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라는데 정작 2020년과 2021년 매출 흑자 찍어서 매출 개떡상함.그리고 요즘 재고가 없는 이유가 가동중단인가 싶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소비자가 엄청 많아져서 그럼 즉 생산량이 구매자들을 못따라가는 경우가 될정도로 최근 프라모델 시장이 영상과 달리 역으로 진화하는 경우가 보입니다.
1. 오류 정정합니다. 다카라가 토미에게 합병된 겁니다. 이건 처음에 잘못 알아두니까 계속 헷갈리네요. 0:47 2. 사실 아이들이 건프라를 멀리하는 이유는 놀 거리가 많다는 것도 있습니다. 공부에 지친 몸으로 육체를 활용하는 건프라 보다는 그냥 눈으로 보는 유튜브 등이 편한거죠 아빠들이 주말에 TV만 보듯이요 3. [돈, 역사의 지배자] 절찬 판매 중입니다. 제 유튜브의 내용이 마음에 드신다면 책도 맘에 드실 겁니다. url.kr/em56r7
어쩌다 흘러들어와서 진짜 올려주신 영상들 다보고 다시보고하고있습니다. 진짜 가둬놓고 영상만 만들게 하고싶을 정도로 잘보고 있습니다. 특히 서브컬쳐 관련 이야기가 관심이 많은데 축약적으로 잘정리되있고 통찰력있는 시각으로 설명해주셔서 진짜 도움많이 되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잘봤습니다.확실히 코토는 지금 전성기라고 보여집니다.걸프라만이 아니라 헥사기어 같은 제품군도 시원한 부분을 긇어주는거 같아요.반다이는 현재도 프라모델을 위해 새로운 IP를 찾아나서려고 많은 시도를 하는것 같지만 에이지에 이어 경계전기까지 말그대로 망해버려서 프라모델 부분에선 곤란한 상황같네요.
반다이는 새로운 건담 시리즈를 만들자 건담uc 세계관을 다시 더 확장해서라도 만들자 그리고 지온계 기체 프라모델 양산해다오 지쿠지온 지쿠지온 그리고 퀸만사 mg 시리즈 내주라 근데 네오지온구는 mg로 출시하기엔 가격 대비 크기도 무지하게 커질 듯 hg 시리즈도 겁나컸는데 mg로 나오면 거의 방 하나 가득 체우는 높이 되는 거 아닌가
코토부키야 프라모델 많은 제품군들이 3mm 조인트로 호환성이 좋은것도 성장 비결이라고 생각함. 걸프라 선두주자 프암걸의 모티브였던 프레임 암즈부터 시작해서, 최근 새로 나온 제품군들도 3mm 규격이 있어서, 입맛대로 커스텀해보기 쉽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반다이도 30mm와 30ms로 본격적으로 높은 호환성의 조합해보기 좋은 제품군들을 출시했지만...
반다이의 위기가 올때마다 구세주들이 꾸준히 등장하는군요 ^^ 반다이도 뭔가 한다고 하긴 하는데 요즘 프라모델 시장 상황이 참 여의치 않게 되네요 올드 장난감 팬으로써 장난감붐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란걸 잘 알지만 그래도 가끔 이빨로 프라모델을 뜯어 만들던 그시절이 그립긴 합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잘팔리냐 안팔리냐 랑은 별개로 기술력은 여전히 반다이라 생각하는게 9월에 나온 rg 하이뉴만 하더라도 미친듯한 퀄리티로 rg를 뛰어넘었다 평가받고 엔트리 그레이드는 미친듯한 가성비에 엄청난 색분할을 보여주더라고요 약점인 걸프라도 (얼굴은 고토 외주지만)3ms를 통해 어느정도 극복했고요
새로운 고객층을 못끌어들인다는 멘트에 정말 많이 공감을 합니다. 반대로 새로운 애니에 기존 고객층이 유입 안되는 문제도 있을것 같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ㅋㅋ 그래도 최근에 제품들이 예전에 비해 굉장히 많이 나오는거 보면 집에만 있게하는 코로나가 한몫한것도 있을것 같습니다 재밌게 잘 보고갑니다😁
일단 재미가 있어야 유입이 될텐데.. 요즘 반다이 신작들 보면 하나같이 나사가 하나씩 빠져 있어서 오래 두고 보기 정말 힘듭니다. 철혈의 실패 이후 아니메는 폭망해도 메카 디자인만 좋으면 팔릴 거다. 라는 마인드가 반다이한테 생긴 것인지, 이번 경계전기 시리즈에서도 비슷한 마인드로 제작했다는게 느껴지는데, 주인공 기체마저도 못생ㄱ읍으븝
@@사춘간볼빨기-m4w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오리진 역시 애니메이션은 대실패라고 봐야했죠. 프라모델은 기이할 정도로 밀어주고 있긴 하나 대부분 MS-V 에 있던 기체들 (짐 스나이퍼 커스텀, 헤비 건담 등) 을 HGGTO 딱지만 달고 파는 정도라 HGUC 랑 크게 다를 게 없기도 합니다. 결국 디 오리진 버전 건담이나 국지형 건담 바리에이션, 디 오리진 버전 건탱크 같이 디 오리진에서만 나온 기체 정도가 디 오리진만의 오리지널 프라모델인 느낌이죠.
올해 매출 통계에서 건담 프랜차이즈와 건프라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것과는 조금 괴리감이 있네요. 조금 개인적인 담화가 많이 섞인 의견이시지 않은가... 쉬운 조립이나 ip의 부재도 충분한 이유가 될 수는 있습니다만 실질적인 판매량에서 RG 제품군들이 10위권에 즐비한 것을 보면 복잡하면서도 메카니멀한 조립은 시대에 뒤떨어진다기 보다는 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엔트리 그레이드의 경우는 신규 유입층을 만들어내기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되고요. 조립을 어려워하는 계층을 위해 요즘 밀고 있는 제품군이 메탈빌드, 메탈 로봇혼과 같은 완성품 시장이고, 실제로 상당한 매출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렇든 저렇든 전세계 업계에서도 이 정도 기술로 모형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업은 찾아보기 힘들고, 이건 반다이의 엄청난 힘이자 강점이니까요.
근본적인 문제가 있어요 건담 애니 자체가 더블오이후 폭망 건담 에이지보다가 욕하고 그 뒤로 나온 이름도 기억 안나는것도 폭망, 발바도스인가 나발인가도 개망 퍼스트 재탕인 오리진은 어차피 예외 건프라는 건담의 인기에 따라 흥행이 결정되는지라 애니부터 흥행시켜야 됨 건담 빌드 다이버인가 하는 대놓고 건프라 광고하는 애니 따위론 극복할수 없는 문제인데 참 안타까움 시드가 퍼스트 건담의 오마쥬로 성공했다면 z건담의 향수또한 엄청날텐데 왜 시도를 안하는건지,,, 시드 데스티니가 z건담의 플롯을 따라가는듯 했지만 아스란 빼곤 고구마 백만개 캐릭터들이 다 망쳐놨음 다시 한번 퍼스트 건담과 z건담으로 이어지는 재탕을 시도할때가 아닌가 싶음 그게 아니면 또 다른 히트작인 건담w인데 이건 더블오로 오마쥬했으니 좀 더 시간이 필요할래나
지적하신 40대 이후로 시간이 없는 유저들을 위한 메탈빌드 메탈콤포지느 로보트혼 같은 것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가면 좋겠네요. 그리고 반다이는 꾸준한 주식 우상향인 기업이고 매출은 계속 해마다 늘어 났고 코로나때는 물량이 없어서 못파는 지경입니다. 인기 좋은 신작 하나 뜨면 몇시간 줄서서 사는건 기본이고 몇만원 프리미엄도 붙습니다. 이런것에 대한 내용도 추가되면 좋겠네요.
저도 최근에 일본 건담베이스를 갔다오면서 건프라를 다시 시작했는데 싼제품들도 많지만 정교한 rg나 mg는 기본 4만원대이고 지금은 공급난이 겹쳐있어서 구하기 더 어려워졌다보니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큰 벽이 생겼다고 느낍니다 확실히 10년전에 비해 퀄리티는 좋아졌지만 물량과 가격에 대한 만족감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신규 유입은 더 어려워지겠죠
엔트리 그레이드를 언급하는 분들이 계신데.. 중요한 건 영상에도 나왔듯이 상품을 팔 활로를 개척할 컨텐츠의 부족입니다. 건담 애니메이션은 꾸준히 내고 있지만 유니콘 이후로는 전부, 말 그대로 폭망급의 작품들만 나왔고 어느것 하나 시장의 반응이 긍정적인 작품이 없습니다. 드래곤볼이 건담을 추월하기 시작한 게 2018년 들어서인데, 그 원동력은 드래곤볼 슈퍼의 흥행 성공입니다. 결국 완구를 팔기 위해서 꾸준히 찍어내는 것이 영상 컨테츠이지만 그 퀄리티에 따라 부가상품인 완구의 매출이 바뀌는 것이고, 건담 컨텐츠 중에 매력적인 것이 안 보인지가 한참 되었으니 이를 타개하지 못하면 결국 일본 특유의 갈라파고스화로 낸 것 또 내고 색깔 바꿔서 또 내고 그래도 안되면 기존 작품에서 외전이랍시고 인지도가 한없이 0에 가까운 기체를 한정판 프리미엄을 붙여서 내고.. 이러면서 더더욱 신규 고객이 들어올 자리가 없어지는 썩은물 산업이 되는 겁니다. 아이들 데려오겠다고 만든 빌드 시리즈.. 그 전략이 유효했을까요? 결국 마개조된 건담들, 그 제품들 사는 것도 3-50대 중장년층이었습니다. 프라로 탑을 쌓고는 만들 시간이 없어서 허덕이면서도 한정판 타이틀로 살살 낚는 반다이에 속아 또 구매를 하는 사람들이죠. 그리고 그들도 언젠가는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탈출할 겁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걸프라도 있지만 중국산 프라모델에 발 담그는 사람들도 많지요.
2년전까지면 이 영상의 내용이 옳습니다. 근데 코로나 터지고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아웃도어, 공연쪽이 몰락하고 집에서 시간들이는 취미가 떡상했죠. 반다이가 프라모델 생산량을 코로나 이전 대비 40%를 늘린 상황인데도 신품이고 재고품이고 구하기가 힘든 상황인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적극적인 해외전개로 인해 일본내 시장은 줄었어도 전체 파이는 늘었고요. 시대변화에 대한 지적중에 애들이 바쁘다는걸 언급하셨는데 스마트폰시대 열리면서 기존에 책, cd등이 집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빠진만큼 관상용 수집품들이 전체적으로 호황이 된것도 언급을 해야 합니다. 기술력이 좋아진덕에 가격은 올랐어도 가성비 자체는 예전보다 더 좋아져서 문외한인 일반인에게도 충분히 어필하고 있고요. 덕분에 그렇게까지 절망적이진 않습니다.
40대 50대가 되면 부품이 안보여서 조립을 못한다는 게 와닿지가 않는데 언젠가 올 미래라 두렵네요;; 아이들은 요즘에 단기간에 큰 자극을 받을 수단이 생겼다고 생각해요 게임과 영상이죠 게임도 과거에 비해 쉽고 큰 만족을 주는 쪽으로 변해가고 영상도 자극적인게 계속해서 나오고 길면 안보는 추세죠 유튜브가 그렇죠? 그리고 학업 때문에 시간도 취미도 제한적인데 운동은 건강 때문에라도 시키지만 다른 취미들은 뒷전이 될 확률이 높으니 프라말고도 다른 산업들의 비슷한 고민들이 있을 수 있겠네요
지나가던 공학도가 한 마디만 남기자면 현재 보급형 3d 프린터로는 결과물이 반다이 건담 상품의 반도 못미칩니다. 대게 적층방식이라 표면 마감, 공차, 정밀도 등 취미 정도로만 즐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물론 제 희망사항이기도 하고 얼른 더 기술이 발전되어 정말 집에서 이거저거 뽑아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속칭 고인물이라고 해서 프라모델 전반에 걸쳐 심하죠~ 특정게임도 마찬가지구요. 94년이후부터 정식으로 저작권이 발동된건 좋은데~ 아이들입장에선 다양한 제품군의 갑작스럽게 시장에서 사라진격이었죠. 80년후반에도 반다이와 아카데미는 밀월관계엿다고 하고 서로 금형주문도 하고 그런관계엿다고 하네요.
건담의 기계적 미학은 사실 냉전시대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잡한 기계들이 정밀하게 작동하는 그런 멋있음입니다만 최근의 기계들은 하나같이 컴퓨터로 컨트롤되는 전동모터로 작동되고 외관은 미니멀리즘적이지요. 건담도 이런 각종 기계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하지 않으면 힘들다고 봅니다. 우주공간을 연출해도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벡터 스러스터나 측추력기, 클러스터링 로켓엔진 같은 것에서 모티브를 얻은걸 보기 어렵습니다. 아직도 우주왕복선 엔진 같은걸 붙이고 나오는 구태의연함만 보이더군요. 이래서는 세계의 SF 매니아나 항공우주 매니아들에게도 더 이상 어필하기 어려울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다이는 걸프라가 아니라 조립식 피규어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애네들 최고 강점이 프라모델 제작인데 이제는 피규어를 찍어내는 수준입니다. 은근히 옛날부터 코토랑 같은 분야에서는 경쟁 안하고 서로 서로 다른 영역을 파고 들어가는 느낌이였죠. 코토의 방향성은 프라모델을 피규어에 가깝게 하지만 본질은 프라모델 반다이의 방향성은 피규어를 프라모델에 가깝게 하지만 본질은 피규어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굿스마는 용자물 이런느낌이니 일본의 와 문화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셋이 서로 다른 분야에서 아주 좋은 경쟁을 벌이는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최근 다시 프라모델에 취미를 붙였는데, 프라 업계 탑인 반다이가 그런 고초를 겪을줄은 몰랐네요.... 아 그리고 중간에 코토부키야 제품은 부품이 적어 조립이 빠르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실제로는 구조나 런너 성형 상태 등의 이유로 반다이 프라보다 더 걸리긴 합니다ㅋㅋㅋㅋ최근 코토 모델들은 점점 부품수가 늘어나기도 하고요... 대신 이제 조형의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완성했을때의 만족도가 훨씬 높은 편이죠 개인적 의견으로는 조립은 더디고 느려도 만들었을때 피규어 수준의 만족감을 줄 수 있다는 부분이 큰 호응을 얻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평균 가격대 상승은 사실 기술력 발전으로 인한 색분할 및 기믹 추가 같은 게 더 크지 않나 싶습니다. 당장에 예시로 비교하신 MG 윙 건담 제로 EW 버전만 봐도 구판, 버카는 엄청난 수준의 퀄리티 차이가 납니다. 구판도 그 당시 제품임을 감안하면 잘 나온 편이지만, 버카는 변형 기믹도 추가되고 색분할도 더 신경쓰고 여러모로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가장 극단적인 예시를 들면 HG 라인업 제품군 중에 구판 시드 라인업이 있는데, 그 제품들과 최근에 HGCE 딱지 달고 나오는 제품들과 비교해보면 오히려 발전한 기술력에 비해서 가격대 상승폭은 충분히 납득이 가는 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구판은 스티커가 잔뜩 들어가거나, 고정성 등을 위해 볼트를 넣거나 했지만 최근엔 스티커가 최소화 되고, 볼트도 안 들어가는 제품이 태반이죠. 물론 HGUC 트리스탄처럼 시대를 역행하는 제품이 안 나온다는 건 아니지만요.
제가 생각한 근거는 제품가격설정입니다. 퍼스트 건담 HG, 발바토스 HG, 더블오 HG가 1000엔에 설정된 이유는 그게 적정마진이 아니라 일반 소비자의 심리를 고려한 겁니다. 즉 많이 팔아서 낮은 마진을 극복하려는 것이고 이유는 어떻게든 사람을 끌어모으는 것이죠. 이게 짐, 돔, 구프 같은 마니아 취향이라면 모를까 넓은 연령, 성별을 공략하는 윙 제품의 가격을 저렇게 설정했다? 이건 제품 생산수를 줄이고 가격을 올려 마진을 취하는 쪽으로 올인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지식공장장 구판 MG 도 평균가 3만원 이상에 달하고, 최신 MG 와 비교하면 파츠의 갯수나 전반적인 품질 등 차이가 나는 부분이 많아서 저는 납득이 가는 정도의 가격 책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의 견해라는 건 다를 수 있네요. 애초에 Ver.Ka 시리즈는 입문자를 위한 라인업은 아닌 것 같습니다. MG 내에서도 버카 딱지 붙은 건프라가 유독 비싼 이유는 버카는 대체적으로 숙련자를 노린 제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건프라를 오래 다룬 숙련자들은 킷의 장단점을 금방 파악할 수 있다보니 가격이 오르더라도 품질에 더 집중할 수 밖에 없겠죠. 물론 최신 기술에 힘입어 입문자들도 버카를 접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단 더블제타 버카를 만들어 보니 기존 MG 라인업보다 조립도 복잡하고 파츠도 더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버카는 기본적으로 습식 데칼만 동봉되어 있기 때문에... 하이 뉴 건담 버카 같이 습식 데칼 난이도가 끔찍한 수준이거나, 썬더볼트 시리즈 버카 같이 조립 자체가 짜증날 정도로 복잡한 킷을 보면 가성비를 좀 포기하더라도 품질을 더 챙기겠다는 방향을 잡은 게 버카 라인업인 것 같습니다. 물론 마진 문제라고 지적하신 부분도 납득을 전혀 못 하는 건 아닙니다. HG 는 확실히 반다이의 주력 라인업이라 MG 나 PG 에 비해서 가격이 꽤 합리적이지만 HG 역시도 크시, 페넬로페, 나이팅게일 같은 고가의 제품이 발매되는 상황이다보니... 말씀하신 마진 문제도 있기는 하겠네요.
프라모델이라는게 가지고 노는 용도보단 정말 미술같은 예술의 영역처럼 느껴져서... 진짜 시간이 많지않으면 엄두가 안남.. 근데 진짜 시간이 있다면 솔직히 프라모델보단 3d프린터를 배워서 나만의 로봇을 만들고 싶음... 건담은 지금 새로 나오는 디자인들은 좀 많이 구리다고 생각됨... 튀어나온 턱주가리와 콧구멍두개에 브이 안테나... 이게 나온게 몇십년 전인데 계속 우려먹고... 와... 몇십년을 우려먹을정도로 대단할거 같은면 진짜 퍼건과 자쿠가 등장했을때의 그당시는 정말 어마어마했다는거 아녀... 근데 그 이후로 끝장날만한 디자인을 보여준적있나?? 없지?? 내 최애 디자인은 뉴건담!!
건담 진짜 좋아하는데... 주변에 만드는 친구가 같이 건담 게임도 하면서 같이 건베도 구경가던 친구들 말고는 (근데 이 친구들도 자주 못만들어서 요즘은 안산다고 하더군요 코로나 까지 겹치면서 생활도 빠듯하니) 다들 존재만 알지 만들어보거나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한적이 전혀 없더군요 아쉽습니다ㅠㅠ 진짜 매니아 팬층만 (고인물 , 썩은물)만 남고 새로운 유입(뉴비)가 없으니... 게임도 이런 상황에 하나둘씩 섭종을 하고 추억속에 사라져갔는데 건담도 그런일이 생길까봐 조금은 걱정입니다.
현시점에서 보면 좀 애매해진듯. 건담 본시리즈는 수성의 마녀가 그럭저럭 팔리기 시작했고, 어차피 신규유저 호이호이는 SD건담으로 가고 있죠. 월드히어로즈의 가성비는 그야말로 비교 불가입니다. 피규어 라이즈와 앰플리파이드 계통을 확장하면서 건담 외 오덕들에 대해서도 접근각을 보고 있고요. 문제라면 독자 IP는 죄다 실패하고 있다는 것과 기존 덕후들을 만족시켜줄 제품이 아쉽다 정도. 둘 다 더 돈을 못 번다는 것이지, 미래가 위험하다는 좀 많이 나간겁니다. 애초에 휴대폰 회사로 치면 삼성 애플에 비교할 LG만큼의 입지가 있는 회사도 없습니다. 굿스마일이니 코토부키야니 하는 회사들은 가격대부터 기술력까지 한참 멀었습니다. 프라모델 시장이 미니카 만큼 꼴아박으면 모르겠는데, 지금 수급난 보면 그걸 예측하는 것 자체가 오버인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갖고는 싶은대 만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로봇 혼 이라는 제품도 있고 건담.스토리 중,,애니.안되게 본편.외전.포함하면 그짓말.쪼금.보태면. 100년은, 우려 .먹을수 .있습니다 다만 이 프라는 취미 자체가. 국내.특히,한국.우리나라.에서는. 꼬꼬마.코.흘리게.초딩들이나. 하는 인식이,뿌리깊히 .있어서. 국내 에서는 시장이.클수.없는 그런.환경.입니다. 밀리터리 .프라도.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프라.시장이.클래도.클수가.없는.겁니다,
04:40 소름돋습니다….!!! 100개랄 목표로 sd, hg,mg, rg(pg는 차마…) 닥치는 대로 만들다가… 결혼 직전에 한 달걸려 완성하고 접고 있네요… 에고고~~~^^ 단지 결혼만의 문제가 아닌, 나이 듦에 따라오는 복합적인 이유가 분명 프라모델 만드는 데에 영향이 크다고 보이네요
건프라 등급 이하생략 입니다 또 등급 별로 안나온거도 있어서 앞으로 시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옛말에 장사속 이라고 인기있는 거랑 건담의 시초 이자 건프라 첫 퍼스트 건담은 등급 별로 다 있습니다 또 리바이브 란 핑계대면서 몇년에 한번씩 또.한정판.이란것도. 몇년에.한번씩. 출시하게때문에 그.당시에.구입.못한.사람들은 또.사게.만들기.때문에 .괜찮 습니다
1990년 초 까지 국민학생이었는데 그때 기억은 미치도록 심심했다는겁니다 TV채널은 3개인데 그나마도 낮에는 방송 안함 여름 방학되면 진짜 심심 그자체죠 할게 없습니다 할게없으니 가끔식 동네 문방구에서 당시 200원짜리 저난이도 프라모델(당시 조립식 이라 부름) 사서 만들어 놀았습니다. 이런 경험을 한 사람 중에 한두명씩 고난이도 프라모델 만들었을 텐데 요즘 초딩 피곤한데 만들기 힘들죠 그 당시 학교앞에 문방구가 10개가 넘었는데 지금은 하나만 있네요 다들 끝나고 학원가기 바쁜데 문방구 기웃거릴 시간 없겠죠
파워레인저는 반다이가 수출해서 대박 터트린게 아닌 미국 방송사에서 현지화 하여 방영한게 큽니다. 넷플릭스에서 토이 다큐멘터리에 파워레인저 편 있으니 그거 보시고 수정하시는게 나으실듯 또 스케일이 고인물한테만 판다? ㅋㅋㅋ 스케일은 전쟁후 부터 꾸준히 팔리던게 2000년 기점으로 캐릭터 시장이 커지니 자연스럽게 건담 쪽으로 수요층이 빠진겁니다 스케일도 예전에는 디테일 보단 외형 깡통 고증을 따졌다면 현재는 내부 재현을 추가하여 디테일을 더 높이는 추세입니다 고인물한테만 팔려는게 아닌 시장 흐름을 따라가는걸 그렇게 표현하시다니 ㅋㅋㅋ
건프라를 흥하게 하고 싶었으면 좋은작품을 만들어야지 철혈의 오펀스 따위를 보고 누가 사고싶어할지 이렇게 말하면 건담시드도 스토리는 좀 그래도 잘나갔는데? 하지만 일단 건담시드는 메카 디자인이 잘뽑혔고 토미노옹처럼 반전주의 메시지는 없어도 연애치정극 전투 간지등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는 잘뽑음 그래서 많이 팔린거 요즘 나오는건담은 작품성 엔터테인먼트 둘다 못잡음
건담이 취향인 사람의 평균연령이 30대 중반을 달리고있기에 다들 직장인들이라 건프라할 시간이 없기에 완제품이 눈을 돌리기 시작하는데 반다이가 그걸 정확히 저격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프라가 망해간다기보다 요즘 텀을 두고 품질이 좋은걸 위주로 뽑는 것 같습니다. Rg신규 라인업들만해도 어마무시하죠. 실제로 일본은 프라를 구하고싶어도 플미주고 사야되는걸로 유명하기에 망할려면 좀 더 나중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걸프라는 10~20대를 타겟으로 시장을 잘 노렷다고 생각합니다. 지인의 적극 추천으로 한번해봤지만 그래도 조립감이나 만족도는 여전히 반다이가 압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저 또한 완제품으로 메탈빌드나 메콤, 로봇혼 등등의 장난감다이어트 중이지만요 ㅠㅠ. 언리쉬드나 rg하이뉴 등등 평가가 좋은것만 사서 조립해도 행복한 건프라 생활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