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리 박는 얘기가 하나도 안들어 갔네ㅋㅋ 거의 대가리 박고 잘 수 있었는데.. 근데 빠따 맞을래 대가리 1시간 박을래 하면 다들 빠따 맞는다 했음.. 내 근처 나이에 축구 했던 사람들이라면 모를수 없는ㅋㅋ 지금 K리그, 국대에 있는 선수들? 다 똑같음ㅋㅋㅋ 말년 호빙요 인스타! instagram.com/oldrobinho/ 비지니스 문의 - yamahave@naver.com
아직도 기억나는 일 있네요... 저번에 지역구 풋살대회 있어서 참여했었는데, 유소년팀이 앞 시간대에 경기했었거든요? 근데, 관전하다가 어떤 나이 많은 감독이(50대) 한 아이가 경기 중 실수했는지, 플레이가 맘에 안 들었는지 바로 뒤에 그 아이 어머니 있는 자리에서 고함이랑 뒷통수를 손으로 후리는거보고 진심 충격 받았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상하게 군대문화의 단점은 사회 곳곳에 엄청 스며들어 있고 다른 나라의 선진 군대 문화는 절대 적용시키지 않으려하며 그런 발전 시키려하는 세력을 오히려 군에서 배척하고 내보내려고 하는듯. 우리 나라의 특수한 상황이니 어쩌니, 돈이 어디서 나냐느니 그런 말은 이제 안통할때도 되지 않았나... 씁슬합니다. 군대가 바뀐다구요....? 수통도 안바뀌는데 무슨 ㅜ ㅜ
저도 초중고 다 축구부 있는 학교 다니면서 축구부 친구들 맞는 거 정말 많이 봤네요. 심지어 초등학교 때는 감독이 아이들 동그랗게 세우고 그 안에 들어가서 다른 학생들, 부모들, 행인들 까지 다 보는데 짝 소리가 운동장 쩌렁쩌렁 울리게 뺨을 후려치고는 했죠. 그건 체벌도 아니고 그냥 아동학대라고 봐요. 이젠 이런 거는 없어야죠
ㅇㅈㅋㅋ전 그땐 원래 구타랑 가혹행위가 해도 되는건줄 알았어요 어머님은 잘때 제 허벅지랑 엉덩이 꺼멓게 된거 보고 마음 아파하시면서 눈물 머금고 약 발라 주셨다 하고 아버지에게 이야기하니 아버지는 운동부는 원래 그런거야 라고 하셨죠 그러고 중학교 가니까 다른 축구부에서 온 친구들이 자기들은 맞은 적이 없대요 경기 져도 감독, 코치들이 피자 사주고 치킨 사주고 괜찮다며 토닥여줬대요 12살때부터 지구력 훈련이라는 핑계로 운동장 20바퀴 선착순 두 명! 두 명에 못들면 빠따 맞고 다시 15바퀴 선착순 한 명! 빠따까지 맞아서 절뚝거리머 토 하면서 뛰는 애들 뒤에서 걷어차고 와사바리 걸고 싸다구 계속 때리면서 뛰게 만듬 경기때는 전반전 끝나면 폭력. 일회용 라이타 꼭지점으로 머리통 찍어대서 출혈 생겨서 보조 코치가 화장실 데려가서 지혈 하고 경기 끝나면 흙구장에 머리박고 뒷짐쥐고 엎드려 뻗쳐 일어나면 두피에 돌 박힌것들 막..어욱 지금 보면 환 공포증. 운동 안하겠다고 도망가면 잡혀와서ㅈㄴ 맞음 나무로 된 대걸레로 때리다 부러져서 쇠로 된 걸레로 바뀌었는데 쇠가 휘어져서 못 쓸 정도로 때리고 중등부 올라가니 코치감독보단 선배들이 더 팸..이것도 코치감독들이 선배들에게 시켜서 한것도 있지만 그 외에는 자기는 경기에서 부진 했는데 후배가 경기에서 좋은 활약한다? 그럼 또 감독, 코치가 후배들 앞에서 선배에게 쪽을 줌 그럼 그 날 또 그 선배에게 끌려가서 맞는거고 12살때부터 이런걸 겪어 왔다보니까 군대를 갔을땐 훈련소에서 머리 박는것도 안시키네? 엎드려 뻗쳐 오래 버티게 하는것도 군부대에서 가혹행위로 바뀌었다고 오래 안시켰고 버티게 하다가 푸시업을 시키거나 푸시업할때 아래로 내려갔다가 올라오지 않고 버티는거 시키고 뭐지? 운동을 시켜주네? 자대가니 이전에 누가 마음의편지니 뭐니 써가지고 만창간 선임 있었던 후로 욕하는거 말고는 폭행은 없어졌다고 하는데 오히려 선임 같지 않은 선임은 후임들에게 먹히기 쉽상이였죠
90년대 초중반 출생들까지는 안 쳐맞고 초중고 다녔으면 기적이거나 부모님한테 감사하셈.. 그냥 선생 기분따라 맞을 수도 있던 시절이었음 ㅋ 선생에 대한 존경심이 없어졌네 뭐네 하는데 사실 존경심 보다는 증오심을 가진 사람이 더 많은 세대고.. 존경 받을 선생님들은 누가 안 가르쳐도 모두가 자연스레 존경하고 좋아하고 있음. 교권이 무너진 이유는 그저 윗 세대의 똥물을 아랫 세대 선생들이 받는 것 뿐..
80년생인데 초등학교 때 빙상할 때는 얼차려는 받아도 감정적으로 맞은적은 없는데 운동 그만두고 중학교 올라가서 그냥 매일 맞았음. 운동부보다 횟수는 아무래도 적겠지만 기계적으로 몽둥이로 때리는건 그냥 일상이고 선생이 막 흥분하면서 뺨때리고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고 하키채 부러질때까지 때리는게 한 학기에 한번씩은 꼭 있었음. 복도에서 공놀이하다 걸렸는데 갑자기 옆에 운동화를 집어들어서 밑창으로 머리통을 마구치면서 다른 학생한테 몽둥이 가져오라고 했는데.... 운동화 밑창으로 맞는게 너무 아파서 몽둥이 도착했을때 안도했던게 아직도 생각난다. 엉덩이에 새까맟게 피멍들 때까지 하키채로도 맞아봤지만 운동화 밑창이 제일 아팠음. 90년대 중학교가 이랬는데.... 그 전 세대는 무슨 수용소같았을듯.
호빙요씨가 몇년생인지 모르겠지만 전 82년생인데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때 선생이 기분 안좋으면 애들 두들겨 패는게 문제가 안되던 시절이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 같은반 남자애가 여자애 괴롭혔는데 그걸 담임선생님이 아셨는데 아주 그냥 두들겨 패서 애 코피터지고 중학교때는 학생들 맞아서 고막터지고 그래도 전혀 문제가 안되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은 말도안되죠 ㅎ 폭력으로 교권을 세우던 시절이었어요 ㅎ
맞음 저는 축구부는 아니었지만 축구부였다가 일반계 고등학교로 왔던 친구들 얘기 듣고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ㅜㅜ 각지에서 날라다니는 애들 다 모아놓고 일단 때리기 시작했다는데 참.... 공격수들이 골을 놓치면 그자리에서 마구 때렸다는 말을 듣고 우리나라 공격수들이 문전앞에서 부담을 느끼는 이유가 혹시 그런 이유때문이 아닐까했었죠 ㅜㅜ
진짜 우리 감독도 초딩때 부모가 보는데도 귀싸대기 날리고 엎드리라 한다음 발로 궁댕이 존나 갈기고 전반 끝나고 후반까지 쉬는시간 못쉬고 하프타임에 경기장안에서 태클이랑 다이빙헤딩 번갈아 하면서 골대찍고 오라고 시키고 부모가 있든말든 쌍욕에 패드립까지 날렸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교육을 안받은 사람이 교육자가 되서 그래요 제동생은 축구가 아닌 다른 엘리트스포츠했는데 운동계 전체가 그렇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운동성적만 중요시하고 그러니 초등학교때부터 수업빠지고 운동하러가고 가서는 부모가 찔러주는 뽀찌에따라서 두들겨맞고 욕박고 경험운운하고 이론은 다 배째라고 그렇게 자라니 중고등학교가면 학생들 폭력적이고 범죄에 둔감하고 윤리의식 없고 공동체에 대한 이해도도 없는데 그중 대부분은 선수로 먹고살 수 없으니 코치 트레이너로 가고 체육교사 티오도 할당받아서 들어가고(이건 이제 다를수도 있어요).... 이런 시스템이니 바뀌지도 않고 스스로 변하기엔 너무 무지하구요.... 냉전시대를 군부독재로 겪은 나라의비극이죠....체육계가 국가의 위상을 위해 단련됐으니까요
94년생이고 초등학교 4~6학년 축구부 했습니다 6학년 졸업할때쯤 중학교 2명의 감독님이 절 눈여겨봤다가 데리러가려고 저희 숙소에 찾아왔지만 중학교 가면 더 맞을걸 알고 축구부하는동안 축구에 미련이 사라져서 거절했습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일은 새벽 3시쯤에 뒷방에서 친구2명이 몰래 라면먹다가 걸려서 코치가 집합하라해서 불키고 기상하고 자다가 일어나서 빠따맞았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호이스트-r9l 저는 형님들에 비해 많이 편해진 시대에서 운동했었는데, 감독이 "말로 좋게 말할 때 잘 하자"라고 말하시는 경우가 좀 많았어요. 많이 참는 게 보였죠 ㅋㅋ 경찰서 불려가거나, 훈련 개 ㅂㅅ같이 대충하는, 그런 애들 밟고, 주먹으로 패버리던 건 봤습니다.
빠따 하도 맞아서 누워서 잘 수 가 없었지 엎드려서 자야 했음 ㅋㅋ 지금 이 나이 먹고 보니 고딩들만 봐도 애기로 보이는데 초딩들은 진짜 애기애기인데 그 애기들을 ㅈㄴ 때린 감독 코치들 지금 생각해 봐도 제정신인가 싶음 진짜 때릴때가 어딨다고 이런 사람들이 뉴스에 초등학생들 성폭행 , 어린아이들 학대 등등 보면서 쯧쯧 거렸겠지? 자기 과거 생각도 안하고? ㅋㅋㅋ
지금 현재 00 년생이고 초등학교때 엘리트 축구부 였는데 아직도 생생함 1: 경기 내용 맘에 안든다고 하프타임에 불러서 귀싸대기 전원 다 쳐맞고 경기 지면 경기 직후 무조건 뒤질때까지 뺑뺑이 2: 한번 은 동계 때 체력 훈련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무릎잡고 혼잣말 중얼 거리다 코치한테 적발 되서 바로 창고에서 축구화 신은 발로 명치 까이고 존나 이판사판 쳐맞음 3: 전술중에 그냥 쌩 다리 까는 전술이 있는데 무튼 센타 서클에다가 고학년 (5.6학년)축구부 인원 집어 넣고 2인1조로 잡고 한명은 다른한명을 졸라 다리 까고 넘어지면 밟고 다른 한명은 계속 도망감 바뀌어 가면서 맘에 들때까지 함 4: 슛팅 이나 킥 날아오는거 움찔하고 피하거나 쫄면 바로 골대에 뒤돌게 박아놓고 코치가 발등으로 존나 후림 기억나는 사건들은 이정도 .. 영상에서는 말년 님께서 10분의 3이라고 하셨는데 90프로 마지막에 말씀하신게 맞는듯 ... 정말
79년생 축구부 였습니다 중학교때 실수로 선배 알까서 숙소가서 대가리 박고 밧다 맞고 런닝밧다 십자밧다 아이스하키채로 맞고 고등학교때 감독 신던 구두 벗어서 싸대기 전반 끝나고 물묻은 수건 으로 마구잡이 한번은 전반전 나가기 전에 30대씩 밧다 코치 왈 맞고 잘해라 겨울에는 드럼통에 나무불쏘시게 꺼내서 마구잡이 구타 하프마치 당구채 검정 테이프 감아서 마구잡이 구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날 샐것 같네요 쓰다가 ~~~~~~~
ㅋㅋㅋ저도 로빙요님하고 비슷한 나이때인데 중학교 2학년때 축구부 그만뒀습니다. 아직도 친구들하고 축구 얘기 나오면 저한테 왜 그만뒀냐고 물어보면 한 마디 합니다. '골을 넣어도 때리고 못 넣어도 때린다.' 근데 아직도 변한게 없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한국축구? 아직 멀었습니다ㅋㅋㅋ
ㅋㅋㅋㅋ 11군번인데 빠따 맞으면서 축구한걸로 군대가서 그럭저럭 잘 생활했습니다. ㅋㅋㅋ 오히려 폭력은 많이 없고 폭언이 있었는데 ㅋㅋ 그마져도 이지.. 연대급 부대가 아니라 직할대여서 포상이 많이 없어 축구로 외박 하나 받았네요 ㅋㅋㅋㅋㅋㅋ 군대축구 참 재밌었는데 ㅋㅋㅋㅋ 요새는 운동장도 쓰기 어려워서 아쉽습니다.
90년생 고등학교까지 선출인데 초등학교는 코치감독들한테 정말 개 처럼맞고,중고등학교는 선배들한테 정말 개같이 맞습니다. 땅에 대가리박고 전진,하키채로 맞고,축구부숙소에 야구방망이는 왜그렇게 많은지,쇠 옷걸이 끝에 휘어서 머리 때리기하면 머리 바로 빵구납니다. 그렇게 대학교 입학하며 축구를 그만뒀는데 대학교 신입생 잡는다며 똥군기 부리는데 귀엽습니다ㅋㅋㅋ군대는 솔직히 공차는걸로 편하게 생활했는데 군대도 뭐 재밋게 지냇습니다 ㅋㅋㅋㅋ 예로 중학교 수업들어갔는데 숙제안한친구들과 무릎꿇고 허벅지를 드럼스틱으로 맞는데, 일반학생들은 한대만 맞고 난리났는데 전 다섯대 그냥 맞고 가만히 있으니 때린 선생이 당황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운동부 하면 어지간한 구타,갈굼 좆밥입니다
80년때 중반 축구부 부산 출신인데 지금은 없어 졌을려나?...말년 호빙요씨 얘기는 진짜 발톱에 때만큼 저 초등학교때랑 100분의1 축에도 못낍니다..친구들과 술한잔하다 이런 얘기많이 했는데..ㅋㅋ그걸 떠나서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초등학생을 자녀를 둔 아빠입니다..많이 맞고 해서 얘전 얘기를 했던것이 아니라 지금 초등학생들 보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 보이고 하는데 옛날 생각이나 그때당시 스승들을 이해해볼려고 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지금은180이지만 그때당시 저는 초등졸업키가135였습니다 그 작은 아이들을..후배들 얘기들어보면 지금은 없다고 해서 다행이네요 예전 생각나서 울컥했네요 저희 부모님은 그런 감독들 한테 말듣지 않으면 때려가면서 가르치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ㅋ부산 80년생 중반에 축구부 생활하신분들은 아실겁니다ㅋㅋ유명했던 초등ㄱㅍ ㄴㄷ ㅋㅋ후배 지도자님들은 우리 아이들이 주눅들지 않게 칭찬을 아끼지 않고 많이하는 만큼 성적이 올라간다고?믿습니다ㅋ
군대 한달 선임이 축구2부리그 까지 경험하고 부상으로 은퇴했는데 그 때 이런저런 썰 들어본거랑 비슷하네요 ㅋㅋ 가장 힘들었던게 세탁기에 넣고 1분 돌리는게 제일 힘들었다는데... 예전에 스콜스도 그거 당해봤다고 하는거 보면 국적불문하고 운동부 부조리는 진짜 엄청 심했던거같음. 점점 이런 환경이 개선되고 있음 좋겠네요.
제 경험담은 아닌데 바야흐로 고등학교시절.... 수업 너무 지겨워서 창밖을 보고있었죠. 우리학교에는 축구부가 있었고 친구들은 점심먹고 축구를 하러 갔었죠. 아마 보충수업? 시간 쯤 이었는데 자체 연습경기를 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한 친구가 태클을 살짝 깊게 들어갔는데 갑자기 코치가 경기를 멈추고 태클한 선수를 불렀습니다. 순간 싸대기를 때렸는데 얼마나 심하게 때렸으면 퍽소리.,.....음,,,,,뭔가 뿩?소리가 학교 운동장이 울리도록 때려서 보다가 너무 놀랬던 기억이.....정말 기절안한게,,,,이상할정도. 2012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모두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는건데 부디 군기잡기는 군대에서 필요한 정도만 잡기를....
감독한테 맞는건 그렇다치고 코치한테 맞고 2.3학년형들 또 집합해서 맞고 또 2학년이 1학년 집합또맞고 1학년땐 진짜 지옥이엇죠 그시절엔 저학년 대회도없으니 잘하면 2학년때부터 겜뛰는거지만 그렇지못한친구들은 1.2학년은 매일 맞고 축구보단 맞는게많았죠 볼없이 운동하는 날 콘만 챙겨라 그냥 무식하게 뛰기만하고 부모앞에서 30미터 이상 물러나면서 싸대기 맞고 말하면 끝도없죠 ㅋㅋ 지금 구타없고 욕도 많이 안하고 중고등학교때 그렇게 때리던 감독들 지금 보면 진짜 이빨빠진호랑이 짤릴까봐 지금 구타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