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감동깊게 본 국산영화 인간이 처절하게 굴곡진 삶속에서 간절히 바라는 꿈과 현실속에서 누구하나 의지 할수 없는 철저히 외로이 생존을 위한 치열한 현실에서 잘못된 선택을 통해 바라던 인연을 만났으나 결코 같이 할수 없는 현실에 스스로 몸을 던져야 했던 슬픈 이야기~ 김민희의 연기가 정말 돋보였던 작품.
일본 영화보다 나아요. 그리고 이선균 배우님 사건 터지고 넷플릭스에 있길래 새삼 다시 한번 봤는데 처음 봤을 때도 여주인공이 강선영 살해한 후 속옷만 입고 피 뒤집어쓰고 괴로워하는 장면에서 김민희 배우의 연기가 소름 끼칠 정도로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단연 그 장면이 압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화차 이후로도 아가씨에서의 열연, 천편일률적인 성형 미인이 아닌 개성 있는 매력적인 마스크로 꽤 좋아하는 배우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온국민이 질타하는 불륜에서 벗어나셨으면 좋겠네요... 에휴...
@@lilypark2831 가장 최근에 나온 대만 드라마 카피캣킬러(원작 모방범) 일본 영화 솔로몬의 위증 일본 드라마 베드로의 장렬(원작 십자가와 반지의 초상) 제가 본 건 이 정도고 솔로몬의 위증은 우리나라에서도 드라마로 나왔는데 전 일본판이 더 좋더군요 카피캣 킬러는 잼납니다 ㅋㅋ
그때 무슨 시상식이었는데.. 영화인들 한데 모여서 김민희씨의 복귀를 간절히 바란다고 한 적 있는데 모두가 사생활 그런거 다 알지만 오죽 아까운 연기자였으면 그렇게들 했을까 싶다 발길에 차이는게 연기자들인데... 그만큼 대단한 연기자로 인정한다는 순간이 다시 있을까? 이제는 아무도 공식석상에서 입에 안 올린다 김민희는 영화인 동료들에게 미안함을 좀 느껴야 한다 물론 그럴리 없겠지만.. 늙은 할배 병수발 들면서 뭐라도 느끼면 다행이다
방영 당시 참 재미있게 봤었어요. 일본 소설 화차를 읽었고 일본 영화 화차 본 후 우리나라 화차를 봤는데 정말 잘 만든 수작입니다. 그런데 유독 두 남녀 주연 배우의 2012년 이후의 미래가 안 좋아 마음이 안 좋네요... 이선균 배우님 부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선균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몆달간 경찰수사 가족들에게 향한 절대적 미안함 하룻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 내 인생 이젠 한국에선 살수 없다는 절망감 쌓아올린 명성과 부가 자고 잇어낫더니 맨 밑바닥으로 떨어져 잇는 내 인생 잘못에 대한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과 모멸감 얼마나 힘드셧을까 이젠 모두 잊고 편히 잠 드소서 ㅠ ㅠ ㅅ정말 팬이엇는데 안타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