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안해본것보단 해본게 나아요. 근데 결혼은 신중한 선택을 해야되요. 상대방도 나도 결혼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며 책임감도 강해야되요. 그리고 총각땐 생각과 결혼후의 생각은 극과극입니다. 지금은 나와 결혼만해주면 뭐든 다 해줄것같지만 막상해보면 서로의 오해와 갈등.경제적문제. 집안문제.육아문제.직장문제로 피터지게 싸우게 됩니다. 결혼은 환상이 아니에요. 현실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얼굴몸매보단 인생의 나침판과같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을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ㅡ결혼은 진짜 힘듭니다..ㅠㅡㅠㅡ
갔다 오더라도 해 봐라는 너무 부담이네요. 주위에 애까지 낳고 이혼한 지인들이 있는데 남자들의 경우 다른 사랑 만나서 재혼을 해 가정을 다시 꾸릴 경우 전처에게 양육비를 보내야 해서 힘들어 하더군요.. 난 죽어도 이혼을 안할 자신이 있다 하는 사람만 결혼 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굳히 결혼보다는 유럽처럼 동거를 해도 되고 1인가구끼리 모여사는 쉐어하우스나 북유럽의 코하우징이 결혼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젊을때는 혼자사는게 좋을 순 잇지만 나이들면 많이 외로울 수 있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미래에는 결혼은 구시대적 제도가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우리 언니보면 결혼하기 싫더라구요ㅠㅠ .... 근데 그냥 조카(언니 아가) 보는 그 낙으로 사는거 같기도 하고.. ㅋㅋ 형부는 진짜 울 언니의 편이 아니라 "남의 편"이라능ㅋㅋㅋㅋ 뭐 행복하게 사는 기혼남녀도 많으니 일반화하기는 어렵네용ㅠㅠ 다만, 연애는 꾸준히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결혼은 오랜시간을 같이하면서 서로 장단점에대해서도 잘알고있으면서 결혼하는것이 오히려 결혼생활에 롱런하고 원만하다고봅니다.서로 성격을 다 알기에 이해하고 적응을 잘하게되니까요. 연애할땐 콩깍지씌어 상대의 장점과 멋있고 이쁘게만보이고 결혼에대한 환상과 사랑으로 결혼하게되지만 살아가다보면 상대에대한 장점보다는 단점을 더 많이띠게되며 잦은 충돌도 생기게됩니다. 심한경우 성격차이 핑계로 결혼생활이 깨지는 경우도 있죠. 결혼은 서로를 잘 알고 이해하며 포용해주고 신뢰하는사이라면 결혼생활은 더 오래유지할수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결국 결혼은 서로 사랑해서 시작하긴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사랑도 사랑이지만 오랜정과 의리로 살아간다고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배신때리기 싫으니까??..ㅋ 경험상..ㅋ ps. 아옹다옹하면서도 서로 신뢰하며 챙겨주고 20년이 넘도록 관계를 오래유지하는 코요태처럼 결혼생활도 롱런할수있는것도 그와비슷한것 아닐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