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성이 높은 놀이! 그냥 둬야 할까? ★대처 방법 공개★ 

이런경우엔 아들분이 어릴때부터 쌓여온게 많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부모님들이 다른사람들에게 내 자식들은 조용히 지나갔어요~ 하면서 좋아하시는데 사춘기 자체가 원래는 나의 정체성을 찾는 어쩌면 터닝포인트가 될수도있는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을 위해서 수없이 참고 억누르며 살아왔어요 근데 어느순간 참고 억누르던게 터지고 한계점이 넘어버리니까 저도 지금 성인이지만 어릴때 안보이던 공격성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과 소통이 안된다는거에 좌절감,답답함같은게 제일 컸어요 저도 제 자신이 뭐가 문제인지 잘 알고있어요 아드님도 잘 알고 계실겁니다 너무 몰아 세우지 마시고 아드님 말에 공감해주면서 그랬구나~ 이런식으로 경청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대화법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됐어요 나 자체가 존중받는 느낌이 들고 아드님 말씀도 잘 들어보시면 아드님도 정당성을 요구 하고 계신데 부모님과 타협점을 잘 찾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훈계같이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아드님이 저같이서 마음이 아파 지나가는길에 한 번 적어봤습니다,,

22살이면 마자야죠~~!!

뭔가 맘속에 억압되어있던게 많았나봐요. 저같은경우도 착하다 착하다 소리 많이 들었는데 20대되니 혼란이 오더라구요. 나 안 착한데? 가면쓴거같고.. 다른사람들이랑은 잘 지내는데 늘 부모님이랑은 애증관계였어요. 내 생존에 부모님들은 필요한 존재인데 늘 으르렁거리는..

그건 선천성보다는 부모가 잘못키운건데..

의식주 중에 제대로 안해준거 있나 생각해보세요. 또래들이랑 어울릴수 있게 정기적인 용돈을 충분히 안줬거나 옷을 안사줬거나 결핍이 되어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집이 너무 싫다니 마음이 아파요. ㅠ ㅠ 일단 학교 상담실 we클래스 이용하시길 추천드려요. 상담선생님과 신뢰관계를 맺고, 어떤 말을 하든 존중받는 관계 경험이 쌓여야 마음의 힘이 키워지거든요. 마음의 근육이 있어야 자기표현도 당당히 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가정에서 언어적ㆍ정서적 폭력의 강도가 크다면 청소년쉼터에 입소하여 주거와 학업지원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1388에 전화하여 상담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힘든 가정에서 자랐는데 요즘처럼 학교에 상담센터가 보편화되어 좀 더 일찍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였다면 더 나은 선택을 하며 살아가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태희님의 용기에 지지와 응원을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리고 태희님 어머님도 어릴적 자라나면서 존중과 공감의 경험을 별로 받아보지 못했을 거에요. 받아본적이 없기에 표현 방법을 모르실 뿐, 엄마로서 세상 누구보다 태희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여타 다른 부모와 다를 바 없을 거에요.

집이 싫다니 정말 마음아프네요. 좋은방법을 잘 찾앗으면 좋겟어요.

좋은 이야기긴 한데 ㅋㅋ 그냥 좋은 이야기에서 끝나는 이야기죠 실무는 다릅니다. 애들 24시간 울어재끼고 마트에서 아무때나 드러눕고 식당가면 악다구니쓰고 유튜브 보다가 이상한거 접해서 ㅆㅂ 소리라도 하면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ㅋㅋ 이론은 이론일 뿐이고 각각상황에 맞게 어른으로서 대처하는것도 중요하죠ㅋㅋ

글만으로 모든 것을 유추해 볼 수는 없지만 아이에게 어른이 알려줄 수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얘는 왜 이럴까가 아니라 내가 알려주지 못했구나. 네가 셈이 난다는 이유로 각자의 것을 빼앗을 수는 없는거고 그래서도 안되는거야. 너한테 똑같이 해볼까? 동생이랑 큰애랑 이름을 바꿔불러보면서 네가 00는 이뻐하지 말라고 해서 너 안이뻐하는건데 ? 서운해서 울어도 훈육이 필요한 나이입니다. 울때는 가만히 내버려두시고 진정이 되면 안아주세요. 각자가 너무나 소중하다고.

둘째가 태어나고 큰아이 마음이 얼마나 불안하고 외로울지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첫째에게 둘째의 존재는 남편이 새여자를 집에 데려온 아내의 것보다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해요. 제 경험으로 지금 첫째는 부모를 포함 모든 가족의 관심이 둘째에게만 향한다고 생각하니 불안하고 두려운 것을 그렇게 심통내고 화를 내는 걸로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은 방법을 모르니까요.. 윗분이 쓰신대로 옛날식으로 윽박지르고 훈육을 하면 아이 마음에 더 상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기 스스로 어쩔줄 모르고 해결할 방법도 몰라 두려워만 하는 아이 마음을 어른들이 몰라주고 얘는 정말 큰일이네 셈이 너무 많네, 그렇게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제 지인 집에서는 둘째에 관한 모든 것을 첫째에게 물어보고 해준다고 해요. 그랬더니 이제 첫째가 오히려 엄마나 할머니보다 둘째를 더 챙기고 아껴준다 하더라구요. 노파심에 긴글 적고 갑니다..

@@chloekim491 좋은 의견이십니다만 윗분이 저를 지칭하시는 거라면 저는 윽박지르라는 소리가 전혀 아닙니다. 말투와 눈길은 다정하되 부모로서 알려줘야할 경계에 대해선 명확하고 일관되게 교육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예요. 물론 첫째아이로서 독점하지 못하고 동생과 나눈다는 관점으로는 서운함도 들기도 하고 어느날은 억울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한 마음이 들 수 있겠지요. 드는 마음까지만 허용하되 말로서 이런부분이 서운하다 말하고 (어린 아동의 경우에는 언어로 마음을 표현하는 능력의 한정이 되어있으므로 부모가 아동의 마음을 읽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 아까 동생에게만 과자를 주는 것 같아서 서운했구나. 아이고 그랬어~아까 하나밖에 없었는데.그럼 다음번에는 우리 사랑하는 00이 에게 줘야겠다 그지?" 이런식으로요.) 부모는 아동이 서운하다고 표현할 때 이해해주는 방식이어야지. 동생에게 똑같이 해 주는 것에 셈내고 빼앗고는. 훈육이 들어가야 하는 문제 행동이라서 하는 말이였어요. 다 해주지 못하는 부모의 마음이 아파 나눠야 하고 동생에게 빼앗긴다는 부정적인 관점에만 매몰되면 아이도 부정적인 관점에 집중하게 됩니다. 사실 동생이 있어서 모두 괴롭고 힘든건 아니거든요. 우리가 크면서 경험했듯이요 이 부분은 어린아이에게 와닿지도 않을 나중에 크면 누구보다 곁에서 도움이 되는건 형제 자매가 될 것이다. 설명해주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아이의 시선에서 내가 누군가에게 주는 기쁨도 느낄 수 있도록 (아주 많은 양이 있을때) 동생에게 조금을 양보시키고 "와 00이가 동생에게 양보를 해줬네 고마워~00이가 고맙다고 하세요 ~ 아이고 잘했어요 ~ " 하면 되는 부분입니다. 부모가 인정을 해주는 것이지, 투정부리고 셈내고 주장이 센 아이라고 끌려다니면 둘째라고 늘 참게 되지만 않습니다. 모두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분위기가 되겠지요. 그래서 부모는 내자식 너무 예뻐도 때로는 마음이 아파도, 옳고그름을 따져야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아이를 키워보려고 눈물이 나도 굳게 마음먹어야 하는 부분이 있는 것 처럼요. 아이의 특성이 유독 나빠서가 아니라 보편적인 사람의 욕심에는 끝이 없기에 부모가 끌려다녀서는 아이는 아이대로 자라면서 부족했고 부모는 부모대로 어찌할지를 모르게 됩니다. 누구나 서운한 마음이 들 수는 있어서 그 마음자체가 드는 것은 마땅히 당연한 일이되. 그 마음에서 비롯되서 문제행동이 가능하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이죠. 그 부분이 훈육이 필요한 지점이고요. 매번 빼앗기는 상황을 만드시지는게 아니라 같은 상황에서도 선순환이 될 수 있는 첫째가 양보하는 것이 때론 둘째가 양보주는 것이 양보해주는 사람이 칭찬받을 수 있고 인정받을 수 있는 행동이라는 것을 몸소 느끼게 해주셔야 하고요. 저렇게 셈이 많고 주장이 있는 아이는 에너지도 많으니 좋은 효과를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서운한건 서운한거고 끌려다녀서는 그 사람의 만족을 채워줄 수 없다가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어요. 참. 적다보니 부모되기가 어렵죠. 순간의 심리역동을 이해하고 빠른 판단과 바로 실행까지 해나가야 한다는 점이 어려울 만한 일이죠. 그래서 전문가가 필요한 거고요. 방법은 너무나도 다양해서 삶에 정답이란 것은 없지만 딱 자로 자른듯이 오냐오냐 할 것이냐 혼낼 것이냐 이분법적으로 찾는 것보다 진리는 중도에 있을 때가 많으니까요. "00야 서운할 것같아 엄마라도. 그렇지만 이렇게 표현하지는 않을거야 엄마라면. 서운하고 속상하지?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모든 너의 잘못이 허용되는 것은 또한 아니야. " (아이 더 서운해함 억울함 폭발해서 엉엉 움> 기다린다> 진정될 때까지 계속 기다린다> 폭력적으로 아이가 물건 던지거나 때리거나 하면 아무 말 섞지말고 위험하지 않을 정도로만 개입해서 막고 그러면서도 기다린다> 아이 충분히 울고 나서 좀 진정되면 그제서야 엄마가 말해도 되?개입시도> 거부 하고 더울면 계속 반복> 진정된 후에 많이 서운했나보구나 오늘은. 우선 엄마가 안아줄까? 훈육시도. 아이가 진정된 후에 훈육하세요. 부모의 가장 큰 훈육은 기다림 일 수도 있습니다.

같은문제로.고민중입니다. 지금은 괜찮아지셨을까요?

친구를 밀면 친구가 싫어하나거 다칠수 있다고 얘기해주고 계속하면 놀수없다 집에간다고 단호히 얘기하고 실행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정말 이 많은 문제와 걱정들.. 고민하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ㅠㅠㅠ 양치질 관련해서 의견 나누자면, 자일리톨사탕이라는 것이 있는데 양치질을 한 후에 먹고 자도 되는 사탕이고 6개월이상 먹으면 입안 세균들이 많이 없어지는 사탕인데, 양치 후에 자일리톨 사탕을 보상 용으로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해요 도움이 되시면 좋겠어요

정신과 부모님 모시고 가면 더 난리나요....혼자 조용히 다니세요