을수가 없어서 답답합니다. 이것이 국내 설비업계의 현실이구나 하여 통탄했습니다. 바가지요금은 기본이더라고요. 뭘 모르니 곱배기로 씌우더군요. 좀알고 공부해보니 황당하여... 싸우기 싫어서 견적좀 내보고 아 그래요? 하고 연락안하고 직접하려고 자료수집중입니다. .... 운전자가 자동차를 만들 수준이 되어야 하고... 집주인이 집을 지을 수준이 되어야 하는 현실이 좀 답답하고 좀 많이 괴롭네요. 적정 단가와 공임... 적합한 마진... 공인된 기술수준... 뭐 그런 것도 없고, 경력도 알수 없는 묻지마 시공자.. 소위 전문가라고 깝치는 업자들.. 뭐 좀 물어보면, 말문이 막히는지 '못믿으면 맡기지 말든가'식으로 구는 부류들... 유튜버를 통해서 더욱 그들의 진상이 까발려지고 있습니다. 다행하기도 하고...... 더 나아지길, 더 나은 환경이 되길 바랍니다. 소비자가 믿고 맡기는 그날이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오길 바랍니다. 하자 투성이 시공과 바가지 요금에 환멸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신축 중인 주택의 화장실 방수 때문에 여쭤봅니다. 저희는 크롤이 있어서 화장실 배관은 크롤에서 관리하도록 시공 중입니다. 그래서 현재 화장실 바닥은 장선 위에 T&G가 깔려 있는 상태에서 방수 작업을 하려고 하는데요. 욕조에만 배수구를 두고 나머지 공간은 건식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욕조의 배수구를 이중 배수로 해야 할까요?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이중 배수를 해야 할까요?
@@phikonet343 수직 수평면 도막 방수제가 수축 늘어나는거 보완해주는 자재 그리고 온수 상수 배관 동그란 부분 유격 보완해주는 자재 그리고 하수관 부분 유격 보완재 그리고 제가 생각 못했던 부분들도 생각해주셨으면 해요 대부분은 거기서 물이 샌다고 알고 있고요 또 수전기구를 갈아끼거나 할때 제가 봐도 불안 불안 해서요
@@아따따뚜겐-p3j 일단, 바닥의 골조 평활도 부터가 안 좋아서. 배관의 구배를 잡기도 쉽지 않고, 배관의 옆을 관통해 나간 자리의 방수처리도 골치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대량으로 공급하는 아파트처럼 무언가 시스템이 있다면 모를까.. 소규모현장에서는 실천되기가 되게 어려운 방식이라는 거였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글을 남기는데요. 이중배수 방법을 사용하면 사모래를 통과한 물이 배관으로 흘러들어가게 되는데 그러면 화장실 배관이 석회질로 인해 쉽게 막히지 않을까요. 마치 강원도 석회동굴 처럼요. 이중 배수가 아닌것 같은 저희집 화장실 유가도 를 열어보면 쌓인 석회질 보여서 막힐까 걱정인데 이중배수관 있으면 그것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런지요? 궁금합니다.
그... 하나 궁금한게 있습니다. 구축에서 방통할때 구배를 잡아 두면, 사모래 필요없이 그냥 압착으로 바닥타일을 바를수 있는데요... 압착방식으로 바닥타일을 바르면, 이중배수구의 부직포가 압착몰탈에 막힐텐데... 이때는 어떻게 하나요? 사모래층 자체가 없으니, 압착으로 바닥타일을 바를때는 이중배수구가 필요없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기다리던 리뷰가 드디어 올라왔네요~ 질문한걸 바로 제작해서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번에 부직포를 여쭤본건 혹시 다른 재질이나 건축용 부직포가 따로 있나 해서 여쭤본거였는데 아무 부직포가 가능하다는 말씀이시죠? 아무래도 천이다 보니 물에 젖고 마르면서 썩거나 하는 문제가 있을까봐요.. 그리고 육가에 부직포를 부착해서 덮으라고 하셨는데 무엇으로 부착을 해야 할까요? 바닥은 고뫄스로 도막 방수를 한다는 가정 하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모래 배수구에 냄새가 안올라오게 하려면 그냥 일반 배수구를 쓰면 될까요? 보통 일반배수구로 많이 쓰이는 스텐 배수구는 아까 말씀하셨듯이 도막이 안붙어서 못쓰는건가요? 배수구를 하나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정말 많은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별말씀을요... 질문은 언제든 괜찮습니다. 부직포는 재질이 PE 라서, 괜찮습니다. 고뫄스로 접착을 하시면 되세요. 사모래로 덮이는 배수구는 별 조치를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즉, 배수구 위에 스텐망+부직포를 덮고, 그 위에 사모래를 올리시면 되세요. 방수층은 배수구가 아닌, 배수 파이프와의 접합을 하는 것이므로, 배수구는 어느 것을 사용하든 상관없습니다
@@phikonet343 정말 감사드립니다!m.smartstore.naver.com/365living/products/363028258? 위 제품에서 선택4번 사용하면 괜찮을까요? 그리고 파이프에 도막방수제를 접합할때는 튀어나온 파이프를 자른 뒤 그 위로 고뫄스를 얹히면 되는걸까요?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아니면 참고할 영상 같은게 있을까요? 방수는 제가 셀프로 해야할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shinseungjin 네 그렇습니다. 배관과 고뫄스의 연결은 아래의 제품과 같은 조인트메쉬를 같이 사용해야 균열이 생기지 않습니다. 가위로 오려서 상부면과 배관 안쪽까지 접어 넣고, 그 위에 고뫄스를 바르면 되세요. mitem.auction.co.kr/vip?itemNo=B540126032
그 것을 쉽게 이야기 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마음 속의 18번이 있듯이, 완벽히 객관적 판단이 어렵기도 하지만, 상황에 따른 변수가 많고, 거기에 더해서 시대가 요구하는 기능들이 변하거든요. 다만, 최근 현대 건축의 추세는... 재활용이 가능하고, 비교적 얇고 가벼우며, 건식으로 시공되고, 흡수율이 낮으면서, 습기투과성이 높은 소재로 가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최근 보드 형식의 건식 마감재가 많이 출시되고 사용되려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고밀도목재패널과 유사한데, 그 보다는 생산 에너지가 적게 들어가는 보드 형식이 선호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hikonet343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언급하신 외장용 보드가 시멘트보드를 말씀하시는것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아니라면,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이해를 돕기위해 예로 들만한 브랜드의 제품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고려하는 건축대상은.. 3층규모의 판교에서 유행하는 형태와 유사한 단독주택입니다. 외부시선차단목적이 강한 주택 특성상 단조로운 디자인에 외장재비중이 커서 고민이 많습니다.
흠..지금까지 보면서 갑자기 떠오른건데 시공단가가 다른나라와 비교해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네요. 예를들어 오늘 화장실배수 문제를 다뤘는데 다른나라에서 화장실이나 욕실방수공사할때의 방법이나 단가 차이가 매우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구굴로 검색을 해봤는데 단가 나와있는곳이 없네요.
아파트 욕실에서도 이중배관이 필요합니까? 아파트에서는 욕실 바닥에 물기가 차서 생기는 문제가 거의 없지 싶은데... 제가 경험이 없어서 모르는 것인지요? 아니면 아파트만의 비법이 있는 것인지? 주택에서 욕실 바닥의 물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는 잘 압니다 타일 아래 사모래에 물기가 찬다면(아무래도 세월이 지나면 타일 아래로 물기가 새겠죠)... 타일 아래에 방수 몰탈(균열을 방지하려고 철망도 투입)을 치는 건 어떻겠습니까? 마치 방통하듯이 대부분은 욕실 이중배관을 모릅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두 분,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적절한 자재도 없다니... 좀 비참합니다. 합성수지를 두께 1센치 정도로 붓는 건 어떻겠습니다 그 위에 타일 본드 바르고 타일을 붙이면... 바닥에 일체화된 합성수지가 깔리면 연성이 있어서 쉽게 찢어지지도 않을 것이고 물도 새지 않을 것 같은데 가연성이어서 화재 위험은 있습니다만
아파트는 ... 이렇게 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예전의 아파트는 욕실 앞의 마루가 변색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욕실에 바닥난방을 하면서 부터 그런 현상이 현저히 줄었거든요. 그래서 최근 아파트 들은 그와 같은 하자가 별로 없습니다. 다만 거기에 더해서 아파트는 어느 정도 품질관리 (타일, 줄눈)가 되므로, 밑으로 들어가는 물의 양도 적어서, 이 난방배관으로 어느 정도 해소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겨울에만 온수가 돌므로, 물의 양이 많아지면 해결이 안되겠지만...) 그러므로 아래의 습기가 투과되기 어려운 합성수지본드 보다는, 지금처럼 하시되, 난방배관+줄눈의 건전성이 확보되면 될 것 같은데요. 소규모 현장의 경우 이런 품질관리가 쉽지 않고, 골조 품질부터가 잘 안되니까... 이중배수를 하면 좋겠다는 취지의 영상이었습니다.
@@kyosunlee 방통몰탈로 타일 구배 잡으실 수는 있으세요. 그런데 방통을 치는 분들과 타일공이 다른 분들이므로.. 이게 같은 공정이 아닙니다. 그래서 현장에서는 아래 둘 줄의 하나를 선택하시거든요. 1. 방통 후 사모래 작업 2. 방통 자체를 사모래로 작업 그러나, 아마도 질문의 핵심은.. 이중배수없이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계신 듯 싶은데요.. 타일 공께서 사모래 대신에 몰탈미장으로 바닥을 잡으시면 그 위에 방수층의 시공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런 타일공을 섭외하셔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 배수구가 변기 배수로랑 샤워랑 세면대는 한개의 배수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럼 말씀하신대로 100만원?예산을 더하고 이중배수로 가능하다는 것이죠~ 정말 감사합니다. 업체가 해주실지는 모르겠으나,(이중배수 이야기 했더니 전혀 못 알아 들으셨음) 모르는 부분 이해가도록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돈 많으면 모시고 싶습니다~^^
그려셔도 괜찮습니다. 과거와는 다르게 도막방수층에서 접착이 가능한 타일본드가 개발되고 판매하고 있어서요.. 몰탈 미장 후 방수가 가능합니다. 다만 현장에서 오랫동안 사모래 방식을 택한 것은.. 1. 몰탈미장 후 방수는 몰탈이 충분히 건조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방수를 해야 해야 하므로.. 몇일 후에 다시 현장에 들어와야 하는 시간과 그 비용 2. 구조체 보다 몰탈층의 균열이 쉽기 때문에, 그 균열로 인한 누수가 생기지 않기 하기 위한, 충분한 두께, 양생 등의 까다로운 조건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콘크리트 바닥면은 수평하게 시공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배수를 해주려면 유가 즉 배관쪽으로 물길을 만들어줘야하는데 그러려면 바닥 구배를 줘야합니다 그런데 콘크리트 그대로 구배를 주기란 쉽지않죠 그러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사모레입니다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려면 그림을 그려 보여드려야하나 쉽지가 않습니다 또한 이 방법은 목조주택에도 마찬가지이며 우리나라만 그렇게하는게 아닌 어딜가도 똑같습니다 물이 흐르는 곳은 어떻게든 구배를 줘야합니다
이 제품도 목조주택 전용으로 나오긴 했는데 이중배수 대용으로 쓸 수 있을까요? tigerwood.co.kr/product/sious-cheif-pvc-%EC%83%A4%EC%9B%8C-%EB%93%9C%EB%A0%88%EC%9D%B8-%ED%99%94%EC%9D%B4%ED%8A%B8/2189/
적어 주신 댓글이 스팸으로 가 있어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1. 시트방수용입니다. 그러므로 목조주택에 시트방수를 하신 다면 사용 가능해 보입니다. 2. 해외 모든 제품이 그렇듯이 봉수가 없는 제품입니다. 그러므로 배수관에 P관을 사용하여 냄새를 막으셔야 합니다.
@@meiyou_5168 아 그런 의미라기 보다는... 원래는 몰탈+조적을 먼저하고 타일 마감을 했는데.. 이 것이 서로 섞이면.. 타일 표면이 몰탈로 오염이 될 수가 있기에, 조적공이 마감 타일 위에서 공사를 원할히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의미였습니다. 화장실에서 몰탈도 게어야 하고, 조적도 날라야 하고, 그 것을 쌓아 놓기도 해야 하는데, 마감이 된 타일 위에서 보양을 해가면서 작업을 할 수는 없거든요..
협회 페이지와 이 채널에서 유용한 말씀 많이 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협회 웹페이지에서 좌충우돌 에너지제로 리모델링을 보고 제가 찾던 내용이라 여쭤봅니다. 이번 여름에 오래된 아파트(1층)에 이사할 예정인데, 한달정도 리모델링을 하고 들어가려 합니다. 실용적이고 에너지제로 원칙을 적용한 리모델링을 하고 싶습니다. 미리 준비해서, 모양보다는 필요한 내용을 채우는 공사를 할 수 있으면 합니다. 도움을 주실 수 있는지요? 연락처 주시면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은 그저 협회 설계/시공게시판에 질문을 주시는 것에 대해 성실히 답변을 드리는 것 밖에 없습니다.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편하게 글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북미나 유럽쪽은 KERDI 제품 많이 쓰고 정말 유명한데 우리나라나 아시아에서는 왜 판매를 안하는지 안타깝네요... 아마도 북미는 목조가 많아서 그런지 좀 다르겠죠.....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우리 소장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드릴텐데요..ㅎㅎㅎ 동영상 첨부해 봅니다...저도 집짓기에 관심이 많아서요....가격은 무지 비싸더군요.. 비슷한게 저렴하게 나오면 정말 대박일겁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9hPMWc22oK8.html
목조 용으로 나온 건 아니고 우리식의 습식 화장실에는 맞지 않습니다. 건식 화장실 바닥에 보험으로 시공했습니다. 컬디는 직구 하면 되지만 시공시 일반 몰탈이 아니라서 가능한 몰탈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바쌉니다. 그리고 일반 업자들 시공을 해본적이 없기이 직접 하셔야 합니다. 바닥 경사나 수평이 잘 나와야 하기에 현장 업자들 거의 못합니다. 그리고 샤워 부스는 가능하지만 우리식의 습식 화장실은 누수가 발생합니다. 일주일 정도 물에 노출 되면 물 샙니다. 건식 화장실에 환기장치 있는 샤워실만 사용한다면 가능은 하지만 시공을 해줄 사람이 없습니다. 저의 경우 화장실 바닥은 컬디 계열로 방수했고 샤워실은 Redgard로 천장까지 시공했습니다. 물론 환풍기 설치했습니다. 건식이라도 샤워실에는 추천하기 힘들군요.
건축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두분의 영상은 종종 보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이번 동영상의 내용은 현실과 다른 부분이 많아서 건축설비쪽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몇 자 적고자 합니다. 먼저 동영상 앞부분에서 보여주신 금속제 바닥배수구(이중배수) 제품은 아파트나 주택의 실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제품입니다. 봉수장치가 제대로 설치되지 못하고 방수와의 접촉이 안좋기 때문에 실내 바닥배수구로는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설치 여건이 열악해 파손의 위험이 있거나 햇볕에 노출되어 있어서 플라스틱 제품을 적용하기 곤란한 부분(옥상의 루프드레인이나 오피스 건물의 공조실 바닥배수 등)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영상에서 보여주신 금속제 제품은 너무 조잡해서 작은 주택공사에서 일부 사용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파트 공사현장이나 제대로 체계가 잡혀있는 중대형 건물공사(감리나 CM, 종합건설사 등이 진행하는)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파트공사에서는 합성수지 재질의 바닥배수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제품들은 콘크리트 타설 시 몸체(스리브)만 매립합니다. 이때 바닥배수구 몸체(스리브)를 덮어 놓는 뚜껑의 가장자리 테두리가 밑으로 움푹 파여 있어서 나중에 액체방수 시 두껑을 벗겨내면 자연스럽게 몸체(스리브) 가장자리가 움푹 파이게 되어 액체방수액이 스리브 주변을 깊게 채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방수공사 후 상부마감판 조립 부품들이 설치되는데 타일선을 맞추기 위한 슬라이드와 봉수컵, 걸름망 등 몇가지 부품들이 설치되면서 마감됩니다. 콘크리트에 매립되었던 몸체(스리브)에 이후 설치하는 상부마감판 부속들을 끼워넣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무근층에 고였던 물들은 이 틈새로 스리브 몸체 안으로 흘러들어 배수관으로 배출됩니다. 실내쪽 바닥배수구로 합성수지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는 가격 문제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하자 예방 목적이 큽니다. 스리브 몸체 주위에 방수턱이 몇 개씩 설치되도록 제작하여 콘크리트 구조체와의 접촉성을 좋게 하고 골조의 신축팽창시에도 쉽게 누수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스리브 몸체는 복잡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감몰탈의 높이라든지, 바닥콘크리트 타설 시 시공 오차로 인한 스라브 두께 문제, 걸름망의 타일마감선을 맞추기 위한 부속 필요, 형틀 해체시 스리브 파손에 대비한 보양 자재 및 보수용 자재 등등 여러가지 현장의 요구사항을 수용하려다 보니 이러한 다양하고 세밀한 부속품들을 주물제품이나 철제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부분도 주요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간단한 바닥배수구이지만 기계설비쪽에서도 방수하자를 줄이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 굉장히 복잡하고 여러 옵션 제품들을 갖춘 복잡한 제품이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그림 설명과 제품 사진은 참고하실 수 있도록 아래의 제 카페에 올려놓겠습니다. cafe.daum.net/data-box/2VnW/155?svc=cafeapi 결론적으로 현재 전국의 아파트 현장에서는 제가 말씀드린 합성수지 재질의 바닥배수구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마감몰탈층의 고인 물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건설현장에 종사한 24년전부터 이렇게 시공되어 왔고 현재도 1년에 수십만채 짓는 아파트 99%는 모두 제가 말씀드린 방식으로 시공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바닥배수구와 관련하여 그 이외의 방식은 저는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단독주택이나 소규모 개인업체들이 진행하는 공사들도 그렇게 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콘크리트 타설 시 대충 PVC관만 올려놓았다가 나중에 PVC관을 잘라내고 봉수깊이가 나오지 않는 상부 걸름망 제품만 살짝 올려놓고 타일 마감하는 부실공사 현장이 아직도 비일비재한 것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말씀드리면서 조금 안타까운 부분은, 영상을 찍기 전에 주변의 기계설비쪽 전문가에게 요즘 아파트나 주택의 화장실 바닥배수구를 어떻게 시공하는지, 욕실의 바닥난방 배관을 어떻게 설치하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등등 관련된 문제를 한번만 물어보셨으면 굳이 이 영상을 힘들게 찍지 않으셔도 되셨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벌써 2만8천명의 사람들이 현실과 전혀 맞지 않는 내용의 영상을 시청하고 가셨네요. ㅠ 지난번 환기설비 영상때도 좀 잘못된 부분이나 현장의 실정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기계설비쪽 기술자들에게도 한번쯤 챙겨봐야할 부분들을 짚어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게 보았습니다. 앞으로 건축 이외의 다른 분야의 영상 제작 시에는 가급적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죄송하지만 몇 자 적었으니 양해 바랍니다.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두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다가구 하는데 말씀하신 방식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저희도 이런식으로 하는 것 같은데요. 여태까지 부동산관리하면서 화장실에서 누수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패시브 협회 영상 보면서 기존에 하던 방수방법에서 시멘트 액방은 의미가 없다고 느꼈고 결국 고뫄스밖에 방수라고 부를 놈이 없다는 건데.. 지금하는 고뫄스보다 좀 더 나은 방식이 뭘까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