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팁이라면 팁인데, 저희 아이는 아이가 보는 앞에서 물그릇에 좋아하는 트릿을 띄워주면 트릿 먹고 싶어서 물을 먹더라구요🤣 오히려 트릿 먹으려고 혀 담갔다가 목 말랐다는 걸 깨달았는지 한참을 물 마실때도 있어요. 어느정도 마시고나서 수분 가득 머금은 트릿 건져주면 또 그걸로 조금이나마 수분 섭취가 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물을 넣되, 섞지는 않는 츄르탕이예요. 아예 물 섞어서 줘봤는데 예민한 아이라 그런지 물 너무 섞으면 맛이 연해짐+물맛이 섞여서 안먹어버리더라구요ㅜ 그래서 그릇 중앙에 츄르를 짜고 그 주변으로 물을 부어주면, 자연스럽게 거부감 없이 고유의 맛이 나는 츄르먹으면서 물도 같이 먹더라구요.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몇가지 적어보고 갑니당!☺️ +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선호하는 물그릇이 달라지기도 하는 아이도 있답니댜ㅜ 며칠은 종이컵에 담긴 물만 먹다가 갑자기 하루아침에 쳐다도 안보고 꼭 색깔있는 그릇에 들은 물만 먹고, 또 다음날은 유리컵에 들은 물만 먹고.. 그래서 물그릇도 종류별로 구비해둡니다😭 정말 알 수 없는 냥이예요😂
기가막히게 딱 찾던 정보네요. 요즘 잘 못 놀아줬더니 잘 안먹고 먹는게 적어지니 감자 생산이 2~3개로 줄면서 잠만 자더라구요. 무기력하게 흐느적거리며 다니다 눕고 자고.. 신나게 놀아주면 벌컥벌컥 들이키듯 물도 많이 먹고 자주 먹었는데 집사의 잘못이네요. 유익하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료때매 변비가 와서 요즘 사료도 바꾸고 (화이버 리스폰스)강수를 하고 있는데 정말 보통 힘든게 아니네요 캔에 물 많이 타서 트릿이나 츄르 넣어서 주는데 국물 많다고 안먹고..젖병사서 강수하는데 사레걸려서 기침하고ㅠ 이러다 폐렴걸릴까봐 무섭고..애들이 뚱뚱해서 물도 300미리 이상은 먹여야 하는데 절대 불가능 하네요 100미리도 겨우 먹여요 강수를 하니 물그릇의 물은 전혀 안먹고.. 그나마 오줌은 기기막히게 싸요 근데 왜 똥은 그대로인가ㅠㅠ 똥 달고 나와서 방에 떨어뜨려놓고ㅠ 집에 똥냄새가.. 아니 똥냄새 괜찮으니까 제발 물 좀 많이 먹었으면..
길냥이를 어제 데려왔습니다. 데려올때 많이 놀래서 아이(6개월쯤인 것 같아요)가 케이지문을 열어 두고 조용한 곳에 두었는데 꼼짝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주일이라도 그냥 두고 진정시키는게 우선 일까요? 병원에 가서 검진 받는 게 우선일까요?시골에 도로가 펜션 근처 살던 고양이구요. 외관은 깨끗하고 건강해 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집 냥이 물은 애완용 정수기는 아니고 그릇에 물이 담긴 건데요 ... 물 마시는 법을 어떻게 배웠길래 매번은 아니지만 .. 빈번하게? 물을 마시고 나서 기침과는 다른 소리를 내며 콜록콜록 하는데 ... 냥이에게 제가 물 마시는 법을 알려줄 수도 없고.. 물 그릇 높이를 높여봐도 콜록콜록 하는데 .. 이러다 잘 못 마셔서 큰일 나지 않을까 싶어요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두잇은 플라스틱이에요. 세라믹 쓰실꺼면 선인장정수기 또는 파이오니아 믹맥스 세라믹 추천드리는데 정수기를 쓰신다는것 자체가 세척용이를 어느정도 포기(여기서 포기란 안한다는게 아니라 열심히 해야 한다는것) 해야하는걸 깔고가야되요. 두 제품 모두 필터 없이 모터에 바로 노즐을 연결해서 쓸 수 있게 변형 할 수 있습니다. 하여 생수를 급여할 경우 필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무한 회전 급여가 되는 장점이 있지만, 매일 모터까지 분해세척해야되는 집사만 불편한 단점이 있죠. 그리고....정수기는 모든 고양이들이 사용하는게 아니에요...저희집은 5개째 실패입니다...
지위픽, 캣츠파인푸드, 캐나다프레쉬, 보레알, 웰니스, 로투스, 블랙우드.. 전 거의 습식으로 먹이고 잠깐 출근할때만 건사료 조금 주는데 주로 저브랜드들꺼에서 사먹여요 우리나라건 못믿;;어서 안먹이구요.. 저것들중에서도 논란이 있는게 몇가지 있는데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걍 먹여요... 최상위는 지위픽인데 비싼게 흠.. 암튼 전 거의 습식에 물조금타서 먹이는데 전에 피검사에서 체내 수분이 많다고 나와서 흡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