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 한 달 반 전에 하늘나라 간 울아기 생각에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ㅠㅠ... 이제는 그 어떤 아이에게도 마음을 줄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영상에 나오는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바뀌려고 합니다.. 견주분들 모두모두 아름답고 귀하십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ㅠ
안녕 윤광옥 !! 오랜만에 얼굴을 보네/ 20대 얼굴 그 모습이 아련하게 보이네여 ~~ 얼굴과 말에 여유와 행복이 가득하고 반려견 꼬시리하고 퉁 아주 좋은 모습이다!!!!!! 건강한 나날 ~~언제나 함께하길 ~~ 광옥아 이렇게 여기서 만나니 넘 반가워 조만간 양양가서 얼굴 좀 봐야겠다!! 딸도 예쁘고 남편도 건강하시네 ~~Very good 👍 ♥️ 👌 😋 😀 테헤란로에서 선애~~
봄이 바람이 보호자님.. 저도 강아지를 키운지 9년이됐지만 두분들을 보며 많이 반성하고 깨닫게됩니다.. 정말 훌륭한 견주분이시네요. 봄이가 두분을 만난건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이제 행복해지렴 고생했다 아가야.' 라고 신께서 주신 선물같네요.. 보는 내내 마음이 뭉클해지고 저도 본받아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봄이와 바람이와 함께 행복하세요~😊
돌이는 밖에 묶어둔 채 방치하다시피 하다가 이 방송 나가기 두 달전 쯤부터 갑자기 집이 생기고 옷을 입고 있었다는 제보가 많이 있더군요. 견주가 돌이를 정말 이뻐한다면 몇년을 같이 지낸 돌이가 저렇게 무표정할 수가 없죠. 댕댕이는 사랑받으면 온 몸으로 기쁨을 표현하는 존재니까요.
봄이 바람이 남자 견주분 말씀에 동의하는게 저도 유기견 센터에서 저희집 댕댕이 데려와서 키우는데 모르는 분들이랑 대화하다가 어떻게 데려오게 됐는지 얘기할 때가 있는데 유기견 센터에서 데려왔다 하면 늘 불쌍한 애 잘 데려왔다 하더라구요 😂 사실 얘는 길바닥 생활도 안해봤고 어미가 임신한 채로 센터에서 애기들 낳았고 삼개월째에 저희가 데려온거라 (센터 환경도 좋은편에 속하는 곳임) 떠돌이 생활 전혀 안해본 댕댕인데 자꾸 불쌍하게 보고…안쓰럽게 보고..ㅎㅎㅎ자꾸 불쌍한 프레임을 씌우더라구요 ;( 센터에서 데려왔다 이런얘기 안하고 싶은데 생김새가 여우비스무리 치와와 비스무리한 믹스견이다보니 종을 궁금해 하고 출신을 궁금해해서 얘기 나누다 보면 센터 얘기가 나오게 되는데 자꾸 불쌍하게 봐서 나름 스트레스 였는데 견주님이나 강형욱님 말씀 듣고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강훈련사님께서 말씀하시는거 보고도 깨닫는게 없으세요? 님이 보기엔 불쌍해보여도 개돌이는 평생 살아온것중 가장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겁니다. 님이 키우는개도 더 잘살고 좋은 환경에서 반려견 키우는 견주가 보기엔 불쌍해보일수있다는걸 왜 모르시는지? 좋은 마음으로 거둬서 키워주신 분을 단 몇십분짜리 영상보고 판단해서 불쌍하네 뭐네 하는 님 수준이 더 불쌍해보입니다만.
본가 마당있는 시골인데, 여름 진입하는 날에 부모님이랑 다함께 외출하고 돌아오니 어떤 상놈이 집 마당에 개집(조잡하고 무거운 목재로 만든), 그 앞에 쇠말뚝 박아놓고 믹스 발바리 버리고갔는데. 감당 안되면 기르지마라 진짜로… 그때가 이제 시골도 기르는 개 면사무소에 신고하라던 기간이라 이거 뭐 버릴수도없고 등록하고 부모님이 어거지로 떠맡게됐는데, 나이도 모르고 무슨 믹스인지도 모르고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고.
헉 부모님 댁이 이쪽이라서, 코로나 전에 양양에서 먹거리 축제같은거? 실컷 즐긴 뒤에 이 아가 마주친적 있어요! 어쩜 저렇게 자리에 딱 앉아있냐고 신기해서 어린 조카랑 귀여워! 귀여워! 했던거 기억나요!!! 한달 전이면 아직도 건강하게 잘 있다는 뜻이네요 ㅎㅎ 너무 기뿌다 ㅎㅎ
항상 찾아서 줄겨 봅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집에 고양이 파양묘 1마리 산에서 아파서 구조한 2마리 고양이 엄마인데 어릴 적 그리고 7-8년 전에도 애완견 3마리 키우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요즘 사람에 의해 학대받던 동물들에 대한 프로그램은 많아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데... 80년 가까이 사람이 사람을 학대하고 인권유린하는 일들에 대해선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사람의 자유와 인권도 매우 중요하지 않을까요~~?? 북한 인권도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