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우리 역사 스토리텔링쇼 #벌거벗은한국사 00:00 자경전에서 눈여겨봐야 할 담벼락 01:08 서양 궁과 조선 궁의 차이점 03:43 검이불루 화이불치를 느낄 수 있는 장소 06:46 경회루는 어떻게 지었나? 12:08 세계적이 건축가들이 공통으로 뽑은 3대 명작 종묘 14:28 종묘의 필수 답사 코스 20:49 종묘제례를 이어온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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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해서 라기 보다는 조선이란 나라가 정권 유지를 위해서 상업을 천대하고 경시하고 소홀히 해서 돈이 없으니까 못 한 걸 갖고 백성을 위해서 그런거라고 결과를 갖고 포장을 한거지.. 북한처럼 국민들의 발전 가능성을 희생시켜서 정권 유지에 올인한 나라가 조선 아닌가. 유럽처럼 상업에 투자하고 발전시켰으면 일제 식민지도 없었을텐데 그러면 사회가 역동적이 되고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사람들이 생기고 자동적으로 자신들의 정권이 위협받으니까 아예 상업을 천대하고 최소한으로 억누르다 보니까 어떠한 발전도 못 하고 그냥 옛날 것만 가지고 계속 돌리고 자연스럽게 뭘 할 능력도 안되고 재력도 없었던거지.. 우리의 역사라고 억지로 포장해서 물고 빨고 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잘못된 역사 교훈을 줄 수 있으니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함.
조선의 건축양식에서 드러나는 철학이나 당시의 사상을 전혀 모르는 소리네요ㅋㅋㅋㅋㅋ 조선은 애초에 단일무역 국가고 유럽처럼 여러 작은 나라들이 함께 있는 상황도 아니었으며 지형적 특성으로 상업이 부흥하기 어려웠어요. 물론 그 안에서 상황에 맞는 우리만의 전통을 만들어 왔고요. 그걸 현대사회를 기준으로 우열을 가리고 뭐가 더 낫네 어쩌네 하는 것 자체가 사대주의이고 진짜 어리석은 겁니다ㅋㅋㅋㅋ 요즘은 어리석은 걸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당연히 국력에 비례해서 들였던 돈에는 차이가 있겠는데 뭐가 더 아름답고 뭐가 더 훌륭한 건축물인지는 그걸로 판단할 게 아니죠ㅋㅋㅋ 당시의 철학과 사상이 건축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했고요;; 전 솔직히 서양 궁전보다 경복궁이 더 멋진 거 같은데 너무 사대주의에 찌든 생각 아닌가요?
@@vierwuenscheansuniversum 나라의 궁전은 예술품을 만드는것이 아님. 국력을 보여주는 곳임. 왜 궁전을 화려하게 하냐? 자기나라 백성하고 다른나라사람들에게 자기나라의 국력을 보여주기 위해 화려하고 크게 짓는거임.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보고 다른나라사람은 어떻게 생각햇겟음? 걍 크네? 저런걸 만들정도면 국력이 얼마인지를 판단할수 잇음. 그걸 노리는것임. 궁전에 화려한 보물로 치장되어잇어면 얼마나 돈이 많은지를 알수 잇음. 그게 국력임. 걍 단순하게 궁전을 만들고 왕이 화려하게 입고하는게 아님.
경복궁이 화려하지 않은 건 조선의 미의식도 아니고 철학도 아님. 나라 자체가 경제적으로 가난하고 기술도 낙후해서 더 이상 크고 화려한 궁궐은 지을 수가 없었던거 뿐임. 저거 짓는 다고 당백전이란 악화까지 만들어 뿌렸던 역사가 입증하고 있음. 저것이 당시 조선이 할 수 있는 최대치였다는걸. 그리고 그렇게 지은 경복궁이 현대 우리들 기준으론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게 보이는거지, 외국 궁궐마냥 화려하게 지을 수 있음에도 스스로 절제했다거나 그런 화려한게 싫어서 저렇게 만든게 전혀 아님. 뻔한 사실인데 그걸 검소니 애민이니 말 만들어 포장할 필요는 없음. 되려 더 구질구질함.
@@junsungkim7432 현존하는 경복궁은 1868년에 지어졌습니다. 1400년에 지어진 그 모습 그대로 재현한 것도 아니고 임진왜란때 완전히 파괴되어 거의 300년 동안 폐허로 버려졌던걸, 집권한 대원군이 왕실 권위 회복을 위해 국력을 기울여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역사 교과서만 봐도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인데 1400년대 운운을 하다니 참 안타깝네요. 덧붙여 19세기 조선이 잘았다고 믿는다면 더 할 말도 없네요.
@@junsungkim7432 300년간 폐허로 방치된 궁궐을 19세기에 14세기 풍으로 그대로 재현했다구? 사초에 승정원일기등 각종 기록들이 죄다 소각되어 없어졌는데 무슨 기록이 남아서 14세기 경복궁을 19세기에 그대로 재건했다고 주장하는거지? 그냥 경복궁 옛 터에 새로 궁궐 지은거야. 태조때 지은 경복궁이 390칸 정도였는데 대원군이 재건한 경북궁은 7000칸이 넘는다. 옛 모습을 재현한게 아니라 나름 최대한 웅장한 궁궐 지어보인거지.
@@junsungkim7432 태조때 지은 경복궁 390칸, 흥선대원군이 재건한 경복궁은 7,225칸 19세기에 옛 모습 그대로 재현한게 아니라 그냥 새 궁궐 지은겁니다. 참고로 조선 전기의 경복궁은 청기와를 올렸다는 사실이 최근 확인되었습니다. 전기와 후기의 경복궁은 기와부터 달랐어요.
검소하지만 화려하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그놈에 유교 사농공상 때문에 나라의 돈이 없으니까 저렇게 밖에 못짓는거겠죠… 역사 교육은 똑바로 시킵시다 사농공상으로 18세기 19세기 뭔 꼴을 당했는지 그렇게 백성을 생각해서 궁궐을 저렇게 지었는데 남의 나라 사람이 봐도 백성을 수탈하기 그지 없었다는 기록은 그냥 수치의 역사입니다 저건 똑바로 가르치세요
뭐 수치스러워 하는것도 님 생각이고, 자랑스러워하는 것도 또 다른 생각이겠죠. 세계 역사의 어느 나라든 백성을 힘들게 했으니 망하고, 새로운 왕조가 생겼듯이, 조선도 처음엔 좋은 나라를 지향했으나 후에 망국의 길로 간거죠. 세계 어떤 역사도 다들 백성들 수탈하고 힘들게 안한 나라가 있을까요? 그게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오직 조선만 유일하게 전세계 나라중에 안좋은 것만 가득찬 나라가 아니라는거에요. 기록이 너무 많이 남아있으니 안좋은 부분을 후다사람들이 너무 많이 접할수있으니 더욱 부각된것도 있고. 지금 대한민국은 1천년 지난 우리후손들이 보기에 아름답고 깨끗한 나라일까요?^^ 우리부터 잘하고 봅시다 ㅋㅋ
조선은 백성 세금은 1할이었습니다. 같은 시기 유럽은 30~50% 일본은 80~ 90%였습니다. 조정에서 수탈해서 대규모 토건을 하는 것이 맞습니까? 조선후기 백성들을 수탈했다는 역사적 사실이 있는 것도 동의 하지만 같은시기 그 잘난 영국의 노동자들은 빨래줄에서 매달려 자고 스모그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있던 것도 사실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