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미진학 수능 테크로 단국대 의대▶경희대 의대" 아직도 19살인 오타니 닮은꼴 수능 괴물 | N수의신 32화 

님을보고 유튜브를 끌수있을거같습니다 안녕히계세용

보자마자 뒤로가기 눌렀습니다.. 넘사벽이네요...

유상연 형같은 삶을 살고 싶네요. 저도 영과고 입시 떨어지고 일반고 진학중인데 하는 고민이 너무 비슷했어요. 2번의 실패를 겪고 나니 정말 미치도록 스트레스를 받았고, 계속 자퇴하고 검고수능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집안 형편이 나빠져서 고등학교를 다니기로 했습니다. kmo입상도 해봤는데 영재는 만들어진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전 목동에서 입시 학원을 쭉 다녔었는데 정말 재능 있는 친구들이 더 미친듯이 노력하는 것 같더라고요. kmo금상 탄 친구가 kmo 중급 문제를 (제가 풀면 10분이상 걸리는 문제) 하루에 600문제를 푸는걸 보면서 금상이 저정도인데 대상, 국가대표, 세계1위 친구들의 수준을 제가 이해할 수나 있나? 과연 내가 경쟁력 있는 사람인가? 열등감에 빠지고, 수학, 과학을 잘한다는 프라이드가 무너지고 절망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결국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서울대 생물학과에서 연구하는 일이고 꼭 1등, 최상위가 아니더라도 연구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막상 고등학교 진학해보니 즐겁더라고요. 상연이형 말처럼 주변에서 영과고 떨어진 애라고 계속 수식이 붙을까봐 불안했는데 은근 모르더라고요 ㅎㅎ 지금은 학급회장도 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3년간 잘 놀고 원하는 서울대 생물학과에 합격해 형이랑 만나서 얘기 나누고 싶습니다. 2년 뒤에 올께요..

진짜 넘사벽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존잘인데 완벽하다..

합격은 이미 따놓은 당상이고 오로지 시간문제라고 얘기하는게 개멋있다 진짜

와 진짜 성공한 사람의 명언같음

의대도 가는데 서울대 쯤이야 ㅋㅋ

자기객관화가 확실한 케이스...

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ㅋㅋㅅㅂㅋㅋㅈㄴ너무하네

ㄷㄷ...

마이너스ㅋㅋㅋ

음수생 ㅋㅋㅋㅋ

난 느껴지는데 질투심말고 걍 부러움

@@nlvea536굳이 이런 댓에도 시비를 걸어줘야하니 잼아?

@@nlvea536 악플도 아니도 지 생각 얘기 하는데 니가 이해안된다고 시비거는게 맞는거냐

@@nlvea536 진짜 애들 국어능력 왜이러냐 진짜..... 이걸 이해 못하는거냐 아니면 그냥 어그로꾼이냐?

@@nlvea536 그정도로 압도적이다 라는거지 난 니가 안부러워 이게 아닌거같은데 언어능력이 개떨어지면서 공감능력도 개떨어지는 잼민이네 사회생활가능?

ㅋㅋㅋ 오타니 팬인데 그런가봐용

뭔데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 피식했다

좀 치네 ㅋㅋㅋ

n은 자연수 아님?

@@AbodA10001 - 자연수는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거 남발하는 거 @ㅐ미없어보임

​@@hollyshit7790다른 답글 봐도 부모 가정교육 수준이 나오노 우쭈쭈

​@@hollyshit7790다른사람한테 냅다 패드립박는건 그냥 없는거지?

@@hollyshit7790 아재요 느그앰이나 챙기지 ㅋㅋ

@@hollyshit7790ㅇㅈ

그냥 애초에 본인이 똑똑한거 같은데 괜찮은 형이 있으면 오히려 자격지심 가지는 동생도 많아서

@@jerome5309 국어 몇 등급이냐... 그러니까 본인도 똑똑하고 형도 똑똑하니 대화나 사고가 통할만한 사람이 가까이 있으니 좋을 거라는 얘기잖아...

본인이 하기 싫은걸 지원한다고 할까

@@popchu3539 너는 글을 다시 읽어봐 ..

너야 말로 다시 읽어봐라. 본인이 수학을 잘하는데 의대가 가고 싶어서 저렇게 노력하는 건데 나라에서 지원이 필요하다는 말은 수학을 좋아하고 전공으로 하고 싶지만 현실의벽 때문에 안하는 애들이고 이 멍충아

@@popchu3539 책을 읽어

@@popchu3539 그러니까 순수과학쪽도 택할 수 있게 만들자는건데 뭔 쓸데없는 소리를 하고있어;;

@@user-op1bk2yu2y 컨셉 잘잡았네 ㅋㅋ 오늘은 그 너가 만든 이야기 복붙안하냐

@@user-hu7oq3qr1t 너 몇살이냨ㅋㅋ

댓글보면 성적밖에 언급 안하시는데 이분 끝까지 보니까 성적도 대단하긴 하지만 마인드 가치관이 굉장히 대단하고 멋지신분인거같음

@@dd-qh7lr개추요 ㅋㅋ

N수의 신이 아니라 수학의 신인듯 ㄷㄷㄷㄷ

진짜로.. 자기가 한 선택에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인드가 너무 대단함 국어를 반년동안 10시간씩 했는데 3-4등급 했으면 멘탈 흔들릴법도 한데 그 상태에서 기숙학원을 나오겠다고 결정한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함..ㅋㅋ 그만큼 자신을 믿는다는거겠지

@@Sa-0 뭐...영상 본인이세요? ㅋㅋㅋㅋㅋ

@@Sa-0 이런 말 달면서 지는 다르다고 ㅈㄴ 자위질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수있다고 다 하고 실천하면 전세계 사람 다 천재겠네

진짜 무슨 전공이든 하루 10시간 할 자신 없으면 때려쳐야함... 대단쓰

이미 선행이 되어있고 이분은 가형 100점 맞는분이라 말만 20분이지 사실은 10분 컷 했을듯

중학교는 그래도 쉽잖아요 중학교 20분 100이 가형 100보다 더 많을거같은데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학원 가서 선행했다지 않소? 방송을 차분히 보고 댓글 다세요

@@jhkoh4355 초2때부터 스스로 수학을 열심히 한다는거부터 재능이지 뭐임

🎉그럼 공부 하지 말던가 재능 없으니까

그것도 70분 시간제한 두고 푼 게 진심 걍 드라마같음

경기과고 공부 좀 하는 애들은 다 그래여

@@user-bn1po5pb3y 16년도 수능출신인데 대원외고랑 경기과고에서 잘하는 친구들 거의 다 그정도 했었음

저렇게 의대 들어가도 군대땜에 여자보다 늦게 의사됨ㅋ 17살 의대합격

@@user-nk8no2xs3t 와꾸 궁금하노

뭘 이론만으로 생각해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빡대가리야

학교 앉아서 수업시간에 눈치보며 수능문제 풀 바에 저게 나을거 같은데 정말 어려운 선택이죠ㅋㅋ

1966년 2월 12일부터 1966년 3월 17일까지 남 베트남, 빈딘성의 타이슨 지구에서 베트남 전쟁 중, 한국군만에 의한 비무장 베트남 민간인의 살해, 강도, 강간, 고문, 토지와 사유 재산의 파괴가 이루어졌다. 학살은 3주간에 걸쳐 한국군만에 의해 행해졌고, 1004명부터 1200명의 비무장 베트남 민간인, 주로 여성, 어린이, 노인, 유아가 학살되었다. 🇯🇵🇻🇳🇺🇸🇯🇵 한국의 선전은 허구의 적을 만들어 독자 또는 청중에게 잘못된 정보와 잘못된 의식을 심어주는 방법이다. 🇯🇵🇺🇦🇹🇼🇱🇹🇨🇦🇺🇸🇯🇵 한국에 의한 선전과 가짜 정보를 전파하려는 시도는 품질보다 속도를 강조하고 있다. 노벨상, 과학자: 일본 25명, 대만 2명, 중국 3명, 한국 0명. 🇯🇵🇺🇦🇹🇼🇱🇹🇨🇦🇺🇸🇯🇵 From February 12, 1966 to March 17, 1966, during the Vietnam War in Tay Son District, Binh Dinh Province, South Vietnam, killing, robbery, rape, torture, and destruction of land and private property of unarmed Vietnamese civilians were committed by South Korean Forces alone. The massacre was carried out by South Korean troops alone for three weeks, and between 1,004 and 1,200 unarmed Vietnamese civilians, mostly women, children, the elderly and infants were massacred. 🇯🇵🇻🇳🇺🇸🇯🇵 Korean propaganda is a method of creating a hypothetical enemy, instilling false consciousness based on false information in readers and audiences. 🇯🇵🇺🇦🇹🇼🇱🇹🇨🇦🇺🇸🇯🇵 South Korea's attempts to spread propaganda and disinformation emphasize speed over quality. Nobel prize, scientists: 25 Japanese, 2 Taiwanese, 3 Chinese, 0 Koreans. 🇯🇵🇺🇦🇹🇼🇱🇹🇨🇦🇺🇸🇯🇵 1966年2月12日から1966年3月17日までに、南ベトナム、ビンディン省のタイソン地区でベトナム戦争中、韓国軍のみによる非武装のベトナム民間人の殺害、強盗、レイプ、拷問、土地や私有財産の破壊が行われた。 虐殺は 3 週間にわたり韓国軍のみにより行われ、1004人から1200人の非武装のベトナム民間人、主に女性、子供、老人、幼児が虐殺された。 🇯🇵🇻🇳🇺🇸🇯🇵 韓国のプロパガンダは、仮想敵をつくりウソの情報に基づいた間違った意識を読者、聴衆に植え付ける手法。 🇯🇵🇺🇦🇹🇼🇱🇹🇨🇦🇺🇸🇯🇵 韓国によるプロパガンダと偽情報を広めようとする試みは、品質よりも速さを強調している。 ノーベル賞、科学者: 日本　25人、 台湾　2人、 中国　3人、 韓国　0人。 🇯🇵🇺🇦🇹🇼🇱🇹🇨🇦🇺🇸🇯🇵

16살이란 나이에 본인의지를 저렇게 강하게.. 가진 친구들이 드물기에.. 대단하네요

@@lobenswert1 내신으로 가는 루트를 포기한 거니까.. 항상 베스트는 아니죠. 사실 정시파이터 확정이면 저게 더 나을 수도.

김민재 굉장하다

굉민재 김장하다

굉장하n 김민재다

굉장재 김민하다

대민재 굉장하다

방송 출연해서 저정도 대화할 수준같으면 사회생활 부적응에 대한 걱정은 전혀 안되는데요?

음.. 저는 고등학교 자퇴생이자 임용 합격 후 재직중인 중등교사입니다. 고등학교를 가지 않는다해서 동떨어지고 적응을 못하지는 않는다 생각해요. 다만 학창시절의 추억이나 이런 면은 아쉬울 수 있지만요. 오히려 능력이 좋은 친구들은 빠르게 루트를 타는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학교 다녀도 사고치는 애들도 좀 있으니 케바케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인성에 문제가 없다면 빠르게 루트 타는게 큰 문제가 있나 싶네요.

너무 극단적인거 아닌교

사회에서 동떨어진다는게 아니라, 학교교육의 수준이랑 안맞는다는 얘기같은데요? 수업 하나도 안들었다고 하잖아요. 너무 시시한 수업인거죠 본인한테는; 그얘기 하시는거같은데 답글들 왜 이렇게 달린거임 ...

이게 사회부적응자일 거라는 댓글로 보이나??… 해당 학년 수준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공부를 하고 있고, 일부 과목에는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공교육에서 추구하는 학습, 교육 방식과는 안 맞을 수도 있다, 흥미를 못 느낄 것 같다는 말로 이해해야 맞는 거 아님ㅠ???..

의대생은 대부분 저럴거라고 생각함?

@@Sa-0 니가 수능을 안쳐본 잼민이 새끼겠지..ㅋㅋ 진짜 기가찬다

저건 엄청 특이 케이스 아닌가 나도 중딩 때까진 그렇게 생각했는데 고딩 되니까 재능충들 다 날개 꺾이고 노력100이랑 노력99+재능1의 싸움이던데 +)제가 말한 특이 케이스는 진짜 공부1도 안하고 다 맞거나 고딩 스킵하는 인생에서 1명 볼까말까한 분이시고요^-^ 원댓에서는 날때부터 정해졌다고 못 박으셔서 재능충들도 재능이 상대적 비로 1이 될만큼 노력을 99 채워야된다고 설명까지 했는데 다들 엥? 노력 100해도 재능1 노력 99 못 이기잖아요 이러면..ㅎ 당연히 재능 더 있으면 노력만으로 못 이기죠 근데 그런 사람 고려해도 의대는 남은 좌석이 더 많으니까 노력100도 가능하다! 노력 100이 노력 99+재능을 어떻게든 피터지게 비벼봐야한다! 라는 말입니다 ㅎㅎ; 태어날때부터 얘는 의대갈 놈! 안 갈놈!이 아니라 갈 확률이 높지만 아닐 수도 있고 낮지만 될 수 있다고 하는거지 다 똑같다! 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ㅎㅎ;;

재능이 1이어도 된다는게 아니라 1보다 적을만큼 상대적으로 노력이 엄청 남

@@user-hl7bu8no4m ㅋㅋ 재능이 있는 사람이 노력하는거랑 재능이 없는사람이 노력하는거랑 그 노력의 질이 너무 달라서

님 고려대 의대잖아요 ㅋㅋ

여기가 포만한 정모 장소인가요?? 반가워용

ㅎㅇ

@@Seunggg12 현우진도 여기왔노 우진아 드릴 가격좀 내려라

반가웡

얼굴까지... 작았으면 해

숨이 턱 막힌다 내일이면 알수있는 재수의 벽

ㅜㅜ

재능이 없는 전 십년을 재수할 각오로 합니다

@@user-cu3tp1ec5w 서연고 의대 아닌이상10수까지 할일이 있나?

근데 그 수학 잘하는 학생이 의대간다는게… 제가 외국 살아서 그런지… 좀 그르네요

저런 인재가 의대를 왜가는가 생각하기 전에 자신부터가 수능으로 의대 갈수 있으면 안갈 건가 고민하면 답 나옴 나부터가 일단 의대 갈 수 있으면 의대감

@@user-gy7uw8dk9s 그것도 맞지만 공부잘한다고 수술 잘하는것도 아니고 적성이라는게 있어서.. 공부잘해서 의사됐는데 스트레스 받는사람 한둘본게 아님

연구분야 돈 능력에 비해 쥐꼬리

의사가 어디 개업의만 있나? 얼마나 다양한 분야가 있는데

의사는 참고로 서비스직임. 굉장히 고부가가치의 서비스임. 그리고 우리가 경험하지 못해서 큰 세상을 못보는건데 능력만 된다면 돈은 부가적으로 따라옴. 즉 의사만 돈 버는게 아니라, 연구실에서 연구하다 좋은 기술 발견해서 기술특허내어 특허권으로 몇십억 받고 파는 경우도 있고, 연구가 잘되서 박사 따고 나서 그 분야 미국 해외기업에 몇십억 스카웃 되는 경우도 있고,, 자기 능력만 출중하면 누군가는 반드시 찾음. 학생들은 의사가 끝판왕이라 생각하지만 사회 나가보면 의사보다도 더 능력으로 돈을 버는 그니까 뭐 치킨사업 이런게 아니라 머리로 돈버는 사람들 많음. 그래서 꿈을 고정적으로 잡지 말고 다양하고 유연하게 가지고 상상력을 키워라 이런말이 즉 아인슈타인이 상상력이 전부다 이말 한 이유가, 기술특허, 포스트닥터 유치, 등등 중고딩때 알수 없는 분야나 그 사업 매커니즘이 사회 나가면 널려있음. 그래서 무조건 의사가 될거야 생각하기 보단 어떤 분야, 방향성을 추구해보고 의사란 직업을 고찰해보는게 좋음. 내가 암만 생물학 공부로 능력이 뛰어나도 의사만큼 돈 못벌거야 그런 한정적인 상상력에서 벗어나라 이말임. 난 과학 기술원 쪽에 스타트업 근무해봐서 의사 이상으로 돈 버는 몸값높은 연구원들 제법 봐가지고

의사가 된 후에 논문 연구 많이한다거나 그러면 의학계쪽으로도 족적을 남길 수도 있죠

@안될거뭐있노 ㅇㅈ

헉

ㄷ

진짜...어떻게 저렇게 키울수가 있죠???형도 대단하고...머리 좋아도 농땡이 치는 애들도 많은데. 벌써부터 저렇게 차분하고 주체적인게 대단해요.

이게 이 영상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 생각

저분 인간 맞나요? 인간은 맞는거죠?

이거 보고 자살함 ㅅㄱ

노베에서 12개월 공부로 정시의대

"엄마 한번만 더 할게"

일산 백신중학교 나오셨네요.. 곧 박사 졸업을 앞둔 저도 일산 출신이고 비슷한 청소년기를 보냈기에 덕분에 오랜만에 치열했던 제 청소년기가 떠올랐습니다.(수학과학 재능은 제가 범점할수 없네요.) 저 역시 중3때 영재고 과학고 입시 실패 후 친구들보다 더 빠르고 더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야 말로 내 실패를 메꿀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10대의 그런 치열함이 있었기에 저 또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고 상연군도 이제 훌륭한 의사가 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경쟁을 잠시 한구석에 두고 여러가지 새로운 것들을 원동력으로 삼아 정진해나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삶은 순간순간 경쟁의 연속이겠지만 20대 부터의 삶은 단순한 치열함과 경쟁심만으로는 채우지 못할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 역시 제 욕심과 경쟁의식으로 최대한 빠르게 학위를 이어나가 그 끝에 도달하고 나니 과연 빠른게 좋은것인가? 그 다음은 과연 무엇이지라는 허무한 생각과 함께 딜레마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인정, 소문, 평판 그런 것들은 결국 한순간뿐이고 각자 삶을 살기에 바쁘기 때문에 그건 더이상 중요한게 아니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목표를 이룬 성취감이 앞으로 어떠한 목표도 성공할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치환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면 성과일지 모르겠습니다. 전문의가 되시면 많은 환자들을 보살피느라 바쁜 삶을 살 것이고 지금껏 경쟁하며 끊임없이 고군분투 했으니 이제는 조금 쉬어 가도 괜찮아요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어요.

저 사람이 천재가 아니면 나머지는 뭐라 합니까 ㅋㅋㅋㅋ

ㄴㄴ 가능하다면 빠른게 좋음 세이브 시킨 시간만 2년임

님도 멋있다 영재고, 과고 지원할 정도면 상위권일텐데 아직 어리니까 뭐든 할수있음

요즘 영재고 입학시험있나요? 저들어갈때 입학사정관제니 뭐니하면서 없앤다 만다했거든요

@@jinl.3529 네 아직까진 있어요

힘내요. 노력하면 뭐든 지 할 수있는 나이에요

음 인생 길게 그리고 크게 보세요! 3년 뒤에 크게 웃으시길요~ 화이팅!

글재주가 탁월하신대요

아직 어린 분이 생각하는 깊이가 부럽군요 학벌이 아니더라도 님께선 인생을 깊이있게 고뇌하며 잘 살아내실듯 합니다

윗 답글 사람 대단하네요......

저 분은 ㄹㅇ 회귀한게 맞는듯

근데 대부분은 회귀해도 연의 못간다는게 함정

@@user-py9fn6ps2j 회귀하면 뭐하러 의대감 코인이나 주식하지ㅋㅋ

진도준 ㅂㅅ새기

@@user-ww5xo5ok5v 진도준은 함

제가 나열하신 그 길을 택했고 걸어왔습니다. 같은 나이시네요. 후회는 하지않습니다만 다른쪽으로 만족은 합니다만 지워지지않는 아쉬움(결핍) 또한 큽니다. 꿈이라는게 사실 찾기부터가 쉽지 않고 부모님의 관심과 노력 건강 환경 등 모든 게 어느 정도 뒷받침이 되기까지 확률적으로 쉽지 않은 것 같더군요. 아무튼 결론적으로 (검정고시를 희망하는분들께 개인적인 견으로는) 제가 자녀를 낳으면 일단 학교졸업장은 받으라고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검정고시를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결정했다면 반드시 결과적으로 최고에 올라섰으면 합니다. 그리고 과정중의 모험과 상처를 잘다스려야 후유증이 적은 것 같습니다.

@@user-wx7ix3dr4b일반고 학생의 끝은 대부분이 대학이니까 학교는 공부가 전부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니죠 특히 과고나 영재고는 더 그렇고요 굳이 글쓴이를 중졸이라고 비하할 거 까지야 있나 싶습니다

@@user-wx7ix3dr4b무리를 지으면서 서로에게 기생하는 너같은 인간이 있고 무리에서 아무것도 얻지 않고고고하게 혼자 사는 사람이 있는거임

@@Sprise 친구랑 인간관계를 가지고 추억만드는걸 기생으로 표현하네ㅋ 친구가 없으니 그 가치를 모르지 한달전 댓글에 답글 남기는거 보면 수준 나오지

저도 고당교 친구들이 젤 베프고 고당교 다니면서 넘행복해쪄여

@@user-wx7ix3dr4b 대학에서는 인간관계가 없는 줄 아는거보니 고졸이시네요 고등학교 안 다닌다고 평생 인간관계, 추억 없다고 단정짓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