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곡 한곡 진정성 있게 부르는 가수를 몇 년만에 보게 되는지...원래 노래 별루여도 진정을 다해 부르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게 좋은 노래다. 헌데 가창력까지 갖추면 그게 바로 가왕이지. 난 그렇게 생각한다. 조용필 이후 이런 가수를 볼 줄이야...진짜 무대 하나하나가 다 레전드급이다. 모든 노래가 홍일표 브랜드로 수렴되는 듯...유튜브로 들어도 이정돈데..라이브면 뭐~ 요즘 agt 1등 먹은 노래들 섭렵하는 중이었는데..우리나라에 걔들과 비교도 안되는 재능의 소유자가 있었을 줄이야!!
정홍일님 팬입니다. 남자연애인에 관심이 없는 저에게 정말 대단한 변화입니다..;; 제가 락발라드를 좋아했는데 락발라드에 특화된 목소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왜 정홍일님 보면 다이어트한 정우성이 떠오를까요... 저만 그런가요? 외모를 말하는게 아니라 분위기를 말하는 겁니다.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남자 연애인이 정우성이라서요 ㅎㅎ 공감하시는분 좋아요 한번 눌러주세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아파서 입맛을 잃어 일년간 마시지 못했던 와인을 다시 열게 해준 가수이십니다. 참 괜찮네요, 아름답습니다. 총맞은 것처럼... 그 노래하실때의 스타일도... 아겨두었던, 제가 오늘 열은 2012년산 그리나쉬(Grenache) 같은 귀한 노래입니다. 그러고 보니 가수분도 그리나쉬와 꼭 닮으셨군요. 태양과 같은 레드와인입니다.
내공이 참,,,무섭네요 이렇게 노래를 잘부르시는데 그동안 빛을 보지도 못하였지만 오뚜기처럼 꿋꿋하게 정말 잘버티셨어요 노래 듣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노래를 들으며 힘든 시기에 마음의 위안을 얻고 힐링했네요 앞으로도 활약기대하며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늘,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주신 아내분과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