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공 끈다고 불평하는사람들은 울아버지 축구 안보시다 국대경기하면 한번씩 보시는데 딱 그말씀하심. 딱 그정도 수준임. 울아버진 축구 관심없는사람중 한사람이라 이해 되는데 축구 좋아서 문도그 채널까지 온 사람이 그 말하면... 진짜 축구좀 더 많이 보세요... 그리고 막말로 템포 살려서 안끌고 하면 머 있었음? 결국 1,2명 전방에서 고립되서 리턴내주는거 밖에 없었음 우리나라. 중원에서 볼 소유하면서 전방에 공격수 숫자 차곡차곡 채워줄 자원은 이강인 밖에없음
강인이는 파우사 유형의 선수임 필드 내에서의 흐름을 보고 단번에 최대한 박스 가까이 공을 넣어줄 수 있는 길을 계속 살핌 그러느라 공을 오래 소유하게 되고 자연스레 상대방이 압박을 들어오니 그 과정에서 탈압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함 다른 선수였으면 턴오버를 범할까봐 걱정이 되지만, 난 확실히 공을 소유하고 퀄리티 높은 패스를 찔러주는 이강인이기 때문에 걱정 하지 말고 지켜봐도 된다고 생각함
@@user-oo6eq5wp3p파우사랑 리켈메 루이코스타 지단 이런 진짜 볼끌던 마에스트로 유형 10번하고는 개념이 아예 다름. 강인이가 유스때까지만 해도 저런 자기가 주인공이여만 가능한 10번 이었는데 마요르카 두번째 시즌부터 벌크업하고 수비력 좋아지면서 메짤라 안에서 파우사가 가능한 선수가 된거임.. 그리고 저런 10번 유형중에 실패한 사례가 있는게 아니고 이젠 유스때부터 저런 선수를 아예 안키움.. 그냥 저런 유형은 애초에 뿌리가 짤림 현대축구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으니까
@@pnk.. 맞아요 현대축구에서는 정통 10번 유형의 선수는 점점 사라지고 있죠. 압박의 강도가 매우 강해진 축구이기 때문에 공을 혼자 오래 소유하기엔 부담스럽죠. 그럼에도 이강인 선수는 능력으로 그 볼을 지켜낼 수 있기때문에 정말 매력적인 선수가 된 것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어떤 지도자를 만나서 현대축구에서 어떤 옷을 입을 지 정말 궁금하게 되는 거 같아요.
@@pnk..메시도 지금 이강인 나이때 오른쪽 윙어로 뛰다가 나이 먹고 팀 세대교체 조금씩 되면서 후배들한테 기회주려고 프리롤이나 공미로 바꾼거지. 그리고 본인이 나이 먹으면서 점점 체력이 안된다라는걸 알고 있었을테고. 지금 이강인같은 치달이랑 탈압박 유형이 전부 되는 저런 멀티 플레이어들은 저래서 귀한거임. 딱 과거 메시도 저랬으니까. 지금 유럽에서도 저런 멀티 플레이어 유형들은 극히 드뭄. 지금이야 나이가 어리니까 폭군처럼 드리블 쳐도 되겠지만 똑같이 이강인도 나이먹게되면 나중에 베실바나, 다비드실바, 이니에스타처럼 점점 차분한 유형으로 바뀔거임. 이강인이 진짜 좋은건 패스 궤적이나 볼터치, 볼소유 자체가 진짜 유럽에서도 상위권 그 이상이라 나이 좀 먹으면서 경기때 좀 덜 뛰고 킬패스만 찔러줘도 충분히 잘할거임.
중계 보면서도 전반때 이강인이 볼을 너무 끄는 것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후반의 활약을 보다 문득 생각이 들었다. “ 아니, 강인이는 전반에도 그 상황에서 바로 전진패스는 수적으로나 주력으로나 불리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끈것인가?! ” 그리고 지금 문도그의 해설과 함께 다시보니 확실해졌다. 손흥민이 당시 침투하고 있었다면 전진스루를 줬겠지. 그러나 그게 아니었고 성공률 희박한 것보다는 차선책을 택한 것이었다. 그리고 지금 새로 또 느낀것이 있다면 템포조절. 과거 지단의 별칭이 마에스트로. 이강인의 축구에서도 그것이 느껴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백번 양보해서 지난 시즌 유럽리그 전체 드리블 성공률 1위한 강인이가 공좀 끌면 안되나?? 어짜피 뺏기지도 않는데. 다른 선수들 무의미한 패스하다. 내지는 공지키다가 빼앗기는거 보단 백배낫지.일단 안뺏기잖아... 그리고 우리가 티비로 위에서 지켜보며 사실상 신적인 위치에서 보니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지. 뛰는 선수 위치에서 보면서 판단하는건 전혀 다르다는걸 왜 모르지? 필드에서 강인이 보다 더잘볼수 있을까?
@@dawn__breaker 이런 사람들이 문제다. 이강인을 위해주고 이강인 위주로 생각해주는건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자기 생각을 강조하고 싶어서 저능아라는 혐오성 발언을하니 없는 안티도 생기는거다. 참 문제네 모두가 생각이 같을수는없는건데 이렇게 자기 생각이랑 다른다고 불특정다수를 까니
강인이는 역시 MZ세대. 예전에는 누가 감히 감독한테 포지션 바꿔달라고 얘기할수 있었을까요. ㅎㅎㅎ 아무리 잘나가는 선수라도 감독의 역린을 건드리는 순간. 잠수상태로 벤치에서 의자만 지켜야 했었죠. 그런 사실을 선수들 모두가 알고있었었는데, 감독한테 당당하게 포지션 바꿔달라고 얘기한다는게 이놈은 정말 앞만보고 달리는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내 생각에 지금은 타이트한 전술보다 선수들이 자유롭게 뛸 수 있게 해주는게 맞는 것 같음. 그 과정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테니. 미리 전술 정해두고 하면 창의적인 플레이가 한정적일 것 같음. 그리고 현재 폼이 좋은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선배,후배)과 국민, 코치 등에게 인정 받는 것도 필요하고. 글고 그 후 전술 다양한 적용하면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음. 클린스만이 바보도 아니고 조금 기다려 보면 좋지 않을까 싶음.
뻥축구 무전술의 우리 선수들은 공만 오면 수비가 안 붙었는데도 걷어내기 급급, 그래서 아무나 받아라 뻥축구로 상대팀에게 패스! 아무나 할 수 있는 뻥축구가 템포 빠른 축구냐? 볼 소유권 건내주는 축구가 템포 다 죽이는 거지! 그래서 클래스가 낮은 거지. 이강인은 수비수 서너 명 끌고 다니며 탈압박, 아무나 받아라 뻥축구가 아니라 우리팀 받기 편하게 택배 패스! 볼 소유권 계속 가져가며 키패스 넣는 축구가 템포 죽이는 거냐? 내가 정말 혐오하는 축구는, 허정무 홍명보 황선홍 등의 무전술 뻥축구다. 그냥 아무나 받아라 뻥~ 상대팀에게 패스하는 뻥축구다! 김민재나 이강인 봐라. 아무나 받아라 뻥축구 하더냐? 우리팀에게 롱패스를 정확하게 한다!
와ᆢ쿠팡플레이 국대경기영상 가격 상당할거같은데 이걸 구해버리는 문도그!!!! 덕분에 이해가 더 쉽습니다. 저도 이강인이 속공타이밍에 조규성 스타트가 좋아서 최전방으로 떨구거나 찌르면 되겠다 싶은 타이밍에서도 접어두고 플레이해서 아쉬운장면이 몇번 있었는데 영상보니 이해가 되네요. 끌어주면서 확율상 더 쉬운 상황이 만들어 지는군요.
이기제 조규성 취약포지션. 조규성 선수는 발이 느리다보니 상대편에게 위협을 주지못해.. 이기제 선수는. 패싱능력이 날카롭지 못하다 보니 공격흐름이 자주 끊겨 수비가담도 늦고. 지금 상태에서 조규성.이기제.박용우. 그 위치만 보강되면 브라질이 부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듦. 제 생각으론 조규성 위치에 손흥민. 이기제선수 위치에 올림픽팀 선수 발탁.박용우 선수위치에. 김민재 선수 전진 배치.아님 홍현석선수. 기용하면 어떨까. 손준호선수가 지금 꼭 필요한 선수인데.
오우 쒜엣 내 생각이랑 똑같애~! 투볼란에 황인범, 김민재. 민재는 홀딩 인범인 박투박. 공미는 홍박사가 더 메리트있다고 봄. 수비는 개인적으로 투지수.. 김지수 경험이 부족하겠지만 키워야하지않을까싶음. 그리고 만약 빌드업 체계가 잘이루어져서 전방까지 볼이 잘 전달이 되면 강인이가 공미보는게 베스트. 우측은 홍박사나 이재성
이강인 제대로 활용한 감독 있었나? 벤투는 항상 외면했지만, 결국 월드컵 승리와 반전은 이강인 덕분이었다. 황선홍은 무전술 뻥축구로 인해 이강인을 사용할 그릇이 못 됐다. 그리고 보통 뻥축구 무전술의 우리나라 감독에게 이강인 같은 선수는 철저히 외면된다. 난 클린스만의 재택근무 등 한국을 얕잡아 보는 것은 싫다. 그러나 딱 두 가지 맘에 드는 게 있다. 첫째, 이강인의 포지션 변경을 소통하며 수용했다는 점이다! 이게 왜 어려운 거냐고? 우리나라 무전술의 뻥축구만 해대는 무능한 감독의 경우, 전술이 없기 때문에 변화를 꾀할 수 없음에도 선수가 포지션 변경을 요청하면 괘씸죄로 선수를 퇴출시키기 때문이다. 실력도 없으면서 독단과 권위주의만 있는 무능함은 그래서 무서운 거다. 대안이나 변화를 거부한다. 왜냐고? 자신의 무능함이 드러난다고 생각하고, 권위가 무너졌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둘째, 뻥축구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과거부터 허정무를 지나 홍명보와 황선홍까지 무전술의 뻥축구뿐이었다. 박지성 등 선수 기량에 기대는 게 전부였다. 90분 내내 상대방에게 뻥축구로 패스하는 게 축구인가? 그러나 클린스만에선 뻥축구 대신 역습 시나 찬스 시, 우리팀에게 전달하는 롱패스는 있었다. 팀에게 뿌리는 택배 롱패스는 좋지만, 90분 내내 상대팀에게 패스하는 뻥축구는 정말 지긋지긋하게 싫다.
그 어떤 감독이 전술적응도 안된 선수를 선발로 넣나.... 그것도 이전시즌에는 팬들조차 뽑는 것에 부정적이었던 선수를..... 전술적응도 못했어, 합도 못맞췄어, 폼이 올라온지 3개월 밖에 안됐어, 이런 선수를 선발로 넣는게 더 이상한거 아님? 그리고 그걸 증명하는게 포르투갈전 선발출장 최하평점, 이전 경기들에서 교체로 나왔을 때 잘 나왔던 평점들이 포르투갈전에서 뚝 떨어졌음. 이것만 봐도 답 나오지 않음?
@@kim-suro 포루투갈 선발 넣은거 보고 그 나이에 그 고집을 꺾은 것만으로도 어디냐며.. 칭찬하려 했는데.. 브라질전에서 바로 선발 뺀거 보고 학을 땠다 ㅋㅋㅋㅋㅋㅋ 자기 능력으로 포루투갈 전 이겼다고 생각했나봐 ㅋㅋ 그래서 자기 증명 하려했나봐... ㅋㅋ; 아이코
@@hjp5864 그 전에 검증하기엔 너무 안 맞았음. 느린 템포에 역습과는 맞지않는 볼소유(이건 지금과 같은 볼소유가 아니라 진짜로 템포고 기세고 다 잡아먹는 볼소유였음), 느린 판단에 느린 수비, 낮은 체력, 약한 몸싸움, 장점이라 여겨지던 탈압박도 이 시기엔 잘 못했음. 이때 벤투 감독이 뽑지 않은 이유는 스타일이 너무 맞지않는 것과 팀에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한 것이었음(이건 본인이 직접 인터뷰에서 말함).
능지수준 보소. 갑자기 튀어나와서 여유시간이 없었다는 걸 누가 모르냐? 골키퍼와 공 사이의 거리가, 겨우겨우 손가락 끝만 닿는 게 아니라 공이 손바닥에 맞을 정도였으니 왼손 컨트롤을 잘했으면 골대 안으로 들어가는 건 막을 수 있었다는 거지 물론 손으로 공을 터치한 지점이 골라인과 어느정도 근접한 위치냐에 따라서 난이도는 달라지겠지만
김민재 - 저희는 감독님과 좋은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감독님 코치진들이 전술적에서 잘알려주고 계신다 수비라인의 강화를 이야기 하고 계신다 10점만점에 10점 경기 조규성- 조규성은 “상대가 스리백으로 나와서 공간을 만들어 주고자 했다”면서 “전반전엔 공격이 뜻대로 풀리지 않았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든 골을 넣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후반전에 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님이 지휘봉을 잡고 조금씩 맞춰가는 과정에 있다.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상대 분석을 철저히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듯하다”고 했다. 조규성은 “감독님의 이름이 호명됐을 때 야유를 들었다”면서 “우리가 감독님에게 더 힘을 실어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경기가 남아 있다. 팬들이 믿고 기다려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 좋은 경기력으로 꼭 보답하겠다”고 했다. 황의조 - 그러면서 “클린스만 감독께서는 직선적인 축구를 선호하는 것 같다. 최대한 공격 지역에서 노는 것을 좋아한다. 공격수도 앞에서 강하게 압박해야 한다”며 대표팀 스타일에 더 녹아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