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90년대 중학교때도 크리스마스 씰 있었는데 무조건 사야하는건 아니고 교탁에 쭉 놓으면 다들 나와서 구경하고 사고 싶은 사람은 사는데 근데 너무 이뻐서 저는 꼭 샀어요. 지금도 크리스마스 씰 생각하면 왠지 마음이 설레여요. 90년대 크리스마스는 뭔가 되게 설레이던 시절이었는데... 그립다 그 시절 더 어릴땐 정말 성탄절 카드에 반짝이 풀만 칠해도 가슴이 설렜었는데 ㅋㅋ
00년생인데 제가 초등학생때까지 크리스마스씰 활발했습니다 ㅎㅎ 저는 초1때부터 6까지 씰 대 모아서 아직도 갖고있어요 ㅋㅋㅋ 그리고 크리스마스면 장애인분들이 만든 트리나 캐롤나오는 장식을 카탈로그도 있었는데.. 엄마한테 기부한다는 명목으로 사고 ㅋㅋㅋ 추억이네요.. 좋았는데
6~70년대에는 눈이 많이 오는 날 산에서 뚜뚝 우두둑 소리가 민가에까지 들렸답디다 그 소리는 나무에 눈이 너무 많이 쌓여서 꺽이고 구르는 소리였다고 하네요 가끔 산 짐승들이 그거에 부딪히거나 깔려서 그 무게를 못 버텨 죽기도 했는데 운 좋으면 사람들이 가끔씩 짐승들을 주워오기도 했다죠
검정고무신 이나 둘리 한국에서 만든거죠 ㅋ ~ 앞으로도 이런 우리나라 만화가 많이 나왓으면 좋겠어요 이러게보니 역사책이 따로 없군요 ㅋ 빠퀴 멋지네요 ~ ㅋ 이런걸 다 어떻게 다 수집하셨는지 ㅋ 웃긴건 덜 씻고 덜 깨끗했는대도 지금 웃어른들 보면 피부가 다 곱고 맑아요 ㅎㅎㅎ 신기해요 ㅎ 김치가 진짜 역사가 담겨있죠 김치 없으면 밥뚝딱하기 어렵다능.. 요즘에 마라다 뭐 민트다 하지만 느끼한거 잡을땐 뭐니뭐니해도 김치!!! 고기랑도 찰떡 김치와 라면 김치와 모든건 답이된다는 ㅋㅋ ㅠ♡
아버지가 69년생이라서 검정고무신 시대는 아닌데, 아버지 고향이 워낙 시골이라서 아버지 어린시절 썰 들으면 진짜 검정고무신 보는 것같습니다. 아버지도 크리스마스 때 교회에 가면 맛있는 과자를 줬다고 기억하면서, 재밌는 얘기를 해주시더군요. 그때 시골 교회들은 헌금을 돈이 아니라 쌀로 받았다고 하면서 주일날만 되면 쌀 한바가지씩 가지고 와서 성미함에 냈다고 하더군요.
경운기를 당시에는 딸딸이라고 불렀죠.. 저도 저거 몇번 돌려본 적 있는데 당시에 국민학교 저학년때라 힘이없어 그런지 시동이 잘 안걸리더라구요.. 친척형들은 잘 걸던데... 크리스마스씰... 반마다 할당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돈없어도 1장이상 구매 필 이래서 저는 항상 2장만 샀습니다.. 돈 있는 애들은 한셋트 열장정도 되는거 사고.. 아직도 집에 남아있네요..
한강이 60년대에 언 건 그 시절은 한강정비공사가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한강은 겨울에는 개울 수준이었기에 금방 얼었죠. 지금은 폭이 1km가 넘는 구간이 대부분이고 수량이 20배는 증가했기에 쉽게 얼지 않습니다. 60년대와 지금의 서울 온도는 발전된 서울의 열 배출 차이가 대부분입니다. 실제 파주지역의 기온은 60년대나 현재가 0.4도차이가 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