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 국방부에서는 1986년에 제정한 군가 ‘겨레여 영원하여라’를 사용하지 말라는 공문을 각 군에 발송했다. 독일군가인 ‘서쪽 숲의 노래’를 표절했다는 이유였다. 어떤 네티즌이 인터넷에 독일 군가를 표절했다고 올린 것이 발단이었다. 그러나 두 곡을 전문가가 들으면 전혀 다른 곡임을 명확히 알 수 있다. 군악대의 전주 부분이 비슷하게 진행되므로 문외한이 들을 때는 비슷하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 정성엽(예비역 대령 ‧ 前해군본부정훈공보실장) 박사
나치라서 금지한건 아님. 현재 분데스베어에서도 이 곡을 엄연히 잘 쓰고 있기 때문. 연방군 군악대가 베스터발트 리트를 연주하는 모습은 유튜브에 검색해도 많이 나옴 문제는 라이센스는 개나 주고 그냥 따온거라서 클레임 들어온거임. 즉슨 저작권 문제로 금지된것. 사실 이게 맞는 일이기 때문에 국방부가 구지 정신 있냐 없냐 가지고 욕쳐먹을 이유는 없음. 곡 좋다고 남의 곡 그냥 막 갖다 쓴 행태가 욕을 쳐먹어야 마땅한거지. 충성전투가도 엄밀히 말해서 라이센스 같은거 따지고 들어가면 그냥 판저리트 갖다 쓴거지만 독일 쪽에서 저작권 따지고 들어가면 좀 껄끄러운 곡이니까 그냥 냅두는 거.
@@user-vr6cc8rm4o 독립군가와 그냥 군가가 있는거야. 1914년 오스트리아 헝가리 하이든 작곡에 가사 붙여 먼저 불렀고 그게 오늘날 독일 애국가이고, 이탈리아인보다 더 빨리 벨라챠오 불렀고, 미국 marching thru George는 표절은 아니고 당시 미국 한인들이 개사한거고. 독일 작곡가가 만든 곡이 일본 군가 한국 독립군가 작곡했고 대한제국가도 독일인이 만든 곡. 허나 강점기 시대라 거의 못불었지. 나라가 식민지 상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