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심깊은 아버지께서 저희 어릴때부터 늘 아빠 무슨일 있으면 제일 먼저 성당에 연락해서 신부님 모셔와야 한다를 교육시키셨습니다. 본인도 그걸 지키시느라 할머니 병원계실때 위험한 순간마다 신부님을 모셔와서(신부님께는 죄송할 정도로 ㅠ) 할머니는 결과적으로 병자성사를 7번이나 받으셨는데... 본인은 정작 작년 여름 주일날 미사보고 오시고 그날밤 주무시다 떠나셨습니다ㅠ 식구들 모두 아버지가 떠나 가신것보다 아버지 평생소원이었던 종부성사를 받지 못하고 가신것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병자성사 강조하시며 유언으로 남기라는 신부님 말씀들으니 평생을 그 얘기 하셨던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ㅠ 종부성사를 청할수 있는것도 정말 하느님의 큰 은총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이번 11월 24일에 언니를 하느님께 먼저 떠나보냈습니다.. 66세 젊은 나이에 암 투병중이었습니다. 임종 면회날에 종부성사를 신청하는데 신부님이 일정이 있어서 못해준다는 사무장님의 말씀에 정말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병원 근처 다른 성당에 문을 두드리는 과정에서 세번째 전화만에 보좌신부님의 승낙으로 다행히 정신이 있는 상태에서 종부성사를 받고 6일 후에 하느님께 가셨습니다.. 이런 과정중에 정말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그래도 다행히 종부성사를 받고 하느님 곁으로 가게해 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허락해주신 부주임신부님 넘 감사하네요~ 제가 반장을 할 때 위급한 분이 계셔서 구역장님과 함께 주임신부님께 종부성사 부탁드리니 본인은 가정방문은 하지 않으신다며 성당으로 환자를 모시고 오라고 하셨어요. 환자가 이동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재차 부탁드렸지만...😢 다른 성당에 전화하니 본당에 교적이 있는 신자만 신청할 수 있다는 대답만 들었어요. 결국 구역장님이 기도로 보내드렸네요. 하느님께서 상황을 아시니 정상참작 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아무튼 현실은 생각과는 많이 다른 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부모님을 위해 계속 기도드리고 있어요. 부디 임종시에 사제로부터 종부성사와 전대사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시라고요. 모든 신자가 김재덕 신부님같은 분과 함께 할 수는 없는 거겠죠...
신부님 강의에 감사드리며 열심히 준비 하겠습니다. 먼저 떠난 남편은 제가 병자 성사 장례 미사 다 해 드렸는데 제가 늘 걱정이었습니다. 신부님 말씀대로 자녀들 신앙에 더 신경쓰며 주님께 기도하겠습니다.신부님을 위해서도 기도 드리겠습니다. 매일 신부님 강의 들으며 많이 배우고 제 영혼의 찌든 때 벗기려고 노력 하고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특강 어쩜 저한테 하시는 말씀 같아 많은걸 회개하고 용서를 청합니다,제가 암이란 무서운 병에 걸려 두려움이 다가올때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주님앞에 가야 할것 같아 진심으로 속죄하며 몆십년에 지었던 죄들을 8번이상 성사를 보았었습니다.신부님 말씀듣고 정말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병자 성사도 3번 받고 많은 은총을 받았습니다.지금은 많이 회복 되어치유 중입니다.신부님 말씀에 많은 위안을 받고 힘을 얻고 희망을 갖습니다.신부님!존경하고 감사 합니다 본당 신자들이 부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신부님. 꼭 알아야 하는 ‘병자성사’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혼자인 저는 그날 그때가 오면 어떻게 해야하나 가끔 걱정할 때도 있는데요… 믿습니다. 주님께서는 저를 기억하시어 외롭게 죽음을 맞게 하지는 않으시리란 것을요. 🥰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잘 준비하고 뵈올 은총을 청합니다. 또한 가족 없이 홀로 사는 분들이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그날을 기쁘게 잘 준비하며 살아갈 은총도 더불어 청해봅니다. 🙏🏻 신부님을 위해서도 기도할게요~🩷
신부님 저는 얼마전 뇌동맥 수술을 앞두고'(머리를 여는수술) 병자성사 받고 후유증 없이 퇴원해서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앙생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가 다시 축성된 몸이 된다고 하시니 그저 감사 감사 할 뿐입니다 늘 신부님 말씀 듣고 신앙생활에 도움이 많이됩니다 신부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
신부님~ 저 칭찬해주세요^^ 저 신부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그렇게 준비해서 고백성사 봤습니다~~ 두려움 극복해달라고 성모님께 도움청하면서, 하느님앞에 발가벗는것을 방해하는 악의 유혹을 떨칠수 있도록 용기를 청하면서요~ 이거 다 신부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얻게된 은혜 입니다 감사합니다 베드로 신부님!! 하느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성체조배를 통해서 죄를 짓게 된 원인과 그 일로 저의 악습이 되었던 경위, 그 부끄러운 민낯을 드러내기위해 대축일 미사를 드리고 오늘 고해소로 향했는데요.... 고해신부님께서 그죄를 고하기 시작하자마자(몇마디 하지도 않았어요ㅜ) 자세하게 시작하는것 같다고 생각하셨는지, 갑자기 저의 말을 가로막으셔서 ;;;;; 처음겪는 일이라 당황스러워 대충 결론적인것만을 말씀드리고 금방나왔어요;;; 대림시기라 연중보다는 사람이 많아서 힘드셔서 그러셨는지... 고해성사를 드렸는데 왜 드렸다는 생각이 안드는지 모르겠어요....ㅠ 나쁜 생각이 마음 밑바닥에서 스멀 스멀 올라오려고 하는데, 또 다시 죄짓기 싫어서, 오늘 복음말씀...라는 구절을 수십번 외운것 같아요....ㅠ
신부님 강론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저는 암이란 무서운병에 걸렸을때 두려움에 싸여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주님앞에 가고싶어 몆십년에 지엇던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며 같은죄를 8번이상 고해성사를 보았던거 정말 죄송합니다.수술전 부터 받은 병자성사도 3번이나 받았습니다.그 은총으로 많이 회복하여 지금은 항암으로 치료 중입니다.하루하루 신부님 유트브 보면서 힘을 얻고 희망을 갖고 용기를 갖습니다.신부님과 함께하는 본당 신자들 부럽습니다.존경하는 신부님 감사 합니다
![[고해성사, 병자성사 특강]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모두 천국에 먼저 가셔서 못난 본당 신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대전교구 천안원성동 성당 원리골 대학/ 김재덕 베드로 신부](/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