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제가 된 내 친구가 첫미사를 드리는 날 아침 나는 그 친구의 사제생활 첫 고해자가 되었다. 나의 죄와 나의 약함과 어두움을 이야기했다. 친구가 말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어두움 속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예수님은 그 어두움보다도 더 깊은 곳에 계시다고. 아무리 스스로 구제불능인 죄인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은 그것보다도 더 크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 찬미예수님 ! 신부님 반갑습니다 ^^ 저는 세례 받은지 28년 되었습니다.고해성사를 보고 나서 똑같은 죄를 짓고 반복적인 죄를 고백하며 수 없는 반성과 통회의 눈물을 흘렸었지요.그렇게 몇 번씩 같은 죄를 범하고 같은 죄를 고백하는게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고 창피해서 본당신부님께 성사를 볼 수가 없어 이웃 성당까지 가서 성사를 보기도 하고 때론 성사를 못볼 땐 성체를 모시지 못하고 혼자 뒷 자리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통회의 눈물을 흘렸는데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서 언젠가 저두 모른 사이에 그 죄에서 멀어져있는 제 자신을 봤습니다. 그 죄가 너무너무 싫고 몸서리쳐지도록 미워져 두 번 다시 같은 죄를 범하지 않게 되었답니다.그리고 그런 죄를 고백하는게 더 괴로워 다시 그러한 유혹이 달콤하게 다가와도 "안돼~~!!!!!" 라고 심연의 저 아래서 외치는 소리를 듣게 된답니다 이젠 자신있게 하느님께 고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는 그런 죄를 짓지 않을꺼라고요!!!!! 아멘!
본성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인간이 두발로 걷는것은 자연스러운 본성이지 자랑할일이 아니다 내가 예수님 자녀로서 활동하는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 칭찬받을 일이 아니다. 아기가 2000천번 넘어져도 두발로 걷는 것처럼, 믿음을 가지고 노력하면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중요하다 습관 ㅡ 덕 ㅡ 본성으로 변화, 우리는 본성이 하느님의 자녀여야한다 너무 쉽게 설명해주셔서 신부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전섬용요샙 신부님 채널톨해서 들어왔어요~구독 꾹!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