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베케이션 #일드리뷰 #레몬씨네 방송: 1996 후지TV [11부작 통합본] 작가:기타가와 에리코 주제가: La La La Love Song 출연: 기무라 타쿠야, 야마구치 토모코, 마츠 타카코, 히로스야 료코, 다케노우치 유타카, 이나모리 이즈미, 료, 토요하라 코스케, 모리모토 레오, 등 안녕하세요! 레몬씨네 구독자 여러분 이번 드라마 리뷰는 신부 ‘하야마 미나미’는 곧 있을 결혼식에 잠수 탄 신랑을 찾으러...
96년생입니다. 배우들이 지금은 거즘 엄빠 연세랑 비슷한데 넘 잘생기고 예쁘고 배경도 심지어 고지식하지도 않고 되려 개방적임에 재밌게 봤슴다ㅋㅋ 글고 지금봐도 촌스럽지 않은 영상미와 패션센스에 깜놀했습니다.. 특히 신지랑 신지 여친 루미코? 간지 뒤지네염,,,, 보고 또 봐도 존잼입니다.. 세나 팬션이 지금은 철거되었다고는 하지만 도쿄 여행 급 땡기네여..
이때 여자 결혼 상대 남배우가 결혼 미루다 이거 들어 갈때 급하게 약혼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촬영장에 찾아 왔다죠ㅋ 여자 엄청난 매력에 무려 상대가 기무라 타쿠여서 지도 뭐가 불안했던거. 끝나자마자 바로 결혼 하고 여자배우 몇년 일 쉬었죠. 남편이 흐름 끊어 놓으려고 쉬게 한거나 마찬가지.
추천영상 떠서 보게되었는데 재밌어서 끝까지 봤네요. 예전엔 일본 영화나 드라마, 특히 드라마에 큰 관심이 없어서 몰랐던 작품입니다. 마찬가지로 여주인공인 야마구치 토모코... 영상 덕분에 알게되었는데 얼굴도 너무 예쁘고 활기넘치는 극중 캐릭터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오랫동안 잊고있었던 제 본연의 이상형의 느낌을 다시 마주한 기분이랄까요?? 기회가 되면 제대로 정주행 해보고싶은 작품이네요. 영상 덕분에 좋은 작품 소개받아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나온지 십년도 더 지난 2011년 여름에 처음 이 드라마를 봤었지. 기무라 타쿠야도 그때 처음 알게 됐고ㅋ 첫 직장을 그만 두고 아직 지금의 직장으로 이직하기 전, 뭔가 살짝 불안정하고 근심스럽고 불안불안 했던 6개월여의 시간 그 시작을 채워준 드라마. 그때 "그래, 나도 아마 지금 롱 베이케이션을 보내는 중일거야" 라고 스스로를 틈틈이 위로하며 담담히 버틸 수 있게 해줬던 드라마. 그 6개월여 동안 키무라 타쿠야의 커리어 전작품을 다 훑었었지 ㅋ 2011년의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