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 이전에 일본 역사의 아킬레스건이기 때문에 민감한거고 연구 진행도 더딘거죠 마치 중국역사에서 북방민족의 영향력이라던가 우리 신라와 흉노의 연결점 처럼 ㅋ 역사는 솔직하게 말 하고있는데 사람들이 인정하기가 싫은겁니다 믿고 싶은 결론을 정해놓고 역사를 보기 때문이죠 사실 시대적으로 역사를 객관적으로 연구한게 얼마 안된 일인거 같아요 불과 얼마전까지 올림픽 같은거도 순수한 스포츠 정신보단 국가대결이나 애국심으로 봤으니까요 중국이나 북한의 역사 연구를 온전히 못믿는 이유가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입맛에 맞는 연구를 하기 때문이죠 우리나 일본이 저런 권위주의 사회보단 확실히 낫지만 솔직한 연구를 한건 그리 오래되진 않은듯 아직도 멀었지만요
들, 벌판을 뜻하는 비류랑 이름이 비슷한 신라의 벌휴이사금이 석씨집단의 실질적 태조라고도하고 비록 글자는 다르지만 흘해이사금의 이름도 홀본이랑 연관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듭니다. (흘해의 '해'는 부여 왕성인 해와 한자까지 같음) 심지어 석탈해가 배를타고 가야를 들렀다 수로왕한테 깨지고 신라 입성한 것도 동선이 동쪽으로 흐르구요. 아 한국사의 미스테리는 심장을 뛰게하네요.
반도일본어가설에 따르면 한반도 남부의 원주민은 일본어계 화자 집단(야요이인?)이었는데 한국어계 화자 집단의 선조(예맥인?)에 의해 일본열도로 쫓겨난 것이라 합니다. 고대 한국인의 남진으로 인한 한반도에서 일본으로의 이주는 아마 수 세기 동안 일어났을 터... 흥미로운 이야기 잘 봤습니다.
저도 상상을 더해보면‥스사노와 소서노의 발음유사성은 이들이 혈연적 유사성을 지닌 존재일 것같습니다. 즉 신화의 남매처럼 실제로 소서노 남매 혹은 온조의 외가세력일 수도‥이들은 함께 남하했지만 정착통합에 어려움을 겪고 다시 북방으로 돌아갈 수 없어 동방으로 신라에 갔지만 정착에 실패해서 바다를 건너 섬까지 갔다면 좀더 논리성있는 전개가 될 듯 합니다.
한때 일본 애니와 영화에 심취해 고전들까지 팠는데 일본의 고대묘사를 보고 충격이었는데 그동안 알던 일본의 모습이 아니라 매우 친근함을 느꼈죠 역사엔 약하지만 그동안 보고 느꼈던 양식들이 있기에 특히 옷과 헤어스탈이 백제같은 느낌을 주는게 많죠 지금도 그 스타일이 남아있고
여기서 호랑이는 동예가 아닐까요? 동예는 호랑이 토템이라고 들었는데... 중국 산동지역 동이족의 토템도 호랑이라고 하던데, 반자음 [ j ]가 공통인 '이' '예' '왜" 의 연관성이 의심스럽습니다. 아프리카를 떠나서 해안을 타고 어렵을 하며 먼 동쪽까지 온 사람들??? 맥 --> 말갈족 예 --> 여진 부락 ??? 고대음은 생각보다 오래 전달되거근요.
부여는 '불내예'라고도 썼습니다. 지금도 바이칼호 남쪽에 부리야트라는 몽골계 부족이 살고 있어요. 부여왕을 '예왕'이라고 했습니다. 불+예가 부여인 것이지요. 예는 현대 일본어 발음으로 '와이'라고 합니다. 왜 라고도 썼고, 야 라고도 썼어요. 야마토를 왜라고 했지요. 야요이, 야마토, 가야의 야가 모두 같은 야이고, 가야 또한 왜라고도 불렸습니다. 백제와 왜가 국경을 서로 접한다고 했지요. 가락국(가야) 연맹 형성 이전 변한의 구성국 중 대표적인 것이 미오야마국입니다. 결국 예-부여-가야-왜라는 한 라인이 그려지지요. 반도일본어 학설이 제기되는 것, 전라도 지방에 왜 양식의 무덤 등이 출토되는 것도, 부여와 가야의 문화적 동질성 연구가 제기되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비롯됩니다. 이들을 백제가 평정하였는데, 즉 백제는 최초가 아니라 이미 나있던 선로를 따라 대륙에서 반도와 열도로 진출한 것입니다.
또한 맥 부족이 즉 말갈입니다. 말갈은 현지어를 그대로 음차한 말이에요. 갈은 동아시아에서 동유럽까지 넓게 퍼져있는 생각보다 유서 깊은 용어입니다. 한역하면 '부', '부족'에 가장 가까워요. 준가르 칸국, 불가르, 헝가리(훈가르), 마자르.. 이들이 국가적 또는 제국적 체계를 확립하면 준가르 칸국처럼 되는 것입니다. 즉 말갈에 고구려 평양 같은 강력한 중앙집권 정부가 나타나면 말가르 칸국, 마한이 되는 것이죠. 이에 따라 최치원이 고구려가 마한이라고 하였습니다. 맥은 예처럼 막, 말, 마, 모와 같습니다. 왜의 국서에서 마한을 모한이라고도 했죠. 말은 지금도 중어로 모라고 합니다. 맥도 마찬가지죠. 고구려는 호태왕비에서 스스로 매구리라고 했고, 중앙아시아에선 무쿠리라고 불렀습니다. 물길과도 발음이 유사하죠. 고구려의 지배 세력이 부여계라 하여 말갈과 구분하는데, 예와 맥은 최초에 달랐을지 모르지만 시대를 거치며 예맥이라는 한 이름으로 불릴 정도로 거의 동화되었습니다. 고구려 또한 처음부터 비슷했던 부여계가 후에 맥족(말갈)에 완전히 녹아든 경우지요. 다만 중앙정부인 고구려에 복속하지 않고 자치를 유지한 변방의 세력들을 따로 구분하여 말갈이라고 남겼습니다. 발해와 흑수부의 관계와 똑같아요.
중국사서에도 진시황의 만리장성 건설 노역을 피해 한반도 남부로 집단 이주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역사적으로 집단 이주는 수차례 있었을거고 일반적인거도 아니고 서로 주고 받았겠죠 한반도 남부가 도피 이주하기 딱 좋은곳이기도 함 이후에도 제갈량 후손처럼 특정 씨족이 한반도로 이주했다는 기록도 많구요 중원 뿐만 아니라 동남아 베트남 등에서도 이주했고 일본은 말 할거도 없구요 인접국끼리 정치적이든 생존이든 어떤 목적으로 이주하는건 사실 아주 흔한 현상일듯 요즘 기술이 발전한 유전자 이동 연구만 봐도 엄청 다양한 루트가 나옴
전에 히미코 여왕이 가야의 김수로왕의 딸이다 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추론하는 가설이었고 읽는지 오래되어서 김수로왕의 딸이었는지는 좀 불분명한데, 가야출신의 공주라는 내용이었어요 남동생과 넘어갔을거라는… 혹시 관련된 내용 아시는 부분 있으면 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에비야 전투에서 에비 (아이들 겁줄때 외치는 말) 가 유래한거라고 적힌 내용도 기억이 나네요.
삼국사기 기록중 관나 우태 미유,환나 우태 어지류, 비류나 의 양신..등으로 나온것에서... 1. 우선 관노부. 환노부 등으로 알고 있던 부 의 이름이 관나, 환나 등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니 노 와 나 는 음차로 발음의 유사로 쓰였던것 같기도 합니다. 2. 소노부로 알려진 게 비류나 조로 되어있는게 같은 것이면 소노 또는 소나부 라고 부르면 되겠습니다 3.그리고 관나.환나 등의 우태 누구 라고 되어 있는것으로 봐서 우태 라는 것도 사람이름일 수도 있겠지만 어떤 칭호나 직책일 수도 있겠 습니다 늘 좋은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고천원은 지금의 경남 거창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 거창에 가면 아마테라스가 들어가 숨어 버렸다는 동굴이 있구요 또한 궁궐이 있었던 터가 있어서 그곳 지명이 궁배미 입니다. 일제때 이곳에 일본사람들이 이 고천원의 궁궐터를 저수지로 만들어 버렸구요 일본의 학자들은 이미 이곳을 고천원이라고 거의 확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1) 홀성골城 하니까 생각 나는 몽골의 지명이 있습니다. 현재 몽골 서북부 지역인데 흡스골 이라는 곳입니다. (혹시라도 참고가 되실까 싶어서 적어놓습니다.) 2) 일장기의 둥근 원이 태양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고구려의 삼족오도 태양이고 거기서 나온 백제도 태양과 관련이 깊겠지요. (싫지만 인정 할 것은 하고 깔 것은 까고.) 소서노 = 스사노우가 동일인이라면 소서노는 상당히 거신 여자였을듯 합니다. ^^
두세번 차분히 본것 같네요..이영상을요.. 그리고 차분히 생각했습니다. 그먼 옛날 한반도는 지리적인 특성상 외세의 침략을 수없이 받앗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더 나은 나라의 일부 세력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용의 꼬리가 아닌 뱀의 머리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 또한 본인들이 아니라고 하겠지만, 역사적인 자료에 의한다면 분명 토착민들이 있었을것이고, 일본 또한 외부세력인 백제인들이 진출하여 문화를 이루었다 라고 생각 됩니다. 메이지유신이후 외래 문명을 우리보다 좀더 빨리 받아들인점이 일본이 발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포인트였던것 같구요. 우리민족이 단일민족처럼 여겨졌으나사실은 예전서부터 여러민족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전쟁이든 뭐든 토착민인 한반도 사람들과 많이 섞였듯이 일본인들도 현지인들과 백제인 기타 외부세력들과의 많은 인종간의 교류가 되어 현재에 이르럿다 라고 생각해봅니다.
사실 성경에도 야곱의 열두아들의 이름이 그대로 부족의 이름이 되었고 야곱의 쌍동이 형 에돔과 그 아들들도 그랬고 심지어 에돔의 아내들 중 하나는 결혼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이름그대로 에돔에 부족대표로 그 이름을 유지하죠(오홀리바마/시집을 온게 아니라 부족간의 결합?)...추모와 소서노의 결합도 그렇게 볼수있지 않을까요?60대 할머니가 남자가 되었다라는게 부족의 대표가 소서노였고 그 부족자체가 소서노라고 불리는 상황에서 60대 할머니에서 남자대표로 바뀌었다라고 본다면 일본서기에 나오는 스사노오는 ..실제 남자대표로 바뀐이후의 이야기(남장이 아니라), 즉 고구려, 백제에서 쫓겨나 혹은 배신을 당해서(?) 신라까지 가서 정신줄을 놓고 깽판(?)을 치고 다녔다면...결국 바다를 건너 갈수밖에(?)없었다...이렇게 그리고 아마테라스와 동굴이야기는 웅녀와 마늘쑥동굴 과 비슷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