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입장에선 장단점이 반반 갈릴만한 회사이겠지만.. 그래도 버틸만 한 회사인것 같네요ㅎㅎ 저 다니던 디자인 회사는 사장님의 초등학생 자제들이 어짜피 학교갔다가 학원갔다가 사무실로 와서 숙제하고 그랬었어요ㅋㅋㅋ 직원들한테 다 이모삼촌 하면서 숙제도 도와주고... 바이올린 낑깡거리는 소리 BGM으로 일도 하고..(웃픔) 뭐 그거 생각하면... 사모님이 계시니 야근은 힘든 회사라서 워라벨은 될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ㅎ 그런데 이 집의 2층 테라스와 욕실은 진짜 갓벽하네요. 와 정말 마음에 드는 공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