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가 형성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초등학생을 가르치시는 모든 선생님들 노고에 감사 드리고, 정말 숭고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저도 이제 적지않은 나이가 되었지만 초등학생때 선생님들 모두 좋은 분들 이셔서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교직생활 마치면 수백, 수천명의 아이들을 품으셨을텐데 그 아이들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기억 되는 선생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진짜 여태까지 봤던 채팅방 컨텐츠 중에서 역대급으로 재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한명 빼고 나머지가 다 연기하는 건데 교사셔서 말씀도 조리있게 잘 하시는데다 초등학생이랑 가장 가까운 직업이다 보니까 연기도 다들 잘 하셔서 꿀잼이었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
the girl & the teacher next to her had so much fun together! they were like same age friends. I laughed so much!!! I love how these adults finally could loosen up a little bit & act more freely, more childish. this was a very fun & heartwarming video!
사실 쿠루미양 제일 뜬금 없는 행동 갑자기 막 해서 초등학생 티 나는데 식성이 너무 어른스러워서 ㅋㅋㅋㅋㅋㅋ근데 막 저학년도 아니니까 더 티 안 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진짜 애기들 카톡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지네 담에 진짜 저학년 애기들 속에서 으른 찾는거 보고싶다 통제가 안 되겠지만..
이번편 보고서 갑자기 문득 생각난다 22년도 가을쯤 아파트 단지에 출동을 나갔는데 나는 운전원이라 차 빼줘야해서 차에서 대기를 하고 있었다 시간은 5~6시쯤... 아이들 무리10명정도 놀이터인가 다른곳에서 놀고 이제 각자 집으로 밥먹으러 가는거 같았다 딱 오늘 나온 이 상큼발랄한 쿠로미 같은 친구들이 1학년2명 2학년2명 3학년3명 4학년이 최고참 이렇게 있었는데 내가 소방옷을 입고 있으니 신기하게 말을 계속 걸어주었다 정말 계속 꺄르륵 웃으면서 정신없이 사진 찍어달라하고 몇살이냐고 물어보고 등등 수많은 질문 세례에 정신없었지만 갑자기 내가 초등학생 무리에 낀 친구들처럼 순수해지는게 느껴졌다 이제 성인이라서 결혼하여 아기를 낳아서 초등학생정도까지 되기전까지는 잘 못 경험할 그순간들이지만 갑자기 이 영상을 보고 난 후 나를 좋아해주던 아이들이 너무 고맙고 순수한 세상속에서 다시 맘껏 즐겨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