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발톱은 절대로 “이렇게” 자르시면 안됩니다 

저는 1년동안 미용실가서 5천원주고 자르다가..이제는 이불에 돌돌말아서 닭가슴살 먹이면서 이틀에 걸쳐서 다 자릅니다. 지금 세살인데 닭가슴살 들고 가면 알아서 제 무릎위에 담요로 올라옵니다. 이런날이 올줄은 예전엔 상상도 못했죠. 천천히 시도해보세요

고양이가 4마리나 되다보니 고양이마다 난이도가 다 달라서 웃깁니다 ㅠㅋㅋ 발톱깎이가 발톱에 닿으면 에헿 엫 에헥!!! 거리는 애가 있는가 하면 소리는 없지만 몸부림을 격하게 치는애도 있고 덤덤하게 깎고 갈길가는 애가 있어요...ㅋㅋㅋ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언뜻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많은 사람이 힘들어 하는 만큼 이렇게 하나하나 풀어서 천천히 설명해주는 강의같은 영상 진짜 교육적이고 짱임..ㅠㅠㅠ

이제 6년차 집사인 저에게는 크게 어려운일은 아니게 되었습니다 😂😂😂 아이가 항의가 심한편이 아니라서 비몽사몽할때 후다닥 깎아버리면 격렬하게 항의하기전에 거진 다 끝나거든요 ㅋㅋ 🤭

저도 냥 둘 키우는 수의사인데 억지로 발톱 깎으면 정말 힘들더라구요. 저도 냥이들이 자연스럽게 발톱을 꺼내게 하고 잘 깎으면 츄르를 줬었는데 잘 학습이 된 거 같더라고요! 이제는 발톱 깎을 때 우호적입니다 ㅋㅋ

발톱깍기, 양치, 골고루 잘 먹기 + 사람음식 안먹기는 조기교육이 중요한거 같아요~

항상 꼭 필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합니다!!

저희애들이 참으로 순딩순딩한애들이었어요 5묘 집사인데 한아이는 그릉거리고, 한아이는 자기먼저 해달라고하고, 한아이는 무념무상, 한아이는 하고나면 간식주는거 아니까 그냥 꾹 참는듯하고 남은 한아이는 발톱깎이만 들면 사라지긴 하는데 그래도 잡히면 잘 참고 깎여 주거든요 ㅎㅎㅎ감사해야겠네요 ㅎㅎ

츄르를 안먹어요 ㅠㅠ 환장하는 간식이 별로 없음.... 까다로운 자식.

한두개씩 조율하고 기분 살펴가며 깎다보면 거의 한달내내 발톱을 깎아요... 깎고나면 또 자라있고 반복이다보니😂

헉 유니콘을 키우고 있었구나 내가.. 발만지는건 싫어하는거 알고 있긴 했는데 안아주는것도 싫어하는줄은 몰랐네요 우리집 고양이.. 어리광쟁이라 안기는거 좋아해서 안으면 발을 만지든 배를 만지든 다 좋아해요 ㅋㅋㅋㅋㅋ 덕분에 발톱 다 깎는데 1분밖에 안걸림! ㅎㅎ 물론 평소에 그냥 만지면 물림...ㅎ

잘보고갑니다 😊참고할게요

아기때부터 그냥 옆구리에 안아서 짤라줬는데 처음에는 한개 그다음엔 두개 ㅋㅋㅋ 😅 지금은 그냥 안겨있어요… ㅋㅋ 다 짜를때까지 ㅋㅋㅋ 다 짜르고 나면 츄르 대령합니다 ㅋㅋㅋ

즤집 주인님, 처음 만난 5개월 때부터 손, 하면 간식주기 했더니, 4살이 된 지금은 손을 만져도 가만히 있고, 알아서 와서 손을 주기도 해요. ㅋㅋ 하지만 발톱깎을 땐.. 엄청 달래면서 해야한답니다. ㅋㅋ

발톱깎기용 해먹은 어떤가요?? 이것도 아이들이 트라우마가 생길까요???ㅠㅠㅠㅠ

장묘는 발가락 사이 털도 길어서 힘들어요..ㅋㅋㅋ 다행히 순한 아이라 잘 보고 깎는데 사나운 아이라면 암담할듯…

발톱깎이 추천좀해주세영..수의사쌤들이 사용하시는 작고 잘깎이는 😢

하나 자를 때마다 격하게 칭찬해줘야함,,ㅋㅋ 경계 풀면 또 자르고 격하게 칭찬,,

고양이 발톱 짜르기 힘들어요. 가만히 안있어서~ 병원 가면 무지 얌전하고~ 집에서는 움직입니다 ㅜㅜ 그래서 수의사 님한테 물어보니 잘때~ 발톱 짤라 보라길래~~ 잘때 합니다 ㅋㅋ 잘때 이불로 덮어서 발만 내밀어서 짤라요 😊😅

데려왔을때부터 온몸구석구석 만지고 이빨잇몸도 만져줬더니 안는거, 발톱깍는거, 양치, 빗질 전부 거부감없이 잘합니다 ~!! 데려올때 일상을 훈련하듯이 보내시는게 어떨지용 ㅎㅎㅎ 고양이는 케어해야할게 많은 동물이랍미다ㅠㅠ

평소에 간식 잘 안주는데 발톱깎거나 발털밀거나 귀 닦을때 요럴때만 간식줍니다 ㅎㅎ 보상이 있다는걸 아니까 참아주는게 보이더라고요 귀여움😂

다리로 고양이 몸 고정하고 양손으로 이렇게 잘 잡고 하면 돼요ㅋㅋ 10분이내로 가능 !!! 누르고 자르고 누르고 자르고

우리집 호냥이... 나름 그래도 한자리에 모든발톱 잘 깎여줘서 고마울뿐...ㅠㅠ 다른집 심히 싫어하는 애들 보니 장난아니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발톱은 츄르로 가능한데....양치는 대체 어찌하나요 ㅠㅠ

저는 복받았네요😊😊 맨처음엔 저도 엄청 쫄보였어요 지금도 초보집사지만요😅

저 너무 궁금한게 있어요.. 길생활 오래 한 노묘를 모시고 있는데 전발치를 한 이후 발톱 관리를 어떻게 더 해줘야 할까요?ㅠㅠ 조그만 앞니가 없으니 발톱을 물어 뜯을? 수가 없는 것 같아서 내가 뭘 해줘야 할지 안타까워요.. 발톱 깎는걸 싫어하지 않아서 자주 깎아주고 있지만 그 외에 뭘 더 해줘야 할까요?

저희 냥이는 하루에 하나만 깎을수 있어요 ㅋㅋㅋ 하나깎고 2~3일 뒤에 또 하나 깎고.ㅋㅋㅋㅋ

안긴채로 싫어서 으르렁거리면서 울지만 .,,, 이것마저 잘하는거군

냥이 발톱 깎는 날은 내 손 너덜어덜 해지는 날 ㅋㅋ

선생님 고양이 옆집 공사 소음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 아직 아깽이라 제가 출근하면 혼자 있어야 하는데 소음이 생각보다 엄청 심해서..집사님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고양이 발톱 오래 안자르거나 하면 핏줄이 차지하는 부분이 길어진다구, 그렇게 되면 병원을 가던가 해서 한번 핏줄 부분도 일정 부분 잘라야한다고 들었는데 잘못된 정보인가요?

남편이 아이를 안으면 제가 미친듯이 빠르게 깎습니다 혼자 못깎아요 😢

고양이 집사 10년차인데 고양이 전용 발톱깍기 사지 마시고 사람용이 최고입니다 잘들기도하고 쓰던거라 컨트롤하기도 쉽고 정리도 쉬워요

저희 집은 외동묘인데 겁 많고 너무 미꾸라지처럼 굴어 혼자서 깎아주기는 어렵더라구요ㅠㅋㅋ 잘때 몰래도 해봤는데 결국 금방 깨구요ㅠ 결국 남편과 2인 1조로 해서 안고 츄르 주는 사람, 그 사이 발 잡고 발톱 깎는 사람으로 역할 분담해서 살고 있습니다ㅠㅋㅋㅋㅋ 츄르를 받아 먹긴 하지만 매번 꿍얼꿍얼 거리는 거 보면 솔직히 긍정 강화교육이 되고있는거 같지는 않고.. 그냥 서로 최선의 방법으로 최대한 빨리 끝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애기냥이 숙면할때 잘라줘어요 그러니까 서로 편하더라구요 냥이도 집사도 스트레스 제로 😊 치카는 아직 안시켜봤는데 꿀띱좀 알려주세요

먕철님 고양이 발가락 젤리 맨 위에 밥풀 붙은거 마냥 발톱?이 자라났다고 해야하나 붙었다고 해야하나.. 그런 발가락이 몇개 있는데 이건 왜 그런걸까요?? 🙄발톱인건 맞는게 그 쌀알 누르면 고영 발톱이 털 사이에서 튀어나오긴해요 ㅋㅋㅋ

저희 주인님은 골골골 대며 누워있어서 처음부터 전부 한번에 싹 깍아줬는데…. ❤❤❤

저희애는 싫어하긴하지만 그래도 얌전히 있어요 ㅠㅠ 근데 발톱이 얄쌍하지않고 두꺼워서 제가 자를 때 겁나요 ㅜㅜㅋㅋㅋ

어릴적에 맨날 끌어안고 발 만지작거리고 뽀뽀도 하고 당연하듯 지내온덕에 지금은 뭘해도 거부안해요 무릎에 그냥 누워서 저에게 기대고 있을때 깍는데 얌전해요 끝나면 그르릉하며 머리로 엄청 비벼요 맨날 누워서 발바닥 간지럽히기 뱃살만지기 뱃살에 얼굴 묻기 발 잡고 잠들기 이젠 부르면 그냥 팔베개하고 철푸덕 옆으로 편하게 누워 그르렁 거려요 애시당초 발톱깍는다는 필요성에 의해 적응시키려는거랑 항상 애정으로 주고받는 스킨십이 서로의 일상인거랑은 신뢰도 차이가 큰거 같아요 사람과 고양이사이지만 이젠 서로가 서로를 너무 잘 아니까 신기해요

저희 애가 러블인데 예민해서 잠들었을때만 깎을수있는데 그마저도 바로 깨고 난리쳐서;;;; 하루에 두세개 자르면 많이 자른겁니다…. 힘들어요…. 하도 저항해서 냥빨도 포기하고 칫솔질도 포기했습니다 먹는 치약줘도 안먹습니다 덴탈쿠키로 바꾸려합니다 …. 매달 들어가는 약비 사료비는 그렇다치고, 매일 하루 두번씩 약먹이고 설사아무데나하면 치우고 힘드네요… 그래도 우리애가 행복하게 오래오래 건강히 살다가면 좋겠습니다

2묘 다 1주~2주에 한번 다 제가 깎어요 ㅋㅋ 늘 안고 발만져왔어섴ㅋㅋ

올해 안에 보호소에서 고양이 데려올까 하는데 발톱깎이 제품 추천도 받고 싶어요 당근에서 둘러보는데 그 유명한 외국 비싼 거??는 왠지 고양이들이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발톱보다 항문낭짜기가..그것도알려주실수있을까요?

코골면서 잘때 깎아주고 있어요

저희 가족은...한명은 츄르주고..주인님이 함냐함냐!! 집중해서 먹을때 남편이 딱딱딱딱 후다닥 깎습니다 ㅋㅋ 이젠 뭐 츄르하나에 앞발2개에 뒷발도 몇개 가능합니다❤❤❤❤(집사랑 들러붙기 좋아하는 종이라 그런가아)

울고양이는 지나가다가 잡아서 안고 자르면 쉽게 자를수 있는데.. 다행이었네..

울냥이는 손톱깎으려고 안으면 골골소리 내더라구요 물론 깎는동안 계속 손은 빼지만요

우리애옹이 안아달라고 조르기까지하는데 넘나 감사..

개인적으로 우리애들은 다 순해서 그런지 셋다 안고선 발톱을 다 잘라줍니다. 그런데 계속 제가 잘라줫어서그런지 지금은 아버지집에있는데…아버지에게 의지도하고 하지만 발톱은 못깎게한다고하더군요. 그래서 자주가서 발톱깎입니다 ㅎㅎ

울 냥이는 풀을 좋아합니다..귀리.보리싹.상추.옥수수.아욱 등등 발톱깍을때 보리싹하나 발톱한번. 보리싹하나 발톱한번. 이렇게 깍고 있어요..또한 보리싹하나 뽀뽀한번..보리싹하나 왼손.오른손 구분도해서 주구요..보리싹으로 훈련했답니다😅

옹철님 .. 무겐의냥댜큐 ..님아이들좀 살려주세요 제발 ..ㅠ

저는 애들 비몽사몽 잘 때 깎아요. 저도 애들도 평화로워 좋더라고요.^^

집사 4년차 인데 울집 고냥님들 세마리 발톱깎기 4분컷 발꾸락 털 면도 5분컷 ㅎ ㅎ ㅎ ㅎ 그 중 한녀석 8월에 청담점 으로 헌혈하러 갑니당ㅎ ㅎ ㅎ ㅎ

저희 집 냥냥이는 일주일에 한번 쬐끔씩 잘라줘요 고마워요 주인님

얼마전에 데리고 온지 2념넘은 고양이 발톱을 드디어 잘라봤습니다!! 1년반동안 하악질 당하며 살때 꿈도 못꿔본 일인데 하루아침에 껌딱지 개냥이가 돼서 시도해봤습니다. 처음엔 당연히 실패 ㅋㅋㅋ 학을떼고 도망가서 며칠있다 어르고 달래며 성공했죠 ㅋㅋ 다하고 나서 간식으로 보상해주니 삐지는거 없이 부르면 쪼르르 달려오더라고요 ㅋㅋㅋ❤

평소에도 원체 순한 냥이라서 퇴근하고 들어와 아이 이쁘다, 하면서 들어올리면 무덤덤하게 안겨있기도 하고, 누워서 쉴때 다가가 발 만지작거리는 것도 그냥저냥 넘어가 주는데 집사 혼자서 발톱 깎으려고 젤리 누르면 나 싫소 발작버튼이 눌리더라구요. 그래서 대략 2-3주쯤? 한번 기지개 켜듯이 제 바지에 대고 쭈욱 늘어트리는 순간, 발톱이 피부에 박혀 따끔함이 느껴진다 싶으면 동생에게 안겨놓고 살짝 버둥거려도 신속하게 3분 안으로 앞,뒷발 다 깎아주고 내려줍니다. 발톱 깎는다고 들어 올릴땐 어떻게 아는지 싫다고 으르렁거려요 😅

어렸을 때 부터 발 만지고 배 만지고 했더니 앉혀서 발톱 깎으면 본인 발톱 깎는 것 구경해요😅😅발 살살 만지고 눌러서 발톱도 빼보고 발톱도 만져보고 하며 익숙하게 하시면 잘 자를 수 있을 거예요 묘집사들 화이팅 (ง •̀_•́)ง

고양이도 불임있나요? 제가 회사에서 새끼고양이때 부터 밥을 줬는데 지금3년이 되었는데도 임신을안했어요

울 애기들 처음 발톱깎일때ㅠ 비명을 지르며 울고 ㅠㅠㅠ너도 울고 나도 울고ㅋㅋㅋㅠㅠㅠㅠㅋㅋㅋㅋㅋ 이제는 잡으면 깎여서 잡으려는 낌새가 있으면 옷장위로 숨어버림....자르고 보상으로 간식주면 괜찮다고 해서 간식줬더니 이제는 간식먹고 잡을까봐 빠르게 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냥이가 노란고무줄을 먹었는데..괜찮을까요? 병원가야할까요?

저는 냥이 푹 잠들었을때나 깰랑말랑 비몽사몽일때 후다닥 깎고 있어요 ㅎㅎㅎ

저아이들 놀아주고 지쳐서 잠들때 쓰담쓰담하는 척하다가 발톱 서리해가요 ㅎㅎ

ㅠㅠㅠㅠ 저요 실패한집사 접니다ㅠㅠㅠ 발톱깍이만 손에 들면 도망가는................

발톱 자를때마다 미치겠어요 싫다고 난리난리 으르렁에 하악질에

저는 애가 잘 때 깍아요 다행인거네요

중성화 할때 요청하지도않았는데 동물병원에서 저희 애 발톱을 깎았더라고요 그건 뭐 당연히 그럴 수 있는건데 문제는 모든 발가락을 너무나도 바짝 깎아서 피가 났더라고요? 한,두군데 정도면 그럴수도 있지 싶은데 네다섯개 넘는 발가락에서요 누가 부탁이나 했답니까? 내가 애 발톱 못자르겠다고 하는김에 최대한 바짝 깎아달라고 부탁한자락 했다면 몰라도요 그래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그렇게 깎았다는게 너무 화가 났었어요 😡 저희애 원래도 쉴때 제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제가 하나 두개씩 편하게 깎아서 그렇게 뾰족한 상태도 아니었고요 그래도 다행히 그 이후로도 발톱 자르는거 그렇게 거부 하지 않아 문제 없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 후 딱 한번 실수로(자르다 보면 애가 순간 움직일때도 있어서.... ㄸㄹ) 끝에 살짝 피봐서 식겁해서 애 부둥겨않고 미안하다고 사과 한적도 있었는데 정말 다행이도 그러고도 발톱 자르는거에 트라우마 없는것 같아요 미안하고 또 고맙더라고요😅

실수 한 번 한적. 으아 미안 해서 죽는 줄 알았죠.

저희 고양이는 발톱 깎을 때 츄르를 주면서 깎아버릇 했더니 이젠 츄르 없으면 절대 발톱을 내어주지 않는 고양이가 되어버렸습니다... 덕분에 발톱 깎을 때 절대 혼자 못 깎아요...

고양이 두마리 발톱까는데 1분 컷인데ㅋ 일주일에 한 번씩 잘라줘요

저희는 냥바냥이라 발톱 깎는건 싫은데 부비부비 해주는건 좋아해서 발톱 깎으면서 제 얼굴로 냥이 머리 부벼주면 잘 깎고 한 놈은 잘 때 깎으면 깎든지 말든지 하는 놈이 있어요ㅋㅋㅋㅋ

저는 안았다가 내려줄때 꼭코뽀뽀하고 내려주는데요, 그랬더니 제가케어하려고 안으면 격렬하게 폭력휘두르기전에 코뽀뽀먼저해주려고합니다..나름 약속으로 생각하고 최선을다해 코뽀뽀피하다가 더하다간 맞을거같을때 뽀뽀하고 내려줘요.. 물론계속뽀뽀안해주면 냥폭행당하긴합니다..

화내든 울든 안아두고 달래면서 깎아요 ㅎㅎㅎ 다했다 다했다~~ 한쪽 남았어! 옳지 잘했다 다하고 까까먹자~ 언니가 까까 꼭주께~ 진짜 한번만 더깎자~ 응~ 거짓말아니야~ 다했어~~ 8년째 이러면서 깎아줘요 ㅎㅎㅎ

두마리 키우는데요 둘째냥이는 진짜 천사냥이에요... 의사샘도 놀랄정도로 굉장히 착해서 발톱을 자르든 주사를 놓든 뭘하든 그냥 가만~히 있어요 근데 첫째냥이가 헬이에요. 병원에서도 뭐 하나 처방할때마다 먹이실수 있겠냐, 이거 하실수있겠냐 조심스레 물어볼정도로... 진짜 ㅈ...ㄹ...ㅈ..ㄹ... 개 쥐 ..랄 묘라서 발톱한번 자르려면 온가족이 최소 3명이상 달라붙어서 한명은 장갑끼고 붙잡고 한명은 츄르먹이면서 시선돌리고 나머지한명이 재빨리 잘라야할정도로... 개 헬... 발톱자르기만 싫어하느냐하면 털빗기는것도 싫어해서 맨날 털뭉치기 일쑤... 애초에 중성화할때도 그 성깔땜에 마취가 잘 안되어서 수술중에 깨질않나 진짜 개헬이엇어요 그나마 귀가 접힌냥이라 답답해서그런지 귀닦아줄때는 엄청 좋아해서 귀닦는거만큼은 편하게 하고있네요... 글고 물도 잘 마심... 고양이라곤 그 둘뿐인데 이렇게 성격이 극과극으로 갈려서 매일매일 겪으면서도 이게 몬가 싶고... 진짜 어처구니 없을때가 많네여... 하아........... 성깔이 더럽고 예민하니 장트러블도 굉장히 잦고... 후...

애들 낮잠 잘때 몰래 훔치는게 베스트인듯 ㅋㅋㅋ

뭘 그렇게 복잡하게 해결하려는지 모르겠음,우리집 고양이시키 자꾸 발톱 날카로운부분으로 내 몸 뚫어대서 발톱 깎이려니 싫다고 발광을 함, 그래서 지 발톱 기다란거 세워서 그대로 배를 쿡 찌르니 "께오옼!" 하고 비명지름, 그거 잘라서 배에 대니 안아파, 그러니 얌전해지더라 뭐든 역지사지를 경험시켜주는게 제일이라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