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엄청 좋아했던 유튜번데... 게임도 진짜 알차게 리뷰해 주시고 틈 날때마다 돌려보고 그랬는데 어느새 소식이 없어서 보니까 가셨더라구요... 정말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노캣님 같은 유튜버가 또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그곳에서는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아프지 마시고, 정말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동물의 숲 닌텐도 초기버젼에는 삽으로 땅 균열을 파다보면 화석이 나오거나 혹은 저기 나온 토용이 나옵니다. 그걸 집에 설치하면 버니버니당근당근 하듯 팔을 흔들거나 하는데 어릴적 저는 단순 장식품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무덤과 함께묻는 표식이라니 그렇담 그 마을의 균열은 사실 무덤이었다는....
근데 이젠 게임에 이스터에그 넣는게 필수같이 되버려서 본래 의미와 다르게 그냥 쉽게 쉽게 찾아지는 무늬만 이스터에그 들이 많아졋는데, 막상 졸라 찾기 어렵게 만들엇는데 진짜 아무도 못찾으면 개발자들도 슬플듯... ㅋㅋㅋ 이스터에그를 게임속에서 찾는게 아닌, 더미파일을 뒤지는 이용자들이 개발자들에게는 반칙처럼 느껴질수도 잇지만 이스터에그라는건 누군가에게 찾아져야 의미가 잇는거니깐 결국 모두에게 해피엔딩인거 아닐까요? 간혹 몇몇 이스터이그들은 진짜 만족해야하는 조건이 ㅎㄷㄷ해서 더미파일 뒤지는 프로그래머들 아니엇으면 아무도 못찾고 그냥 묻혓을거같다.. 싶은것들도 잇던데 ㅋㅋ
신선하고 재미있는 게임스토리가 많이있네요! 비록 쫄보라 이번편은 화면을가리고본게 절반이지만 꼼꼼한 스토리소개나 목소리도 다른기계음으로 되어있는영상들 보다 차분하고 잘들려서 편하게시청했어요! 물론 그만큼 영상만드는데 있어서 준비를 정말 많이 하셨구나 하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고 다른영상도 즐겁게 잘보겠습니다! 구독 꾹누르고가요!♡
영상 만드시는 데에 정말 엄청난 노력을 하신다는 게 눈에 보이는 영상이었네요. 정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봤습니다 ㅋㅋ 영상 퀄리티 정말 어느 곳 하나 흠 잡을 데 없지만.. 자막에 문법적 오류가 조금 있네요 핫.. 영상 만드실 때 삽입할 자막을 맞춤법 검사기에 한 번 검사해서 고치고 영상 제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5분 13초쯤 '~하는 방법은'으로 문장을 시작하셨는데 문장을 끝낼 때에는 '~입니다.' 라고 하셨어요. 근데 '~하는 방법은'으로 시작하는 문장은 ' ~하는 것 입니다.' 로 끝내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이거 말고 나머진 정말정말 개성 있었고 전체적으로 좋은 영상이었어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맞춤법 문제로 의견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최근에야 제 맞춤법 실력을 인지했네요 ㅠㅠ 그래서 요즘에는 박닝겐님 말씀처럼 맞춤법 검사기도 돌려보고 해서 최대한 신경쓰고 있습니다. 다만, 과거에 제작한 영상은 자막과 영상이 합쳐진 상태라 따로 수정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노캣님은 지금 이 세상에 계시지는 않지만 하늘에 가서도 늘 행복하고 아프지 않는 삶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에 가서도 늘 아피지 말고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습니다. 그립기도 하고 좀 멍하기도 한데 저도 노캣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은 최근에 들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좋은 영상을 만들어 줘서 감사했습니다.
나만 그런지 모르겟는데, 일본영화나 만화나 게임이나 뭐든간에, 일본 컨텐츠 특유의 '광기표현?' 같은게 너무 획일적이고, 그렇기에 너무 뻔하고, 또 너무 작위적이라고 매번 볼때마다 생각이 듬. 붉은 여성이 보낸 편지에서는 눈알을 막 그려놓는다던지, 얼굴전체를 덮으며 아래로 축 처진 머리카락 사이로 빛나는 붉은 눈이라던지, (우리는 언제나 함께야) 같은 문구들.. 정말 정신이 불안정한 사람이 이렇게 의사표현을 명확하면서 정상인들도 보자마자 무엇을 의미하는지 곧바로 유추할 수 잇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잇을까? 캐릭터의 정신이 불안정하다는 설정에 현실감은 완전히 배제된게 아닐까? 정신이 불안정한 상대를 정상인이 두려워하는 기저에는 상대가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않기에, 예측이 불가능한 미지에 대한 공포가 존재함 인데. 어떻게든 개발자가 '플레이어가 소름 끼치는 행동'을 예상해서 작위적으로 우겨넣기보다, '미지에 대한 공포'를 표현해주엇으면 함. 점점 호러요소를 점프스케어에만 의지하면서 게임속의 디테일을 포기하는 질 낮은 양산형 호러게임들 보다 값싼 점프스케어를 배격하고 디테일로 승부하는 게임들이 늘어낫으면..
no cat이라고 유튜버분 있는데 인무소식도 없이 2년동안 잠수를 타시는 중입니다. 제발 진짜 생존 여부만 알려주시면..... 군대가신거 같다지만....... 커뮤니티도 올려주지 않으셔서... 이미 하늘의 별이 되어있을지도 모르는 no cat님 좀 알아봐주세요 ㅠㅠ 애청자로써 너무 걱정 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