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민 선생님 진짜 대치동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참스승이십니다ㅠㅠ 대치동에서 저랑 남동생이랑 같이 고정민 선생님 강의 들었었는데 부산사람이어서 더이상 대치동에서 수험생활을 계속할 형편이 안됐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강의가 대형강의이고 방학특강만 들으러 간건데도 저희 기억하시고는 남매가 같이 멀리서 들으러 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번호를 알려주시고 주소를 물어보시더니 새 커리큘럼할때마다 매번 교재 여러권을 사비로 보내주셨어요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라고 하시면서요 지금은 번호가 바뀌어서 연락처가 날아가 연락은 안 닿지만ㅜㅠ 고정민쌤 강의도 진짜 잘하시니 수험생분들 한번 들어보세요!! 저는 많이 올라서 수학 96점받고 의대 왔습니다 선생님 감사했어요
11:32 그래도 바로 알고 이투스라고 하시는거 보면 정말 열심히 하셨구나.. 고등학생들 다들 좀만 힘내요..ㅠㅠ 저도 수학 30점 20점 맞던 애였는데 중3 첫 중간때 10점대 찍고 안되겠다 싶어서 학원등록하고 열심히 해서 중3 기말에는 100점 맞았어요 ㅠㅠ 고등학교 가서도 1등급은 못해도 2 3 등급 유지 할 수 있었어요 다들 파이팅!
2:26 아니 진짜 개 빵 터졌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내놓고 지가 풉 웃는 것도 개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1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맑게 헤헤 웃는거 진짜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기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이런 글을 써도될지 모르겠지만 잠시 이투스 인강촬영 알바로 일했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셨습니다! 늘 자상하셨고 다정다감하셨고 매너도 열정도 넘치셨어요. 촬영하실때마저 촬영자입장도 챙겨주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알바 그만두기 전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싶었는데 아쉽게 됐네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와 정민쌤 안녕하세요 선생님 수업들으면서 쉬는시간마다 오늘도 베라 사주시나 하던게 엊그제같은데 이제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다 뵙네요... 버스광고도 잘 보고있어요 점점 잘되고계신거 같아서 늘 기뻤어요 19번 주제에 마라맛 준킬러였던 2019학년도 수학 가형 기벡문제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방법으로 풀어서 아슬아슬하게 맞췄던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슬럼프였던 고3 봄을 무사히 넘기고 기벡 확실히 잡고 그땐 꿈도 못꿨던 수학 만점 수능에서 받고 무사히 대학 잘 왔어요 벌써 본과 1학년입니다... 교재비도 안받고 맨날 사비로 자료만들어서 뿌려주시던 정민쌤ㅠㅠ 항상 응원합니다
포기는 안하고 학원 열심히 다니면서 푸는데 점수가 포기상태인 분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저 중3정도때부터 수학학원 숙제할때마다 답지배껴가기 시작해서 점수 계속 떨어지다가 고1때부터는 수학 시험 매번 50점 이하만 맞았었어요 답지안보고 풀어가볼려고 하면 숙제를 못해가고 숙제를 다해가려면 답지를 봐야되고 악순환만 반복돼서 반포기상태였는데 중3꺼부터 다시 차근차근 계속 하니까 올라요 꾸준히 하세요 그냥 안되는대로라도 하세요 꼭 고1 고2때 모의고사 보면 만점 50점인 과목보다 수학점수가 낮았을때도 많았고, 내신 6등급 5등급만 나왔었는데 계속 꾸준히 열심히 하니까 고2 11모 68점 3등급 고3 3모 57점 4등급 고3 4모 77점 3등급 고3 6모 80점 2등급 해서 앞자리수 8 찍어봤어요 물론 아직 사설이나 이것저것 풀면 훨씬 못볼때도 많고 안정적이진 않아도 어쨌든 한번 찍어보니까 자신감이 생기네요 화이팅입니다
수능 치룬지 시간이 좀 지난 대학생이지만.. 수학은 무조건 양치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저도 수포자였는데 기본서 4번씩, 기출문제집도 4번씩, 수특도 5번 정도 모든 문제집을 적어도 3,4번씩 계속 다시 풀었어요. 미친듯이 매일 풀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조금씩 되더라구요! 제자리인듯 해도 멈추지 않고 계속 포기하지 않고 푸는게 중요합니다. 결국 저도 이겨내고 수능 수학 만점, 현재 누구나 다 아는 서울 상위권 대학 재학 중입니다 :) 힘내시길 바래요
8:11 수학 때문에 방황할 때 이런 얘기해 주는 선생님 있었으면 좋았겠다.. 나도 수학 솔직히 너무 잘 하고 싶었고 좋았고 문제집도 몇 권씩 엄청 풀었는데 시험만 보면 모르겠고 노력을 안 한 것도 아닌데 6, 7등급 나오고 그냥 맘아픈 채로 해결 못 하고 졸업했는데.. 방향을 잡아줄 쌤 한 명만 있었다면 달랐을 수도ㅜㅜ 수포자도 노력을 했었다는 말이 와 닿는다
9:13 이 분 말씀 진짜 공감되는게 이과생, 일부 문과생(경제학과 등)이 아니고선 솔직히 대학가서는 수학 거의 안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의 난이도가 높은거 같아요ㅠㅜ 그래도 뭐 어째요.. 대학 가야하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죠..? ㅠㅜ
헐 고정민쌤 저 고3때 대치동에서 배웠었는데 그 때 이투스 가실 거란 얘기 하셨었는데 진짜 가셨네요!!!!!!! 진짜 최고의 선생님.. 진짜 잘 가르치시고 교재비도 안받으시고 그냥 다 주시는 것도 대치동에선 유일했음 쌤 너무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쌤 언젠가 얕은 생각 학원 낸다고 했던 거 기대할게요ㅎㅎ 이투스 진출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