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입니다. 원래 댓글을 달 생각이 없었는데 많은 분들이 너무 따뜻한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 인사는 남기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여러분들의 따듯한 격려와 응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저 같은 경우는 5살때 부터 체중이 많이 나갔습니다. 고2때는 150키로 까지 체중이 나갔습니다. 그로인해 어릴때부터 놀림도 많이 받았습니다. 체중 감량을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지금까지 쭉하여 그래도 나 자신 스스로는 사랑할수 있어서 그점이 너무 좋더라고요 운동에 재미도 들렸고 그렇게 지금까지 쭉 운동을 했던거 같아요. 운동처럼 자신을 가꾸는 일은 계속할 생각입니다. 외로울때도 있지만 자신을 사랑하고부터는 그래도 많이 보이는게 다르더라고요 아싸 인싸 나누지말고 다같은 사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을님! 잘 들어가셨어요!!!?? ㅎㅎㅎㅎㅎ도너츠 먹으면서 얘기 했는데 !!!! 운동도 같이 하고 싶다고 얘기도 했잖아요!!! ㅠㅠㅠㅠ마지막 인터뷰 너무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나만 친해지고 싶었어요?😢😢 서운해서운해서운해서운해서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보고 싶어요💙
와 성향 i인 사람으로써 저분들이 출연으로 협조해주신 것부터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섭외하신 것도 기적 이후에 서로 연락이 닿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네 분이라면 동정 섞이지 않는 찐우정 사이가 될 것 같아서 영상에서 알고 지내자고 한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그 누구보다 동질감을 느낄 수 있고 곁에 있음으로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인싸님 진짜 인싸라는 말을 실현시킨듯한 분이네... 와 저렇게 살 수도 있을까.... 이건 인싸님이 연기를 잘했다기보단 아싸분들이 뭐랄까... 익숙하지 않아서?눈치 못챈거에 가까운 느낌이 듬... 막말로 가만히 있어도 아싸라 채팅 어려워서 그렇다고 둘러댈수도 있는거 아닌가
이정도면 인싸정도가 아니라 거의 엔프피 아닌가요 쫑쫑거리는 말티즈.... 재밌는데 기 잔뜩 빨리는 느낌...ㅋㅋㅋㅋㅋㅋ 다섯분 다 좋은 사람들인 것 같아요 속도 깊고... 저는 아싸면서도 되게 자존감 없는 편인데 다들 본인도 잘 돌보시는 것 같고 이렇게 영상에 출연을 결심한 것 자체가 멋있네요
ㅠㅠ 전 20대 후반 여자인데요 살다 보니 친구가 하나도 없어진 사람으로서 참 속상하기도 하고 인싸로 나온 분께는 긍정적인 기운도 얻어가는 회차였네요 저는 원래부터 사람을 무서워하는 소심한 성격 탓에 인간관계가 좁았는데요 절친과 싸우고 그나마 있던 친구들도 잃으면서 세상 왕따가 되었어요.. ㅠㅠ 그래서 의지할 곳이 가족 밖에 없는데 그런데 가족도 의지가 되지 않는 날이 있잖아요 그런 날이면 날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이 나 밖에 없다는 말이 너무 뼈져리게 공감됐어요 ㅠㅠ 댓글 중에 친구 없으면 아싸가 아니고 걍 찐따라는 댓글이 꽤 있던데 친구수가 그 사람의 됨됨이를 모두 증명해주는 것도 아니고 각자의 사연은 다른 것이니 너무 그렇게 비하하는 말로 막 깎아내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 회차를 보면서 지금까지 난 아싸야.. 왕따야.. 하면서 스스로 비하하고 혼자서 계속 곪고 소심해지던 스스로를 좀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그리 유별나보이지 않는구나.. 그냥 자신감만 더 가지고 다가가면 되는 거구나 하고요..! 외로워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불쌍한 친구 정도로만 생각하고 넘어가줬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좀 내향적일 뿐이지 마음을 착하고 누군가를 소중히 여길줄 아는 다정다감한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인싸인 분들 참 부러워요 저도 많은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고 어울려 놀면서 청춘을 보내고 싶었거든요 살면서 마음 맞는 친구들을 잘 만나지 못했던 것이 참 한스러워요 ㅋㅋ ㅠ 어쨌든 친구 없는 것도 서러운데 친구 없다고 비하까지 당하는건 더 서러워서 발끈하는 맘이 들었어요 😂 다들 누군가에게는 잘 모르면서 상처 주지 않고 따뜻한 말 한마디 쉽게 해줄줄 아는 그런 멋진 친구가 되어준다면 참 좋겠어요 그런 사람이 진짜 인싸라면 더 좋겠네요 세상에 저와 같은 아싸인 분들 우리는 외롭고 어디서 인정 받지 못한 경험이 더 많아 참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그럼에도 모두와 같이 1인분을 하는 소중한 한 사람이니 지지 말고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오늘 영상을 보니 인싸와 아싸의 차이는 자기애와 타인을 대하는 태도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휴 아자아자
왜 이렇게 따뜻한 댓글들이 많은거야... 저도 아싸로서 이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모습을 공개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 생각해요. 이 영상에 출연하신 다섯 분들 모두 호감입니다!! 생각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인연도 자연스러 이어질꺼라 생각합니다. 뭐, 저도 유투브만 보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아!!! 안녕하세요 인싸 온새미로로 출연한 최신입니다!!!! 저도 댓글 올라가고 싶은데 도저히 안올라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라가고 싶어요...원하는건 그것 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실제로 영상에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출연자분들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고 밝았어요! 끝나고 도넛먹으면서 개인적인 얘기도 좀 했구요 ㅎㅎㅎㅎ 편집된 부분도 있으니 영상만보고 출연자 분들께 "아싸는 이래서 아싸다" , "보기 불편하다" 라는 말은 삼가주세요ㅠㅠㅠㅠㅠㅠ 다들 집이 멀어, 같이 있는 시간을 많이 보내진 못했지만 저 또한 출연자분들과 가면 벗고 얘기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들 낯을 조금 가려서 제가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한 것 뿐이지...그 이상 어떤 것도 없었어요!! 그것 때문에 욕하는 분들도 계신데 다른 분들 너무 노골적으로 욕하는거 보고 제가 상처받아요.. 댓글을 보는 당사자들은 아마 더 아플거에요ㅠㅠ 그러니 제발 다른 사람한테 댓글좀 악플좀 달지마 !!!!!! 나한테 달아 이자식들아 ㅋㅋㅋㅋㅋ
변화한다는게 무슨 뜻 인가요? 윗 댓글처럼 저 분들이 덜 떨어졌다거나, 정상이 아닌것 같은 표현을 쓰시는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그니까 변화를 뭐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위로도 그 사람을 진정 이해 할 수 있을때 해야 위로인거지 그냥 지금 이건 기만인듯 말 웃기게 하시네여
외로운게 제일 힘든건데 다들 많이 외로워보여서 보면서 너무 마음아팠음 ,,, 😢힝....ㅠ아싸라는 말이 존재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의문도 들고 ,, 굳이 아싸와 인싸를 나눠서 간격을 더 벌리기보단 그냥 사람을 사람 자체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따 ,, 앞으로 여러 친구들한테 말걸고 친해지려고 노력해봐야지🥺
15:41 막상 다가가려고 하면 이렇게 싫은 티내고 썩은표정 하는 경우 많음... 아싸인분들은 주변 사람들이 님이 단순히 싫어서 안다가가는게 아니라 애초에 본인의 평상시 분위기와 성향이 남을 밀어내고 있는게 아닌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ㅜㅜ 뿌린대로 거둔다고 이유없이 왕따시키는 사람들은 잘못된거지만 남들이랑 어울리지 못하고 뒤쳐지는건 본인한테도 문제가 있는 거에요ㅠ 그래서 전 이 편 보고 딱히 불쌍하단 생각 안했음...
@@nonsleeper 그렇군요. 저도 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 댓글은 누구는 노력을 했고 누구는 노력을 안했다 또는 노력해도 밀어낸다 등과 같은 것들을 구분하고 따지려는 게 아니라 제 자신에 좀 더 본질적인 의문이 든다는 것이었어요. 굳이 나눌 필요 있을까?의 문제요. 🙂 예를들어 손을 내밀어도 밀어내는 사람은 밀어내는 사람일 뿐이지, 그 사람을 아싸라는 특정 이미지가 정해져있는 카테고리로 단정지어서 구분하지 말자는 뜻이었어요. 말걸고 친해지려고 노력한다는건 제 개인적인 결정이고요 ㅎㅎ 이야기하고자 하는 주제가 다른 듯 하니 대댓보다는 새로 댓글 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웃긴 컨텐츠인줄 알고 봤는데 게임 속에서 인싸를 찾는 과정은 흥미진진해도 아싸라고 나오신 분들 얘기 들으면 마음이 좀 무겁네요. 다들 친구 사귀고 싶어하시고 어울리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저 분들도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을 찾고 마음 맞는 사람들과 친해지면 좋겠네요. 모두 화이팅!
10:53 가을님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일도 열심히 하시고 치열히 열심히 힘들게 일상을 보내느라 고생하셨어요 작지만 댓글로라도 위로를 보내고 싶어요 그동안 혼자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많은 댓글들이 위로해주시고 실제로 힘든 날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도 만날 수 있을거라고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자기 친구로 만날 사람이 그 무리에 없어서 그냥 운이 나빴을 뿐 다들 잘못한 건 없다는거...알아주셨으면 해요
인싸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 상대적인거임 내 친구는 내가 말 많고 약속 있으면 무조건 나가고 친구랑 같이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니깐 인싸라고 하고 나한테 인싸는 매일매일 애들이랑 술마시고 학생회장도 하는 우리 형이고 우리 형한테 인싸는 맨날 클럽 다니고 포차가서 헌팅해대는 애들이라고 생각함 이런거보면 인싸아싸는 정말 의미 없구나 싶음 그냥 다들 자기가 가장 행복한 상태로 사는게 좋음
아무무님 계속 톡 보내는거 주저하시고 다시 지우시고 하는게 다들 공감해주니까 마음이 점점 풀리는데 그래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싶고, 그렇기엔 다들 초면이고.. 이런거 신경썼을 생각하니까 귀엽고, 세심한 사람일것 같아요. 마음을 언제든 주저없이 털어놓울 친구가 생기길 바랄게요!
@@peroneva6236 오...긍정적인 마인드시네요!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 다르니 그럴 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 기회가 되면 친해지겠다는 말과 저 1~2초의 잠깐의 침묵은 그냥 친해지고 싶진 않지만 대놓고 너 싫다!라고 말할 순 없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눈치도 보이니 그냥 돌려 말하겠다...난 너랑 친해질 생각이 없다..피곤하다..뭐 그정도일거에요
이거는... 함부로 아싸인 척 하는 것도 실례일 수 있겠다싶네요. 아싸여서 저렇게 맘아픈 일이 많은데.. 그런걸 지어서 하기가.. 난감할 듯 해요. 온새미로님 고생하셨네요..ㅎ 그리고.. 보면서 아싸의 기준이 애초에 대략은 알 것 같으면서도 참 모호해요.. 친구의 유무, 소심한 성격, 말없는 성격, 사람에게 상처받은 일, 연애유무, 자발적 아싸, 사교성 없음, 등등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또.. bgm이랑 가면 때문에 아싸분들이 너무 다 어두운 사람들로 비춰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쫌 귀여운 가면 씌워주시지 색안경을 더 씌우는 느낌.. 위압감도 조성되고;;
인싸랑 아싸로 나누고 아싸라는 단어로 사람 얕잡아보고 하는 문화가 너무 싫네요. 친구 없을 수도 있고 좀 조용한 성향일 수도 있는 건데 양육강식의 사회는 철저하게 약자를 따돌리고 약자(아싸)를 가지고 강자(인싸)가 가지고 노는 느낌의 사회... 아무도 없어 보여도 가족이든 남이든 모든 사람은 항상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으니 나는 나야 당당하게 살아가요. 우리.
매편 마지막에 ~~~처럼 찍어봅까요?라는 제안.! 다들 포즈를 어떻게 취해야 할지 망설이게 만들 수 있는 질문이라고 느껴집니다 . 망설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다보면 ' 특정한 부류로 묶이기 전에 다 같은 사람들이니 다를 것 없다' 메세지를 전해주는 것 같네요 ㅎㅎ 선입견 없이 다들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가 오길 희망해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