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째 독학으로 간간히 백호샘 영상보면서 연습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연습하다 우연찮게 이번영상과 비슷한 소리로 불러야겠다는 감이 생겨서 이게 잘하고 있는건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잘연습하고 있다고 확인 받는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참고로 저는 성대 닫고 소리내는 연습하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좋은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3옥타브 중후반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성대를 늘려주는 근육, 즉 성대 뒤를 닫아주는 근육으로만 올리는 게 아닌 호흡을 어느정도 뱉어주면서 올려야하나요? 흔히 이걸 성대베이스와 호흡베이스로 나누던 거 같은데.. 성대베이스는 늘려주는 근육으로만 가다보니까 높은 고음으로 가면 목을 살짝 조여서 낼수도 있으니 호흡베이스가 기본적으로 돼 있는 상태에서 성대베이스로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맞는건가요?
목을 열어서 노래는 이제 조금 되는거 같은데 노래가 전체적으로 알맹이가 좀 부족하다? 까랑까랑 하지 않은거 같은데 이건 왜 이런걸까요? 발성연습 어떤걸 따로 해야될까요샘? 아니면 목을 연 상태에서 성대를 살짝 더 닫는다고 생각하고 해볼까요? 전체적으로 소리가 좀 알이 빠진 살짝 허한 소리가 나네요.
쌤 그러면 성대 뒤가 벌어지지 않고 올바른 접촉을 고음까지 유지해나가면 알아서 성구전환이 이루어지는건가요? 흔히 말하는 쌩목 = 성대 뒤가 벌어져 외부근이 작용해 듣기 싫은 소리, 좋은 진성(고음포함) = 성대 뒤가 벌어지지 않고 올바른 접촉으로 외부근이 개입하지 않은 소리.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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