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묘랑 죽기전 3일동안 안고 있다가 무지개다리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의 준비도 충분히했고 아쉬움 없이 보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죽고 화장하고나니 아니더라고요 거의 한달보름을 불면증으로 힘들었습니다 무지개다리 보낸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다시 다른 고양이를 키울 준비가 안됐습니다 이별은 뭘 해도 남은자는 힘들고 아쉽고 그리운 법입니다
우리 고양이 2003년 3월에 태어나서 2024년 2월 19일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네요. 23년동안 항상 저를 따라다니던 개냥이 너무 보고 싶네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한참을 서서 그곳을 바라봅니다. 다음에는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사랑받기를 빌어줄게. 마음에 상처가 너무 커서 멀리 여행을 떠납니다
12년 같이 했던 러시안블루 몽이.. 점점 말라가는 모습 보고, 영양제, 간식 등등 사다 먹이려고 해봤지만 그마저도 시간이 흐르면서 먹지 않는 날이 계속 되면서.. 마르고 말라서 뼈만 남고 체온 떨어질까 잘 씻기지도 못 해서 냄새나던 몸이지만 자려고 누울 때마다 내게 힘겹게 오던 몽이.. 그렇게 같이 잠들고 하다.. 그 시간이 , 그 날이 하루라도 더 이어지길 바랬지만. 그렇게 급하게 가버렸구나... 이제는 집 한켠에 사진과 스톤으로 남아 있지만.. 아직도 몽이 생각이 난다. 갓난 아기 조리원에서 데려오던 그날, 몽이 너도 반가운듯 신기한듯 보며 곁에 같이 있어줘서 고맙다.
자식이 없어 그만큼 애지중지 키우는 우리 딸래미들. 멀리 떠난다는 생각만으로도 눈물이 흐르네요. 특히 막내는 신경쪽에 문제가 있어서 더더욱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사정이 있어서 저만 따로나와있고 와이프가 애들하고 같이 있는데 매일 고놈들 사진하고 동영상보는 재미로 사는데 ㅠㅠ 나이먹고 자식같은 놈들... 애들이 멀리 떠난다면 정말 많이 힘들듯하네요 ㅠㅠ. 내 사랑들 같이 있는 시간동안이라도 항상 행복하게 같이 살자 우리 딸래미들아!!!
19년동안 키우던 고양이 2018년에 떠나보냈습니다. 죽기 두 달 전부터, 평소와 다르게 자꾸 옆에와서 앞발로 툭툭 건드리고 빤히 쳐다보다가 안기려고하고해서 왜 갑자기 애교가 많아졌지? 했는데 급격히 건강이 나빠지더니 정말 뭐 해줄시간도 없이 떠나갔네요 그 부분이 지금도 너무 후회되고 맘아퍼서 5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힘드네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우리 야미는 너무 잘먹어서 건강하네요🐈 숨지도 않고~바로 바로 방 안에서 자요.저 없으면 찾고 울고요. 냠냠👈먹자 하면 바로 문열고 제방으로 들어와요..먹고 자고 정상 사료도 사람 쌀값보다 더 비싼걸로 먹이는 집사라. 한번 방광염 초기 발견해서 치료 완료.지금은 무지건강합니다. 쌀20kg가 55000원 정도 하는데 우리야미 밥은😮💨9만원이 넘는거라~간식은 치아~윗몸 청결 보호하는 (생 유산균)덴탈라이프 로요
저는 작년 23년 12월에 13년동안 케어한 샴고양이가 고양이별로 긴 소풍을 떠났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마음에 응어리가안풀리는것은 그아이의 마지막에 같이 못있어줘서입니다.그전년도에 태어난 아이도있었고 여러상황들로인해 어렵게 내린결정으로인해 아시는분께맡긴상태에서 혼자외로웠는지 ..그마지막이 더더 가슴이 미어집니다. 건강아..그곳에선 아프지말고 잘지내고있어야한다...
샴괭이,진돗개를 어릴때부터 키위보니까 별거 없습니다... '아..이 쉐리들 죽을때,출산할때가 되었구나...' 라고 느끼고 준비할뿐... 보낼때 내 무릎팍에서 눈 감던 샴괭이,진돗개 녀석들아! 나 죽을때 반겨주기만해도 고마울듯!!! 그래도 서로가 죽기 직전에 핥아주면서 나를 뻔히 쳐다보는것만으로도 위안이 되었다!
저런 행동들을 보일때 병원에서 온갖 검사로 힘들게 하다가 이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병원에 안가면 그것 때문에 죽는건 아닐까해서 병원에 가게 되고 병원은 이게 기회다 싶어 죽기전에 몰아쳐서 공포와 심리를 건드려 검사를 하게 하고요. 떠나면 그때야 알게 되더라구요. 고양이에게 죄책감과 병원 의사들에게 내가 떠나간 우리애들이...돈벌이 였다는걸요.
전에 살던 주택에 길냥이 4남매 밥주고 했었는데 턱시도에 리더같은 냥이는 밥이랑 잠은 와서 자는데 절대 만지지도 가까이 오지도 못하게 했었는데 어느날 이냥이가 다리에 몸을 비비고 자꾸 자기를 만지라고해서 이제 친해진건가 했었는데… 그날이후 보이지 않아서 다른곳 갔나 했는데 집뒤쪽 안보이는곳에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더라구요 ㅠ
아직 고양이를 안키우는데 나중에 돈이 많아지면 고양이 키울거야.. 근데 미리 이거 봐서 다행이다.. 그런 신호 보내면 이거대로 해줄거야. 진짜 난.. 동물중에 고양이가 젤 좋으니까..ㅠㅠ 아직 안키우는데 왜 슬프지..ㅠㅠ 지금 학교꺼의 템으로 댓 단건데. 지금 학교라서 울면 안되는데..!ㅠㅠ
@@kozipsa 울강아지 18살로 저번달에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요 의사쌤이 몇 달 전부터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씀하셔서 마지막엔 병원 안 갔어요 아이스팩은 작년부터 모았더랬어요 박스 밑에 방수배변패드 위에 아이스팩 여러 개 깔고 얇은 담요 깔고 강쥐 눕히고.. 아침에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 그 다음 날 낮에 장례 치뤄주었어요 하루 정도 아이스팩 계속 갈아주며 애도했네요 실감이 나지 않아서 바로 장례식장에 못 가겠더라고요 준비해야겠다는 때가 느낌으로 와요
안녕하세요! 먼저 저희 채널에서 알려드리는 정보는 일반적인 정보이며,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고양이들도 조금씩 다른 부분(예를 들어 스킨십을 좋아하는 고양이와 그렇지 않은 고양이)에 있어서 평소에 많이 신경 써주시고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상 마지막 부분에 설명해 드렸으니 참고해 주세요! 앞으로도 고양이와 서로 행복하고 건강한 추억 많이 쌓으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길고양이를 분양했습니다, 길고양이라 꼬리에 염증도 나고 동물 병원에 가서 이몸이랑 꼬리를 의사 선생님이 보셨는데(저도 봤고요) 이몸이 살짝 보라색이여서 1살이고요 츄르는 잘 먹는데 밥을 잘 안먹어요😢 고양이가 첨이라 어떡할까요 개냥이인데 애교를 너무 많이 부리고 친구랑 파자마를 했었는데, 제가 친구보다 빨리 자서 제가 일어나고 보니깐 친구가 제 고양이가 밤에 좀 크게 울었다고 해요.. 저도 나이가 조금 어려서 보내는게 너무 두려운데 제 고양이가 원래 성격이 이런지 잘 모르겠어서요,, ..ㅠㅠ
안녕하세요! 일단 먼저 길고양이 출신이라(말씀해주신 부분을 보면 많이 안 좋은 것 같아요) 병원 가서 정확한 진단(수의사를 뵈었다고 하셨는데 아니라면)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주는 사료가 혹시 너무 딱딱하지는 않나요? 물에 조금 불려서 조금씩 줘보세요! 아니면 츄르를 처음부터 줘서 편식하는 걸 수도 있어요! 그리고 아직 1년 채 안 된 아이이고 고양이가 야행성이어서 밤중에 많이 우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집사연구소 감사합니다 ㅜㅜ 코에 상처두 났고 ㅜㅜ 병원에 가봤어요! 너무 걱정이 많어요 ㅜㅜ 꼬리도 아프구 코도 아프구..ㅠㅠ 크림이가(고양이) 하루종일은 아니지만 부엌 싱크대 앞에 계속 앉아있는데 무슨 뜻이죠 ㅠㅠ 막 싱크대 앞에서 울고 ㅠㅠ 근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ㅠㅠ 고양이 번역기를 찾아봤는데 다 좀 그렇더라고요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