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냥이는 불만이 많은건지 말이 원래 많은 수다냥이인건지ᆢㅋㅋㅋㅋ말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ᆢ주변사람들도 얘처럼 말많은 고양이 처음 본다며 고양이 맞냐고ᆢㅋㅋㅋ말하는 수준이 아니라 얘는 짖는수준이라며ᆢㅋㅋ 부르면 응애!!!!!!!!하고 달려오고 대답다해주고 요구하는게있으면 끊임없이 저를불러여ᆢㅋㅋ 말도 많고 애교도 너무 많아서 너무 사랑스러워요♡
와 고양이에게 이렇게 많은 소리가 있는 줄 몰랐어요 우리 아이는 자주 뫄앙~ 이렇게 울면서 돌아다니는데 그건 별로 좋은 의미는 아니군요.. 심심하거나 외롭거나 할때 내는 소리라니ㅠ좀 더 신경써서 놀아주고 살펴봐야 겠어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가요~^^
저희집 고양이는 한번씩 사람말 하는것 같아요. 진짜루요- "완.와--" 이러구 "와옹.야!" 이러구 높낮이도 난이도 있게 내는데 진짜 말하는 것 같아서 빵 터져요- 대체 왜 그런 소리가 나는지 모르겠는데 글이라 잘 표현을 못 하겠고 녹음이라도 해서 들려주고 싶어요 ㅎㅎ 주로 움직일 때 내고 최근엔 밥먹고 나오면서 그런 소리 내더라구여 ㅋㅋ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 혹시 댓글을 보시게되면 길냥이들 질병 케어방법에 대한 영상도 만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얼마전에 구내염을 앓고있는 애기와 만나게됐는데 제가 최대한 해줄 수 있는게 약을 밥에 섞어주는정도더라구요.. 찾아보니 발치하지않으면 일시적인 방법이라고 하는데 저는 전문가도 숙련된 집사도 아니다보니 정확한 정보를 얻기도 힘들고 답답했습니다 구내염 뿐만 아니라 길애기들이 앓기쉬운 질병에 관련된 케어방법이 알고싶어서 혹시나 하고 댓글 남겨봅니다 :) 항상 감사하게 영상 보고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윤쌤!
방금 늦은 시각에 길천사에게 식사를 제공하러 다녀왔는데 기다리고 있더라구요.ㅠㅠ 곁을 안주던 아이였는데 오늘은 식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먼저 다가와서 '냐옹'몇 번을 울더라구요. ㅠㅠ 평생 책임을 질수 없다면 멀리서 먹는것을 지켜봐라고 해서 먹는거 보고 돌아오는 길이 무거웠어요. ㅠㅠ 길천들도 집냥이처럼 생각하는군요..ㅇ.
진짜 돌보는 길냥이가 리드미컬하게 리듬타며 대화해요ㅎㅎㅎ너무 놀랬어요ㅎㅎㅎ세상에ㅎ 절 친근하게 생각하는지 제가 평소 그 아이들 집 근처를 지나가야 제 집으로 가는 동선인데 제가 일주일에 이틀을 오전과 야간에 출근하고 퇴근하면 주 4회 보러가는데 그 날 이후에는 제가 투잡러기에 그렇게라도 보러가요 저녁엔 잘 있는지 아침엔 밤새 잘 지냈는지 밥이랑 물 갈아주고 잠자리 청소해주러 갑니다 귀신같이 알아요ㅎㅎㅎ멀리서 보고도 우다다다 뛰어오거나 숲에 숨어있다가 혹은 혹은 멀리서 보고 귀신샅이 알고 아는척해요ㅎㅎ한 번도 그냥 지나치게 하질 못합니다 심지어 저녁엔 배웅도 해줘요..첨엔 내가 능력이 안되어서 케어할 자신이 없는데 따라오면 어쩌지 집사 간택당함 큰일인데 했는데 일정 거리까지 배웅해주고 쿨하게 돌아가더군요...너무 위풍당당하게 절 맞을때도 마찬가지 너무 자신감에 차서 위풍당당하게 왔냐 왜 이제오냐 반갑다냥 이런식으로 되게 꼿꼿하게 도도하게 맞아요ㅎㅎㅎ허리 곧게하고 꼬리 세우고 발걸음도 위풍당당하게ㅋㅋ그러면서 그르렁거리고 리드컬하게 콧노래 불러요ㅋㅋ전 제 귀를 의심했어요ㅎㅎㅎ저 한테 엄청 애교쟁이예요 보면 저한테 들이박듯 부벼대고 버러덩거리고 그르렁 거리고 콧노래 불러싸요 제가 말을걸면 꼬박꼬발 대답해주고 제 무릎에 올라와 옆구리에 머리박고 20분을 코코넨네하십니다ㅋ 길냥이숙소에 하도 외박하기에 잔소리 좀 했더니 구석탱이에 머리박고 쭈글탱이되어 듣고 있는거보고 커여워서 현웃터짐ㅋㅋㅋㅋㅋ
우리냥이12년 되었는데 늘상 멍 멍 이한테 말하듯 하고 살았는데 엄 마 목소리 톤으로 다소통 이되드라고요 제일 잘 알아듣는건 짱 미 맘마 먹자 소리하면 밥그릇 앞에 앉아 있고요 잠잘땐 내곁에와서 팔벼게 턱 고이고 가르릉 가르릉 팔벼게 하고 있을때 일부러 내목소리 톤을높혀 너 엄말 잘안듣지 하고 야단치는척하면 눈이 예쁜 우리 짱 미 나를 쪄다보는 눈이 점점 커지다가 학 학 할때도 있고 어떤 때는 귓싸대기 날 리고 나가버립디다 그모습이 더 예뻐서 가끔 시도 햇지요 그러나 아파서 몇번 우는소리를 친구 찾는소리로오해하고 챙기지못 해 급작스레 경련이 일어나 설날 다음 날 무지개 타고 하늘 나라 로 떠났답니다 유기묘 집사들은 울음소리를 잘 파악해야될듯 싶 습니다 나도 이번영상 을보고 배윗습니다 너무 쉽게 무식 하게 예쁜것 만 즐기며 살았던것 같애 후회됩니다 공 부를 하면서 길러야되겠습니다 이영상 많은공부가 되었습니다 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