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고요.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경상도 분들 로망으로 품고 10년입니다. 진짜 그간 이런저런 사람 만나봤는데 아직도 경상도 분들 '와그라는데? 뭐가?' 이거 들으면 미치더라고요. 대체 이 새벽에 자다 깨서 왜 이 영상을 보게 됐는지 도저히 알 길이 없지만 경상도 사투리는 사람 치이게 합니다. 먼저 외국에서 만난 대구친구한테 전화했다 '뭔데'이거 듣고 전화기에 대고 설렌다 어쩐다 얘기했다 욕먹은 적 있어요... 몰라요 그냥 경상도 사투리 미쳤어요. 너무 좋아요.
2:46 깬또 ㅋㅋㅋ 자연스럽게 나오는 단어 본인도 의식 못했죠? (사투리는 아니고 일본말이긴 함) 근데 어어어~ 가 사투리인줄도 몰랐어요 ㅋㅋㅋ 이랬다,저랬다 '다'로 끝나는것도 경상도 사람들 특성이란걸 얼마전에 알았어요. 그라고 보이 여기 사람들은 이랬어,저랬어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아들한테 툭하면 "쫌~" 했는데 여기 사람들이 듣고는 웃더라구요ㅜㅜ 처음엔 왜 웃지? 했었네요. '월요일' 을 '월료일'이라고 하니 또 따라하며 웃고...ㅜ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말하나 들어보니 '워료일'이라고 하더군요. 그 후에 월료일이라고 말하는 사람 만나면 아~ 경상도 사람이구나~~~ 알아채요^^
도시백수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배역을 맡은,,남자 주인공 정우가 자주 보여줫던 장면 같은데,,,, 제가 경상도 사람은 아니라서 , 제대로 이해했는지 모르겟네요 롯데 팬 = 니 롯데가? 삼성 팬 = _____, 삼성이다 부정 1,어↗? ,,화제와 상관없는 말을 갑자기 물어봣을때 순간 잘못 들엇나? 하고 찰라에 대답함 / 왜↗?,,,나 삼성이야 & 내가?, ,,나 삼성이야 2,어↗?어~~ ,,나는 너처럼 그런팀 안좋아해~ 라며, 손사래치며 대답함 / 내가 왜? 아니야~,, 나 삼성이야 3,어어~어~ ,,절대로 그렇지않다며, 양 손사래치는 강한 부정 / 아니아니~아니야~,,나 삼성이야 & 어우~야~,,나 삼성이야 만약에 같은 삼성팬 이라면? 삼성 팬 = 니 삼성이가? 삼성 팬 = _____, 삼성이다 긍정 1,어! ,,그래! 삼성이야 2,어~~~어! ,,딱히 정해놓지 않은걸 물어보니까,,잠시 생각하고, 결심해 대답함 / 그게 그러니까~ 맞다!, 나 삼성이야 3,어? 어,어 ,,뭐라고? 그래 맞어 , 나 삼성이야 4,어,어,어,어 ,, 당연한걸 왜? 묻냐는식 / 그래그래그래그래그래, 나 삼성이야 ======== 롯데팬 = 니 롯데가? 를 여동생 = 오빠니~ 내 좋아하나? 로 바꿧을때의 상황 이랄까? 동생 = 오빠니~ 내 좋아하나? 어↗? > 뭐라고?,,,,이게 미쳣나 어! > 그래,,,,네가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