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녕하셔요! 성우 김현심입니당ㅎ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닥치고 사랑합니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사랑합니다. 더한 표현이 없네요. 사랑합니다. 김실장님 유튭에 출연하다니! 황홀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2부... 실시간으로 빵빵 터질 준비 단디 해주셔욤!ㅋㅋㅋㅋ 앞으로 자주 얼굴보이며 인사드리겠습니다. 같이 출연한 상호. 네가 있어서 든든했고 의지도 많이 했어ㅋㄷ 항상 고마워. 그리고 제작진 분들, 김실장님ㅠ 제 개인 사정으로 녹화 딜레이 이슈가 있었는데 배려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넘 죄송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암튼 모두 사랑합니다!!!!!! 씸브렐은 이쪽 세계에서 2부우~~~가 보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성우 이상호입니다. ^^ 언제나 즐겨보는 채널의 김실장님과 뵐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 프리랜서가 되고 나서 유튜브 출연은 처음인데요. 카메라 공포증 있는 저를 잘 이끌어주신 실장님과 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현심 선배님과 함께 출연할 수 있어서 더 영광이었습니다.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
이상호 성우님은 진짜 대한민국에 몇 없는 축복받은 성대이신데 일이 없다니... 미소년 연기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꽤나 슬프네요😅 갠적으로 카오루도, 라일락맛 쿠키도 좋았는데 신비아파트의 우사첩도 중성적이면서 너무 특이하고 좋은 연기를 보여주셔서 매우 감명깊었어요. 라일락맛 쿠키를 시작으로 앞으로 좋은 연기를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늘 응원할게요!!
요즘 유튜브에 '손절 해야하는 타입, 걸러야 하는 사람, 만나지 말아야 할 부류' 이런 영상들이 되게 많아지고, 이게 사회초년생들이나 어린 학생들에게 많이 퍼지고 있어서 걱정 했는데 성우님들 두분이 사회생활에 관한 설명을 굉장히 잘해주신 것 같아요 이 사람은 이래서 거르고, 저 사람은 저래서 거르고 하다보면 나중엔 결국 자기 혼자만 남게 됩니다 당장 누군가가 내 맘에 안들거나, 나에게 도움이 도움이 되지 않거나 할지라도 인맥통장에 적금 붓는다고 생각하고 한사람 한사람 모두에게 친절하게 대하다보면 언젠가는 그 통장이 이자를 낳고 그 이자가 또다른 이자를 낳는 복리가 될거에요
문제의 진짜 본질은 커뮤니티에서 고정/반고정닉 차단/뮤트 하듯이 "응~ 넌 내 인생에서 차단이야~"하면 그게 끝인것처럼 포장을 하고 이해하는 게 핵심 같네요. 손절 해야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리적 사회적으로 무시하는게 가장 옳은 답인 경우가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건 "어떻게" 분간하느냐지, 분간하냐마냐가 아니죠. 그냥저냥 잘 지내는 사람도 있고, 싫거나 역겨운 모습을 때때로, 자주 보이더라도 마음에 선을 그어놓고 예의를 차리면 되는 사람도 있고, 싸우고 감정이 상해도 마지막 기회로 진솔하게 대화하고 그냥저냥 싫은 사람(하지만 같이 사회생활 하는 정도는 괜찮은) 정도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먼저 진솔한 대화를 제안해도 끝까지 얕잡아 보는, 상종자체가 스트레스인 사람도 있죠. 커뮤니티로 따지만 마지막 경우가 차단/뮤트, 혹은 손절이 맞는 경우입니다. 다만 말하신 영상들을 보고 그대로 손절할 부류를 나누는 사람은 인터넷으로 인생을 배운 사람이며, 어느 시대에서나 좋고싫음을 딱딱 긋는 사람은 어디에서도 도움받지 못하고 도태됬습니다. 문제가 아니라는게 아닙니다. 이미 시대가 그렇고, 세대가 그렇습니다.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세대를 좀 다른 방식으로 취급하겠지만, 혼자 살 수 없다고 깨닫고 바뀌는 사람들은 남고 못하는 사람들은 그대로 일겁니다. 제한된 자원이 효율적인 사용과 분배를 유도하듯이, 생존에 더 적합한 방식이 마지막에 남을 확률이 높듯이.
원신 최애캐 데히야!!! 캐릭터랑 진짜 잘 어울리는 화끈하고 든든하고 절도있지만 따뜻한 목소리가 너무 맘에 들었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네요 ㅋㅋㅋㅋ 처음 들었을 때나 지금이나, 김현심 성우님 말고 다른 목소리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캐릭터 그 자체인 것 같아요. 실장님과의 토크 중간중간에 가끔씩 나오는 데히야 톤도 너무 반갑네요 ㅋㅋㅋㅋㅋ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이랑 그 답변, 추가 이야기들까지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물 흘러가듯이 성우분들 힘들다는 영상이나 기사를 조금씩 접했는데 이렇게 현실감 나게 찍은 영상은 꽤나 오랜만에 보는 거 같아요. 만족도는 높지만 인지도가 있으신 분들도 먹고살기 힘들다는 건 언제 봐도 마음은 아파지지만 그럼에도 웃으면서 서로 토크 하는 모습에서 매력적인 직업이라는 걸 보여주는 거 같아요.
김현심 성우님의 입담이 정말 재밌고 상쾌하네요! 이상호 성우님의 목소리는 듣자마자 유니크하다! 는 인상을 받았어요. 선후배 관계이신 두 분이 이야기해 주시는 업계 이야기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프리랜서 업계가 으레 그렇듯 성우계도 인맥과 발품, 자기어필이 중요하군요... 파판14를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는데 야슈톨라의 목소리를 내신 분의 이런 면모를 보는 기분이 또 새로워요ㅎㅎ 두 분의 출연작을 더 찾아보게 될 것 같습니다! 실장님 쪽도 흥미로운 기획 정말 감사합니다!
상호성우님 정말 말 조리있게 잘 하시네요... 보면서 감탄했어요! 성우뿐만 아니라 성우와 관련된 게임, 애니메이션 업계를 엄청 빠싹하게 알고 계시네요 개인적으로 두분 조합이 정말 재미있네요! 중저음톤의 여자 성우인 현심성우님과 하이톤 남자 성우인 상호성우님... 다른 여느 성우분들과는 다른 이 특징이 정말 큰 메리트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특히 상호성우님의 핑가는 레전드였습니다 ㅎㅎ 스포일러라서 그런지 언급을 안해주셔서 아쉬울 따름...)
저도 같은 성우인데 어떤 데에선 분위기에 잘 맞게 연기를 하는 걸 보면 실력 좋은 분이 확실한데 어떤데선 영 엉뚱하고 안 맞게 (위의 상황 같은 연기가 더 어울리는 경우) 연기를 해서 욕먹는 경우를 보면서 안타까울 때가 있었어요 특히 우리나라 성우들은 진중한 분위기에서도 좀 연극톤이 많이 들어가서 오글거려서 못 듣겠는 경우가 많은데 그분들이 애초부터 진중함이 진한 작품에서도 정말 어울리게 잘 하는 분들이거든요
2000년대에 투니버스 등 애니채널에서만 현지화 더빙하던 그 시대에서 요즘은 좀 더 친숙한 게임들에서 한국어 더빙이 많이 보여서 또 좋은 기회네요 개인적으로는 기존 다른 나라 성우가 먼저 더빙을 한 일명 '원작'이 있는 더빙은 원작을 중시하는 한국팬덤 특성상 상대적으로 평가절하되기 쉬운 위치였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종종 나오는 게임들(원신이나 스타레일 등)은 전세계 동시진행을 하니 정답이라는 게 없고 각 나라 성우들의 해석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저는 엄청 마음에 듭니다. 저는 연기는 단순 번역이 아니라 재창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부류가 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느낌이네요
중년 게임 김실장님 오호 부렵쏘~!!나 77임 회사 생활 20년이 넘었지만.20대엔 40대 형들을 내가 40대 중을 넘어 이르니 50대에 형들과 일하게 되니~ 난 님을 발더스 3 땜에 알게되었씀~ 공략을 보느라 겜 사 놓고 빈둥거리다 나이가 좀드니( 컴퓨터게임 32년차) 머리 아픈 복잡한 것 싫은게 ㅎㅎ~ 피디랑 꽁냥 꽁냥 2화까지 보고 그다음 것도 잘~ 보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