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팩트는 - 선수단 내 불화가 있었다 - 당사자는 손흥민과 이강인이다 -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을 다쳤다 -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로 손가락 부상을 덮으려고 했다 - 이강인이 인스타로 사과했다 이게 끝아닌가? 아무리 찾아봐도 이강인이 주장말 무시하고 탁구치러갔다, 주먹질했다, 멱살을 잡았다 전부 검증이 안되던데? 협회의 관계자가 말했다고 하는데 현지 기자들이 검증하려고 했지만 주변 사람들 말이 다 다르다가 현재 팩트아닌가? 협회 대표로 나와서 기자회견한 황보관도 아직 사태파악이 제대로 안됐다고 하는데 그냥 선수들 먹이로 던져준거 아닌가? 중립기어 박고 그냥 기다리는게 맞다고 본다 현재는 정몽규만 욕하면 돼
진짜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왜이렇게 선수들한테 엄격한지 모르겠음 ㅋㅋ 호빙요 말마따나 뒤에서 주장을 속이고 이간질한것도 아니고, 선배한테 혼나고 대들고 싸우고 사과하고 이 일련의 과정들이 난 너무 자연스럽고 충분히 일어날만 하고 서로 잘 풀었으니 넘어가면 되는 문제라고 보는데... 뭐 대한민국 국대는 안에서 잡음이라고는 절대 일어나면 안되는 성역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나봄 선수들도 축구 외적으로는 너무 많이 부족한 평범한 사람들인데 정치인, 연예인한테 들이대는 잣대보다 훨씬 엄격한거같음
작년말에 영국에서 귀국했어요 영국에서 손흥민은 축구로도 최고지만 인성과 겸손함으로도 존경받는 사람입니다 교민들의 자부심이자 자랑이예요 이런 손흥민이 조국인 한국에서만 이런 대우를 받는게 분하고 눈물 나려고 하네요 영국에서 간혹 인종차별도 당하고 낮선 땅에서 고생하면서도 손흥민 선수의 활약에 위로받고 한국사람이라고 하면 '쏘니?' 하고 엄지척 하는 반응에 뿌듯해 하기도 했어요 우리가 앞으로 손흥민 같은 선수를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타국인 영국에서도 존경받는 위대한 선수가 조국에서 왜 이런일을 당해야 하는지... 이제와서 말하지만 손흥민선수 그동안의 헌신 너무 고마웠습니다 당신때문에 영국에서 행복했고 때론 어깨펴고 다녔습니다
실력과 인성이 좋은 선수라고는 하지만 대표팀 내 파벌 싸움 및 기강 해이의 책임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은 선수입니다. 일단 주장인데다가, 개인 트레이너 안덕수를 대표팀에 데려와서 그가 월권행위하는데도 아무런 조치가 없어서 카타르월드컵 때 2701호 파문이 터졌죠. 그 꼴이 났는데도 이번 아시안컵 때 안덕수를 또 대표팀에 데려왔다더군요. 책임질건 져야 하고 주장직도 반납해야 한다고 봅니다.
탁구? 칠수있음... 하지만 국가대표의 주장이 하지말라고 했으면 어떠한 뜻이 있었을꺼임 19살에 국대 데뷔해서 33살인 현재 산전수전 다 겪어본 선배가 통제를 건다해서 꼰대짓한다고 느끼고 들이박았다는건 주장,선배에 대한 존중이 전혀없다는거 아니겠음? 조기축구도 아니고 아시안컵 4강이라는 큰 경기가있는 전날에 컨디션 관리도 해야하고 회의도 해야했을것이고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국대감독 흔들기 바쁜데 내부결속이라도 좋아야하는 시점에서 나라의 대표선수인 국대주장에게 대들었다는건 무엇으로도 쉴드칠수없음
@@user-fr5it8lj7y 조금 불만이어도 내일 중요한 결승전이고 손흥민 선수 면을 생각해서라도 분위기 봐서 탁구 그만했으면 될 일임. 그리고 멱살 잡힌 것도 손흥민 정도의 대선배가 그렇게 행동한 거 그냥 이강인이 굽히는 게 맞음. 그것도 내일 중요한 요르단 전이었으니까. 그런 걸 다 감안해서 이강인이 주장을 따라서 그냥 굽혔어야 하다니까.
@@mandukim5377 그게 조금 불만인지 크게불만인지 너가 어떻게알아 매번 자기가 주장이랍시고 자기 의사대로 했을수도있지 손흥민정도의 대선배면 참아야한다는건 굽혀야한다는건 너의 상식이지 내일 중요한 요르단전을 왜 감독이 하라는방식이 아니라 주장말을 들어야되냐고 그게 정 필요했으면 감독 코치한테가서 요청해서 모이게하던지 나이많으니까 굽혀야된다 어린 니가 할말이있어도 그냥 참아라가 요새 mz한테 통할꺼같냐 꼰대마인드좀 갖다버려라 틀이 뽑아서 지팡이랑 같이 차버리기전에
경기력이 안좋고 어쩌고 떠나서 클린스만이 부임하면서부터 시스템바꾼다고 선수들 전지훈련가서 휴가주고 자유시간주고 했는데 주장이랍시고 감독 코치들이 끌고자하는 방향을 본인이 마음대로 바꾸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감독이 본인 사고방식이랑 다르고 무능력하다 판단되면 감독이 가는 방향을 자기마음대로 휴식시간을 뺏어도되는건지 그거에 대해서 반발하면 어린놈이하면서 멱살잡아도 되는건가
고참들이 용서..? 감싸줘…?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줘도 해줄까말까한 행동을 해놓고 요르단전 손흥민한테 패스 3회? 황인범 범인만들기 패스로 골도 먹혀? 이게 무슨 조기축군 줄 아나 손흥민 포함 김진수 김영권 같은 선수들 마지막 아시안컵인데 경기를 이따위로 망쳐놔? 이걸 누가 감싸줍니까
황인범 범인 만들기 패스는 진짜 대체 뭔소린지 ㅋㅋㅋ 내가 잘못봤나 싶어서 암만 돌려봐도 왼쪽 빈공간 스위칭 플레이 안하고 이미 세명에 둘러 쌓여 있던 동료선수 마지막 남은 경로까지 막고 서 있던 황인범 탓인데ㅋㅋㅋㅋ 이강인이 중앙으로 공 몰고 가기전이랑 후랑 우리 선수 위치 상대 수비 위치 좋은 찬스가 만들어질 가능성 자체가 달라져 있음. 황인범이 왼쪽으로 잘만 벌려줬다면ㅋㅋㅋㅋ 패스3회도 그날 경기 보면 영 없을만한 일 아님. 호주전이 12회였는데 요르단전은 중원 주도권을 잡은적도 없고, 전반은 손흥민 고립에 거의 쳐맞은 게임이라 공격진이 공도 별로 못만졌음. 경기장에 감정 끌고와서 패스 안줬다는 얘기는 팀스포츠 한번도 안해본거겠죠..? 아드레날린 터져서 그런 생각 하지도 못해요. 누군지 계산하고 일부러 안주고 그럴 겨를 자체가 없는데. 어디 주고 어디로 치고 상대수비수 위치 우리팀 위치 생각하기도 바쁜데 그런걸 어떻게 생각합니까ㅋㅋㅋㅋ 진짜 무슨 말도 안되는 음모론ㅋㅋㅋ
강인맘들 얼탱이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한국인인데 무슨 나이를 빼?? 여기가 스페인이야? 손흥민이 엄연히 9살많고 국대 주장이고 축구를 해도 이강인 보다 훨씬 많이 했고 국대 경력도 훨씬 많은데 다음날 4강전 중요하니까 탁구 그만치라고 말 못해??? 뭔 쉴드를 쳐 그러니까 주먹단밥이라는 소리나 듣지
선배랑 후배간의 관계보다 중요한 우리나라 대표팀이라는 자격으로 가는건데 4강 하루전에 주장이 와서 보는데 경기준비를 위해 쉬거나 전술토론이라던가 그런게 아니라 탁구치고 있으면 나같아도 빡돌겠다. 이건 무슨 사족을 붙여도 탁구치는게 비정상아닌가 ? 이거는 장난스럽게 얘기하기에는 축구로 먹고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용납 될 수 없는 일 아니야? 탁구치면서 4강 가는것도 기적이다 ㅅㅂ
형 손흥민한테 죽방 날릴 정도면 다른 선배들 한테는 어떻게 했겠어?? 그렇게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깡다구 문제는 아닌 것 같애. 흥민이형도 참다참다 한마디 한걸거고. 다른 선배들은 그런 한마디를 못한거겠지?! 그러니 다른 선배랑 몸싸움(?)까지의 트러블은 없었던 거고. 이번 일이 인간 이강인이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음 해. 선배에게 죽빵날리는 인성을 가진 대한민국 국대 주장은 상상도 하기 싫네 ㅠㅠㅠㅠㅠ
@@user-ze1sc4it3y진짜 공산국가도 아니고 서로 잘 풀었다는데 이강인보다 나이도 훨씬 많은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왜이렇게 이해심이 없는지 ㅋㅋㅋ 다음에도 또 이러면 그땐 진짜 심각한 문제겠지만 어린놈이 실수 한번 했다고 충분히 기회 한번 더 줄 수 있는 정도의 해프닝이라고 보는데... 이렇게 극단적으로 과열되는거보면 손흥민이 더 머리아파할듯
벌써들 장현수를 잊으셨나 군면제받은 후 봉사활동시간 부풀린 것만으로 국대영구박탈 후 중동으로 쫓겨나 도 닦고 있다. 장현수는 능력부족으로 팀 패배에 원인 제공자가 됐으나 이강인은 오만방자한 태도로 팀의 질서를 무너뜨렸을 뿐만 아니라 불화를 조장했으며 항명과 일탈 이후로도 반성은 커녕 요르단전 당일 손가락탈구된 선배 앞에서 조롱하듯 물병놀이를 했다. 거기다 태업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팀원들과 국민들의 오랜 숙원을 짓밟았다. 장현수와 이강인을 비교할 때 누가 더 국대선수로서의 품위를 실추시켰을까. 강인이를 무조건적으로 품으려는 강임맘들과 축구계종사자들도 뇌가 있다면 정상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관련된 선수들에 대한 합당한 징계가 없다면 장현수에게만 너무 잔인한 일이다.
이런 얘기마저 밖으로 새어나오지않게 하는게 협회의 일이지… 이건 2시간만에 인정할 게 아니었음 적어도 기사 나온 날은 ’확인된 게 없다‘ 이런식으로 말 하고 오늘 정식으로 인터뷰 할때 ’어느정도 선수들끼리 마찰이 있었다‘ 이런식으로 얘기해야지 두시간만에 ‘네 손흥민이랑 이강인이랑 싸워서 손흥민 손가락 골절된거 맞아요!’ 하고 다른 자세한 얘기 물어보려고 연락했는데 잠수타고 결국 기사로 손흥민 이강인 어떻게 싸웠을지 추측성 기사만 ㅈㄴ 나오고 또 그게 기정 사실화되고… 그리고 이강인 법률변호인측에서 죽빵날리고 멱살잡은건 아니라고 얘기했음… 결국 정몽규가 원하는 그림 딱 나왔잖아 선수간 불화 터지고 감독 전술없고 이러다가 클린스만은 경질에 많이 나가면 뮐너도 나갈 것 같고… 또 정몽규는 살아나가고… 시스템 구축 안돼서 같은 일 또 반복되고… 뻔하네…진짜 암울하다 + 그리고 말년호빙요님 이런 영상은 좋지 않은것같아요… 이강인이 하극상했다는것도 다 기사로만 불확실하게 나왔던 상황이었고 결국 죽빵날린거 아니었다고 나왔는데 물론 다 맞는얘기 하셨지만 지금은 협회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할 때인데 이런영상은 특히 축구를 라이트하게 보시는분들에게는 더욱 물타기가 심하게 될거같아요…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화이팅!
선배들 요구가 불합리 했다하더라도 상황이 그렇게 악화 될정도로 대든거는 문제가 된다고 보는데 결국 이건 대표팀내 규율이 없어서 벌어진게 크다고 본다 내부갈등이 탁구사건으로 터진거지 선배들 후배들간 기싸움아닌 기싸움이 있었으리라 보고 경기내용도 안풀리니 서로에게 불만 있는데 조금씩 후배가 선 넘었을것이고 선배들도 존심도 상하고 한번 잡자라고 생각했겠지 코칭스탭들은 이미 대가리 큰 선수들은 제어하기 힘들어보이고 감독이 통제해야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본인이랑 사이 나빠질까 웃으면서 일 커질때까지 방치했을거라 본다 때리고 쥐어팬거는 어차피 자세하게 말 안했으니 모른다 넘어가도 이번에 선수들 한테 너무 실망을 한게 클리스만이 마냥 분위기 좋게 풀어준다고 프로의식없이 행동한 것과 말들이었음 결국 분위기도 안 좋았던거고 그냥 휴가 많이 주고 내맘내로 친한 사람끼리 모여 자율적으로 밥먹고 휴식하니 편해서 좋아했던게 맞잖아 에이매치때 소집도 각자다니고 중간에 휴가도 몇일씩 각자 갔다가 다시 모일때도 정확한 시간고지 없이 복귀하고 했다는데 세계 어느 대표팀이 그러고 다니냐 그냥 프로들이란게 한심하다 풀어준다고 중요한 대회 앞두고 긴장감은 하나도 없이 전술없어도 편한감독 좋아요 이러고 있다는게 그냥 한심하다
이강인은 아주 어릴때부터 챙김만 받으면서 오냐 오냐 키워져서 싹아지가 없는거다.자기입으로도 그랫어 그렇게 살아왔다고.그러니 위아래가 있겠느냐고. 외국에 혼자 나간것도 아니고 부모,가족 다같이 나갔는데,더군다나 부친이 태권도 사범이라메..남의 자식 인성교육 시키기전에 자기자식 인성부터 잡았어야지.. 손흥민이 참다참다 멱살을 잡을땐 이유가 있다고본다..이러케라도 드러났을때,재발 방지 차원에서라도 확실히 잡고 넘어가야 한다고 본다.
대범? 큰게될 사람? 이게맞나? 그냥 개념이 없는거지 ㅋㅋ 실수를 하는데 선을 안넘으면돼? 이미 선을 넘은거지 이게 ㅋㅋㅋㅋㅋㅋ아니 나이타령이 모냐 ㅋ 동호회냐 나라대표에서 나가는 국가대표팀 경기 그것도 4강경기 새벽에 안자고 보는국민생각안함? 아 빡쳐 미꾸라지 한명땜에 진짜
이래서 평소에 기강을 잡아야함 물론 손흥민 같이 자애롭고 사람 좋은 리더 밑에서 후배들도 그런 선배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선을 잘 지키는게 베스트이지만 세상엔 그렇게 굴러가는 조직이 잘 없음 그래서 평소에 규율을 만들고 기강을 잡는거임 그래야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니까 평소에 안 잡다가 갑자기 잡으려고 하면 위아래 없는 새끼들은 바로 기어오름
20세 때부터 60세가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내가 겪어본 경험 상 누군가 무너지는 것 같으면 그동안 그 사람에 대해 감정이 안 좋았거나 또는 시기, 질투, 부러워했던 사람들이 너나 없이 나서서 물어 뜯기 바쁨. 지금 댓글로 이강인 선수가 당하는 상황을 보고 있으면 딱 그런 상황처럼 보임. 심지어 이때가 기회다 싶게 10년도 더 전인 슛돌이 때 학부모까지 댓글에 등장하는 것 보면...
강인이는 지가 그만둔다고 했으니까..그냥 짤라야됩니다. 무슨 파리 갔다고 아주 사가지가 바가지가 되었네요..아 열받어 마지막에 뛰지도 못한선수들과 손흥민 마지막 아시안컵 인데 탁구 삼인방 들이 그냥 날려버렸네요..요르단 경기 시작전까지 탁구 삼인방이 모여서 꿀밤놀이 하드라구요.. 김진수 문선민 등등 잔디도 밟아보지도 못하고 진짜 불쌍합니다 누구는 1초라도 나가고 싶었을 그자리인데요...
제발 이강인 쉴드 좀 그만쳐줘. 어릴때부터 계속 오냐오냐하니 A대표팀 와서도 계속 이러잖아. 그게 이강인을 위한거고 국대를 위한거야? 이강인이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어? 그런데 실망시키면 그만큼 비판도 큰거야. 그걸 본인이 어떻게 받아 들이고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그 사람의 그릇인거지. 나도 이강인 선수 좋아했지만 이런 이강인 선수는 싫어. 이강인이 좀 더 멋지고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됬으면 좋겠어. 나 이강인 진짜 좋아해. 그래서 이러는거야.
연장 패널티 승부까지 체력적으로 힘이 들텐데 젊은 나이라고 해서 엉뚱한데 에너지를 쏟고 있으면 되는건가 탁구 안치면 잠이 안올정도로 미치지 않은 이상 그냥 혼자서 몇 번 치다가 말아야지 탁구도 엄청나게 에너지가 소비되는 운동인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만 보면 와 암 걸린다. 그냥 무관심이 답이고 국가 대표로 차출 안하는게 최고의 징계지.
이 사람 성격 좋네 첨부터 끝까지 모두 공감.사람들은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라고 하는데 세상에는 생각보다 그럴 수도 있는 것들이 많다. 그걸 인정하지 않으면 굉장히 편협된 사고를 하게 됨. 인간은 단순 하지 않고 굉장히 복합적인 인물이기때문에 세상에 절대란 것은 없음.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손흥민은 피해자고 이강인은 죽일놈이란 식으로 접근해선 안됨 그게 바로 마녀사냥임
이강인 선수는 어린 나이에 군 면제를 받고, 많은 명성과 부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축구 실력과 비례하게 국가관 및 도덕성과 본인 스스로 자아 형성이 온전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게 평생 발목을 잡을 것입니다. 초등학생 나이부터 해외에서 자라면서 한국어조차도 낯설어했던 이강인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 안쓰럽다는 생각도 듭니다. 손흥민 아버지처럼 호랑이 선생님을 곁에 두고 어린 시절을 보냈다면 제2의 손흥민이 되었을 텐데 말이죠. 우리는 이번 이강인 사건을 보면서 예전의 이천수, 예전의 고종수 등 과거 화려했던 인기와 실력을 지닌 선수들이 어떻게 현역을 마무리했는지 다시금 생각나게 합니다.
경기력이 좋더라도 경기 전 날 경기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함 근데 경기력 개판이었어서 동료들이랑 훈련하고 전략짜고 휴식을 취해도 모자랄판에 탁구 친다면서 나가서 주장 손흥민이 제지한거고 이강인이 개무시해서 손흥민이 분노한거임 근데도 이강인은 급발진 그래서 이강인 때문에 조직력,팀분위기 더 개판되서 탈락
손웅정님이 어린 손흥민 선수에게 했던말: ‘먹는거, 자는거, 휴식 그 모든게 경기 준비다. 그 모든 준비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그 다음날 경기가 달라지는거야’ 이게 월클을 만든 아버지이고 어린나이에 잔소리로 듣지 않고 실천해온 아들이 이렇게 오랫동안 월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이유입니다. 연장 2번 치루고 3,4일 뒤 있는 중요한 4강 전날 탁구 좀 칠 수 있어! 이 마인드 자체가 월클이 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겠죠. 모든건 종이 한장 차이가 모아져 큰 차이를 만든다고 하니까요. 왜 그날 탁구를 치는것에 손흥민이 힌마디 했는지 이해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