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니아가 라단을 잡으러 간 이유는 작중에 일식교회에 나와있습니다. 고드윈과 친밀한 사이였던 미켈라는 그를 되살리고자(작중에서는 재림이라고 표기) 일식의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라단이 별의 운명을 막아놓은 상태라 일식이 일어나지 않았고 파쇄전쟁에서 힘이빠진 적사자군을 말레니라의 귀부기사 군대가 쳐들어갔다는걸 알수있습니다. 물론 라단을 죽여 본인의 반려로 삼으려고 한 이유도 있었을테고요
@@bangk2380 저는 약간 다르게 보는게, 그냥 미켈라는 신체가 성장하지 않는 저주에 그치지않고 지능이나 생각도 어린 단계에서 멈추는 엘든링 세계관의 순수악 포지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라단을 대하는 태도도 그냥 동경하는 거지 사랑과는 감정이 다르다고 생각하구요 성별이 같더라도 문제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작중에서 빛바랜자 성별 여자로 설정해도 라니 엔딩볼수있는것도 근거가 될 수 있겠구요, 본인은 그냥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향을 이루려 하는데 그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과정들을 이해하지 않는 순수악이라고 생각합니다
5:47 형님 -> 오라버니 11:56 말레키스 -> 말리케스 라다곤은 거인들과 전쟁에서 활약하였고 그들에게 저주받아 붉은머리가 된점을 생략하고 고드프리가 거인를 다 죽였다는 설명이나, 외부신들의 이야기가 대부분 생략된 점, 영상과 같은 해석 이외에도 고드프리의 부활의식에 필요한 일식을 위해 라단을 친 말레니아 등 본편 게임이 출시된 지 시간이 상당히 지나 많은 스토리가 풀렸는데도 아무리 요약영상이라지만 중요부분이 생략되거나, 틀린것이 있는것이 아쉽습니다.
고씨 (마리카와 고드프리의 자식 : 고드릭, 고드윈) 모씨 (마리카와 고드프리의 자식이지만 저주받은 흉조 : 모그, 모르고트) 라씨 (레날라와 라다곤의 자식 : 라니, 라단, 라이커드) ㅁ씨 (마리카와 라다곤의 자식 : 미켈라, 말레니아) 추가로 DLC 에서 나온 메스메르 또한 마리카의 자식인데 아버지는 안밝혀짐. 개인적인 생각으로 ㅁ씨인 마리카와 라다곤의 자식인것 같음. 멜리나(무녀)도 그런것같음 그 이유는 황금색눈을 가지고있다는것. 마리카의 자식은 전부 황금색 눈을가짐. 그리고 게임중에 메스메르의 여동생 언급이 있음. 둘다 똑같이 불의 환시를 보았다라는걸 봤을 때.. 확률이 높음. 또한 멜리나가 어머니의 부탁으로 황금 나무에 불을 붙여야한다했으니.. 둘이 남매는 거의 확실한듯 둘다 왼쪽눈 감고있는 것도 그렇고
엘든링에는 여러가지 엔딩이 있습니다. 그 중 영상에 나오는 무너져가는 시대는 기본적으로 볼 수 있는 엔딩으로 이 엔딩 설정 그대로 dlc스토리로 이어지는 걸로 보아 이 엔딩이 공식 엔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영상에 나오지 않은 여러 엔딩 중에 라니가 신이 되고 빛바랜 자가 반려인 왕이 되는 엔딩이 있습니다. 라니는 육체를 죽였을 당시 본인의 스승을 닮은 인형을 만들어 그 인형에 본인의 영혼을 집어 넣어 인형의 몸으로 활동합니다. 그 후 빛 바랜자는 라니를 도와 주다가 결혼까지 하는 엔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