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개봉한 케빈인더우즈(The Cabin in the Wood) 입니다.!! 다른시각으로 본 공포영화로 공포영화패키지같은 영화입니다.^^ #영화리뷰 #케빈인더우즈 #공포영화 #TheCabinintheWood #결말포함 #영화추천 #무비제이 #호러영화 #영화리뷰채널
갑자기 시리즈 미드 버피와 뱀파이어 슬레이어가 떠오르네요 후반 시즌에 어느 연구단체에서 박사가 프랑켄슈타인 같은 로봇을 만드는데 거의 전 세계의 괴물들을 최첨단 무기로 사로잡아서 신체를 가져와서 새롭게 완벽한 인간을 만들려는 뭐 그런 전개였는데 ㅋ 마지막엔 결국 모든 괴물이 나와서 연구소를 초토화시키는 것까지 ㅎ 무튼 뭔가 재밌었어요
존나 재밌게 봤다가 결말 보고 ????? 했던 영화. 수많은 크리쳐 중 가장 조용한 헬레이저를 보며 '차라리 쟤한테 죽는 게 제일 낫겠다. 신사적일듯.' 했던 내가 레전드. 헬레이저 영화를 보고 나서야 캐빈인더우즈에서 봤던 그게 이거였구나 하면서 기겁했던. 지옥의 밑바닥에는 극한의 고통을 겪으며 그 고통이 자신들을 쾌락으로 이끌어줄 거라 믿는 악마들이 있음. 그러니까 미칠듯한 고통을 주는 존재인 거임. 제일 끔찍하고 잔인한 크리쳐.
케빈인더우즈 내용은 주로 공포영화 클리셰를 설명하듯이 영화가 진행되는데 여기서 나오는 고대신은 영화를 보는 시청자를 의미한다는 해석도 있음ㅇㅇ 공포영화(주인공 일행이 겪는일, 실험실(?) 빼고)가 공포영화처럼 진행이 되지않고 점점 산으로 가자 보던 시청자가 영화를 끄는걸 표현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